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요즘 기업도시네 혁신도시네 그리고 KTX네 해서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인구는 35만명 조금 넘는 시 인데
경기도 여주 양평이랑 인접해있고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죠
하지만 고향가서 친구들 만나면 맘은 편한데 거리가 마음이 조금씩 멀어지네요
저는 서울에 K대 졸업후 회사다니다가 개인회사를 차렸는데 은근 잘되고 있어요
인건비 및 부대비용 다 빼고 매월 5천 이상은 꾸준히 가져가고 있고
그 수입도 계속해서 늘고 있어요
하지만 고향 친구들은 불법하는 친구들 몇명 말고는 대부분 1~2천 벌면 정말 많이 버는 고소득층에 속하구요
대부분 월 200~600씩 버는 직장인들이죠
다들 소박하게 사는데
서울에서 성장가능성 무한한 제또래 후배 선배 고소득층들과 어울리며 놀다보니
고향가면 첨엔 좋았는데 점점 정말 오랫만에 만나면 반갑긴한데 배울점도 없고 답답하게 살아가는것 같고 해서 점점 맘이 멀어지네요 ㅜㅜ
일부는 돈 빌려달란소리나 쉽게하고 ( 1억 5천 빌려준 친구 있는데 얘는 사업 잘못되서 거의 돈 떼인거나 다름없어요 ㅜㅜ)
또 일부는 너 원주에 있을땐 찌질이가 서울가서 운좋았나보네? 돈 좀 번다며? 오늘 니가 한우 풀로 쏴라 막 이러고 ㅜㅜ
뭐 같은 말을 해도 왜 저렇게 표현하는 친구들은 이해가 좀 안가지만 한두번 사줬는데
투가 그런것 같네요
제가 점점 서울사람 되어가는걸까요?
아님 제 심성이 삐뚫어진걸까요
서울에서 알게된 선후배 친구들은 서로 사려고 하고 룸빵가도 엔빵하거나 돌아가며 쏘며 잼난데...
원주 친구들은 식당이나 소주집같은곳에서 술먹고 당구나 치고 pc방서 단체 겜이나 하고
참으로 한심해보입니다 ㅜㅜ
가끔이지만 같이 룸 한번 따라가봤는데 악...내눈 ㅜㅜ
룸빵비는 더 비싸요. 안마나 대떡방은 더할나위없구요.
이 글을 쓰면서도...내가 왜 이런생각을 하고있는거지 싶네요
어쩔수없죠...ㅠ 먹고살려면
좋습니다
여자앞에서는 돈이고 뭐고 필요없음
네? 갑자기요? 저는 룸빵가면 여자는 양보 합니다. 또한 지인 단골 파트너면 매너 지켜주죠.
고향 그런 쓰레기들은 상대 마시길
님 부모님 돌아가셔도 안옵니다.
본인 자신을 위해서 즐기면서 현명하게 사시길
고향에 친구들이라고 하는 데 사실 친구 아니죠" 학교다닐떄 동창이죠" 친구는 고향 동네 사람들이 다 친구 아님 지인 그냥 지인답게 대해 주면 될듯 합니다.
나이 먹고 지내도 보면 다 이해 타산 보고 그렇게 되버리더군요 어쩔수 없는 현실도 있고" 벗 친구는 언제나 만나도 편안하고 편안하게 얘기 할수 있는게 친구죠. 자주 만나고 아무 일 없이도 그냥 전화 할수 있는게 친구죠.
네네 맞습니다
그냥 같은 동네 친구인거지
원래 나이들면 다 지 주제와 위치에 맞는애들끼리 노는거지뭐
글씨가 왜중복입력되죠
ㅎ
ㅎ
오호 반갑습니다 ㅎㅎ
마음이 가는 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저랑 약간은 비슷한 내용들이 있네요
저는 친구들이랑 돈거래는 절대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 없는 척 하고 죽는 소리 하면 돈 이야기 절대 안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명절에 친구들이랑 소주한잔 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대부분 제가 샀어요..
얼굴보고 소주한잔 하는거까지가 다 입니다.
많은 기대도 많은 호의도 하지 않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끼리끼리 놀게 되더라고요
그냥 목적 없이 만나서
히히덕 거리며 실없는 이야기 뻘소리만 힌다
헤어지는 친구 하나 있으면 행복 한거죠
님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원주 사람들이 다 그렇치는 않습니다. 혹시 원주맨님은 친구들 부모님이나 상 당했을때 고향에 내려온적 있으신지, 바쁘다는 핑계로 못 와겠죠. 어쩌다 고향에 내려와서 술? 과하게 산다고 해서 친구들이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돈이 있거나 없거나 평소에 연락을 잘 하고 지내면 됩니다. 서울 유흥이라 원주 유흥이랄은 당연히 다르겠죠. 저는 친구들 만나면 소주 먹고 당구치는것이 롬빵 가는것보다 훨씬 재미있네요~
네 사람마다 관심사와 행복을 느끼는 주체가 다르죠.
고향친구들 막상 만나봤자 대화가 잘 이어지면 좋은데 대화뚝뚝 끊기고 서로 사는 얘기하는것도 하다보면 금방 고갈... 별에별일 있어봤자 평범한 삶에 뭐가 특별히 있겠어요... 그냥 안부주고 받고 하는게 전부죠.. 친구라고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하다 보면 그리 길게 얘기할 일도 없음... 먹고 살기도 빠듯한 세상에..그냥 갑갑함만 느낍니다.
그렇죠. 애경사때 생각해서 친분 유지하는게 크죠.
원래 레벨루가 맞아야 오래 유지되는 겁니다. 그래서 고등 중등 동창 들 보다는
그래도 대학 동창들이 더 유지가 잘 되죠. 어느정도 레벨이 맞을 테니 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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