이제 벚꽃 개화시기가 되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꽃입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풍요롭습니다.
그런데..
벚꽃이 일본을 상징하니 일본꽃이라며 맹목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이건 어디까지나 무지에 의한
확증편향일뿐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에 주로 심어진 일본의 소메이요시노종을 두고 기원 및 원산지 논란이 있다. 소메이요시노는 교잡종으로 그 기원 및 원산지가 제주왕벚나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그러나 이후 DNA 검사를 통해서 원산지 논란의 중심인 제주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는 서로 별개로 자생한 잡종이라고 결론 났다.
벚꽃과 일본의 관계는 과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문화적, 그리고 외교적 노력의 결과이다. 다만 반일 감정에 휩싸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일본의 비열한 왜곡 같은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도 비슷한 사례가 많다. 예컨데 튤립 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지만, 튤립의 원산지는 네덜란드가 아니다. 심지어 한국의 국화로 간주되는 무궁화 또한 사실은 고유종이 아닌 외래종이다.
한국의 무궁화. 원산지 인도
네덜랜드의 튤립. 원산지 동남유럽및 중앙아시아
벚꽂은? 한국및 일본
꽃이 예쁘면 예쁜대로 즐기면 됩니다.
거기엔 어떻한 정치성도 이념도 필요없습니다.
그저 아름다울뿐 그 어떤 부유물도 필요없습니다.
꽃을 꽃으로만 보면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끼면 그만입니다.
나머진 필요가 없습니다.

제주도 개화시기 3월20일경
서울 개화시기 3월말에서 4월5일
윤중로에 아름다움이 가득하길....
어디 것이 중요하기보다 즐기고 좋아하는 마음이...
무궁화는 우리나라 역사 문헌에도 잘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무궁화는 일본 오키나와 이런쪽 위도에서 자생한다고도 하고...
여튼 우리나라 국민들이 무궁화를 좋아했고 많이 심었다는 역사적 문헌이 거의 없다는 거 같아요.
그걸 국화로 한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벚꽃은 제주도 왕벚 나무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고요.
일본 놈들이 사쿠라라고 하면서 자기들 국화인 것처럼 해대고
일제 강점기때 벚꽃을 워낙에 많이 심어 놓다보니
해방을 하고 나서 국민들이 전국에 있던 그 많은 벚꽃나무들을 거의 다 뽑아 버렸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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