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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최근에 만난 여자, 좋은건지 나쁜건지 무서운건지 다행인건지

    적지 않으면 따로 기억도 안날듯한 기억력이라 남겨봐요

    두서없이 적는건 양해해주세요

     

    그리고 방생글이니까 편하게 읽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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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50 a 20대 중반
    키크고 날씬하고 잘 웃고 웃는 얼굴 예쁜 여자네요.

     

    20대 초반에는 상상하기 큰 금액으로 스폰 받았었다는데 외모를 보면 그럴만도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아가씨는 출신이 오피였네요

     

    오빠 오피 알아요? 라고 저한테 물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스폰도 오피 손님이었다는군요

     

    오피는 20대 극초반에 시작해서 1년 정도 했는데
    출근이 좋지 않았대요 실장이 욕 많이 했다네요.

     

    한 명 만나면 자기가 12 실장이 5를 가져갔다면서

    그 때 돈 쉽게 벌었고 어린시절이라 정말 뭘 몰라서 막 살았다고 하네요

     

    '뭘 얼마나 막 살았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튼 그때는 정말 막 살았다면서 반성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런말 하는거 보니 나이치고는 그래도 성숙했네~ 라고 말했더니

    아니요 아직 멀었어요~ 이러네요

     

     

    -- 장점

    상냥하네요

    엉덩이는 토실하니 은근 살이 있어서 정상위 뒤치기 자세 다 괜찮고

    그리고 관계할때 제 엉덩이를 쥐고 자기쪽으로 잡아당기더군요. 

    별것 아닐수 있는 제스쳐인데 나름 꽤 좋네요

     

    그리고 조임이 부드럽게 전체적으로 밀도있게 잡아주는게

    사가미 0.02 콘돔을 사용했는데도 느낌이 꽤 강하게 좋더라구요

     

    '너 남자들이 오래 못하지 않아?' 이랬더니

    '네 맞아요' 이러더군요

     

    심지어 지금 남친은 1분 컷이라서 좀 불만이라네요

     

    '아 남친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남친이랑 얼마나 자주해?

    일주일에 3~4번 정도? 남친이 욕구가 강한 편이에요

     

    욕구는 강한데 토끼인 남친이네요

    그래서 기분 좋아질려고 하면 바로 끝난대요.

     

     

    -- 슬픈점

    20대 초반 시절 오피 출근할때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업소들끼리 경쟁이라 실장이 은근 노콘을 종용했대요

     

    손님들도 은근 원하고 그래서

    자기도 병때문에 싫은데 어쩔 수 없었대요.

    병으로 고생을 좀 했었고

    결국 종반엔 성기 헤르페스까지 생겼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 듣는 순간 '아 얘랑은 장기로 보긴 어렵겠구나. 당장 오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상하더라구요.

     

    착하고 예쁘고 몸매도 제가 좋아하는 슬랜더에 이젠 과거 자기 반성까지 하는 반달 눈 웃는 얼굴이 예쁜 아가씨인데

    성기 헤르페스 보균자구나 싶어서 많이 속상했어요

     

    발병 했던 부위 같이 이야기 해보고 살펴봤는데 우선 지금은 깨끗한 상태더라구요.

    최근엔 몸 관리를 잘 해서인지 잘 안생겼대요.

     

    성기 주변과 안팍을 잘 살펴보고 콘 사용해서 약간만 살살 했어요.

    제가 자세히 살펴보니까 너무 부끄럽대요.

    괜찮다고 말해줬어요.

    내꺼도 다 보이는데 뭐~ 그랬더니 웃네요

     

    콘 쓴다고 안전한건 아니지만 그냥 돌려보내기엔 같이 있던 시간들이 미안하더라구요.

    그냥 주고 보내기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콘 쓰고 정자세와 후 배위 약간 해보고

    사정은 하지 않고 끝냈어요

     

    성기 헤르페스 보균인 사람과 섹스하는건

    증상 발현 상태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 자체는 발현중인 상태일 수 있어서

    감염 확률은 러시안 룰렛 머리에 대고 돌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오늘 한 번 머리에 대고 돌린건데 괜찮길 바라고 있어요.

     

    만나는 사람 있어? 라고 물었더니


    지금 보는 사람 없다면서

    헤어질때 자기 번호 주더라구요.

     

    보통이라면 엄청 좋아해야 하는 상황인데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다는걸 안 이후라

    마음이 찹찹하더라구요.

     

    입술이나 입안은 어때? 수포나 뭐 날때 있어? 라고 물었더니

    입쪽은 그런거 없다면서 해맑게 웃네요

     

    예쁜 웃는 얼굴에 마음이 또 조금 찌릿.

     

    다시 데려다 주고 안녕했어요.

     

    음...

    현생을 갈아서 누군가를 찾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건 오래볼 수 있을 누군가인데

    역시 스쳐가듯 만나는 사람만 느네요.

     

     

    댓글10

    여자땜에못살아
    여자땜에못살아 · 21-02-25
    끝나실때 제게 소개 좀 ^^
    제노
    제노 · 21-02-25

    각오되어 계시고 원하시면 소개시켜드리고요.

    십팔좃
    십팔좃 · 21-02-25
    헤르페스는 완치없고 컨디션 안 좋으면 올라온다는데;;;
    제노
    제노 · 21-02-25

    맞아요. 평생안고 살아야해요.

    ma세라티
    ma세라티 · 21-02-25

    쪽지 엄청 가겠네요...

    제노
    제노 · 21-02-25

    관련되서는 쪽지 한 개도 안왔어요. 그리고 이런 위험부담 안고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솔직히 남이라고 해도 말리고 싶어요.

    곰곰순순이이
    곰곰순순이이 · 21-02-25
    허르피라니 좀... 하셔야 할듯
    제노
    제노 · 21-02-25

    네 건너뛰어야죠.

    화이트비치™
    화이트비치™ · 21-02-25

    망설여지시겠지만 점프하심이 헤르페스는 좀..ㅠㅠ

    제노
    제노 · 21-02-25

    네 그래서 정말이지 아쉽고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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