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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은 암 걸렸던 여자랑 결혼 하실 수 있으세요?

    제 친구가 요즘 만나는 여자가, 갑상선 암으로 수술을 한 여자입니다. 

     

    둘다 나이가 거의 마흔인지라, 만난지 몇 달 되어서 거의 결혼을 하려는 분위기로 가는 것 같은데...

     

    저도 같이 만나서 밥도 먹었는데, 여자 참 괜찮더라고요. 조금 근데 창백한 감이 있긴 하더군요.

     

    그런데 제 친구가 그러는데, 암걸린 적이 있고 갑상선 암으로 수술이랑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지금은 건강하긴 한데..

     

    평생 약은 먹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휴우증이 없지는 않은 듯..

     

    저는 깜짝 놀라서 괜찮냐고 하는데, 걔는 갑상선 암은 괜찮다면서 개의치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 녀석 부모님한테는 얘기 안한거 같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 여자애가 제 친구보다도 엄청나게 바쁜 삶을 살고 있던데,

     

    혹시 재발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평생 약을 먹는데, 정말 갑상선 암은 괜찮은 거 맞나요? 

     

    흠..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25

    후아유민
    후아유민 · 21-02-26
    그 약은 아마 신지로이드일거에요. 몸의 호르몬 조절해주는 역활을하죠. 갑상선저하증 항진증있는 사람들도 그약을 먹죠. 크게 문제될건 없어요. 어차피 수술했다면 정기적으로 관리도 받을테고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후아유민
    후아유민 · 21-02-26

    아마 방사선 치료까지했으면 갑상선 전체제거했을거에요. 호르몬 조절이 안되기때문에 약은 평생먹어야겠지만 사는데 큰 지장없습니다. 단지 매일 약먹는다는 불편함이 있는거죠. 비슷한 예로 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 먹는것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큰 걱정은 없어도 될거에요

    역삼마니아
    역삼마니아 · 21-02-26

    헐...후아유민 님. 감사합니다.

    후아유민
    후아유민 · 21-02-26
    글 좀 수정했는데 댓글이...ㅎ 그냥 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 같은거 먹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르몬 조절하는거라
    제노
    제노 · 21-02-26

    갑상선암은 요즘에 암보험에서도 제외되려고할 정도의 암입니다. 진도가 워낙에 느려 거북이 암이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JetTaime
    JetTaime · 21-02-26

    갑상선 암정도야.....

    물론........여자쪽 집안의 내력을 확인해보세요.

    다른 암 걸리신 분들이 있는지

    로립
    로립 · 21-02-26
    이런걸로고민하는거자체가
    님이 별로안좋아하는거에요
    일못하는낮
    일못하는낮 · 21-02-26
    여자 갑상선은 큰 문제 안될겁닏ㅏ
    john
    john · 21-02-26
    고전영화 러브스토리답게 이건자신과둘의선택
    차에코푼세끼
    차에코푼세끼 · 21-02-26
    갑상선암은 암도아니죵
    개후랄
    개후랄 · 21-02-26
    착한암으로 소문낫죠
    여으탑
    여으탑 · 21-02-26
    제 아는 지인 아내가..갑상선암 수술로 제거하고 완치된줄 알고 살다가 재발해서 유방으로 전이되고 여기저기 전이되서 결국 세상 떠났습니다..나이40즈음에..
    암은 모르는겁니다ㅜㅜ
    숨어푸우
    숨어푸우 · 21-02-26

    갑상선 암은 문제 없죠 ~ 

    홍진이
    홍진이 · 21-02-26
    애기에 관심없음 .괜찬아요.
    약이 독해서 애기한테 심각하게 인좋다고 해서요..
    어메어메
    어메어메 · 21-02-26
    갑상선은 많이 걸려서 괜찮아요
    갑상선 수술하면 목걸이 많이하고 다녀요
    검사내전
    검사내전 · 21-02-27

    갑상선암이 흔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순 없죠.

    그녀를 평생 안전하게 보살피고 관리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전복주세요
    전복주세요 · 21-02-27

    가족력이 있다면 무조건 패스하세요 가족력이 없어도 패스하시는게 이롭습니다 집안에 아픈사람 있으면 힘들어요

    사랑이 밥먹여 주진 않습니다

    아실아실
    아실아실 · 21-02-27
    저라면 크게 문제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리송
    아리송 · 21-02-27

    암중에서 가장 경미한 암이 갑상선 암입니다. 수술후 완치율도 놉고 질높은 삶을 유지하는 분들 많아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억으로 넘기지 마시고, 앞으로 즐거운 삶을 보내세요. 당장 죽거나 문제 되는 병은 아닙니다.

    관리 잘하고 서로 이뻐해주면 충분히 즐겁게 살 수 있어요.

     

    but 먹고살 돈이 없다면 고민해 보시구요.... 돈이 없다면 모든 불화가 하나씩 싹이틉니다.

    몇년만의달림
    몇년만의달림 · 21-02-27
    전체절제라서 약드시는 모양인데 요즘 갑상선암 부분절제는 군대도 면제안줍니다 4급나와요 ㅋㅋ 그만큼 재발 및 조기사망 가능성은 매우낮게봅니다
    자라네
    자라네 · 21-02-27

    더 괜찮은 여자 있으면 기왕이면 다홍치마 건강한 여자가 좋은거고. 나이도 있고 그 여자만 여자가 없겠다 하면 그 여자랑 하는거고.  그 여자가 정말 좋고 빠져 있으면 친구가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안병장
    안병장 · 21-02-27

    목에 절개 자국이 있나요? 갑상선은 여자들 의외로 되게 많아요. 제 지인은 말짱한데 좀 비실비실 하더라고요.

    클리어스
    클리어스 · 21-03-01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99.9% 입니다. 제가 바로 암경험자 입니다. 전 다른암이었지만요~ 암중에서 가장 착한암입니다.

    프리저
    프리저 · 21-03-01
    예전에 실손보험 처음생겼을때 갑상선암이라고 진단 받으면 다들 “앗싸!!!”하며 차 바꿨죠...
    구뜨구뜨맨
    구뜨구뜨맨 · 21-03-04
    요새 갑상선암은 별거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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