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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모텔에서 생쑈하다 나왔습니다.

     

    2년전에 만나던 처자에게 갑자기 연락와서 만났습니다.

    한 6개월 만나던 처자인데 만나서 별말없어 모텔로 입실했습니다.

     

    뭔가 힘든 일이 있는데 말은 안하고

    편의점에 가서 소주 3병하고 맥주2병 마른 안주 사왔습니다.

     

    저는 차 가져와서 그냥 묵묵히 술따라주는데 1병을 다 마실때까지 말을 안합니다.

    1시간 가량 지났을때 첫마디가 '오빠 매콤한거 먹고 싶어요..'

    근처에 매운 짬뽕하고 탕수육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또 30분동안 홀짝홀짝

    음식오고 먹으면서도 홀짝홀짝

    배고팠는지 국물까지 다 먹어치우고 아무말없이 홀짝홀짝

     

    이제 24살이 되었지만 여전한 몸매와 얼굴이 이쁩니다.

    하지만 말없이 술만마시면서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 그 모습에...많이 힘들구나 느껴집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뒷주머니에 뽑아둔 20만원이 미안해 집니다

     

    술을 거의 다 마실때쯤 비틀거립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얘 만날때는 술 같이 마신적 없는데...애초에 왜 날 만나자고 온건지

    그러다 침대에 푹 쓰러집니다.

     

    저도 못된짓을 많이 해온 인간이지만

    한마디 말도 못하고 술마신 걔를 보니..안쓰럽더군요

    그래서 말없이 조명을 줄이고 이불을 덮어주려고 하는데

     

    말려 올라간 상의 아래로 가슴이 보입니다.

    아...유두가 작고 이뻐서 참 많이 빨았는데...눈치없는 아랫도리가 반응합니다.

    질끈 눈을 감고 이불을 올리는데 탱탱한 엉덩이에 닿았습니다.

    진짜 엉덩이 탄력이 끝내줘서 뒤치기할때 죽였는데...

    저는 인간이 아닌가 봅니다.

     

    바로 옷벗고 옷입은 처자의 뒤에 달라붙어서 손을 브레지어 안쪽으로 넣어 만지면서

    엉덩이를 쓰다듬고 저의 아랫도리로 문지릅니다.

    2년전에 질리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스킨쉽을 하니 나름 색다르더군요

     

    딱......거기까지였습니다. 좋은 시간은

     

    본격적으로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돌리니 이미....토했더군요

    미친년아 국물은 조금만 마시지 ㅠㅠ

    침대 시트에선 뻘건색의 역한 냄새의 토사물이 있고

    얘가 입은 브이넥과 브레지어도 이미 토사물에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가서....수건에 물적셔와서 대충 처자 닦아주고

    침대 토사물 주섬주섬 정리하고 커다란 샤워타울을 깔고 그 위에 눕힌 다음에

    화장실에 비누로 윗옷하고 브래지어를 빨았습니다.

     

    그리곤 젖은 옷을 들고나와서 밖에 내리는 눈을 보며 드라이기로 열심히 옷을 말렸습니다.

    그와중에 울리는 모텔 전화 벨소리

    시간 연장하기로 하고 1시간동안 겨우 말렸습니다.

     

    토사물과 옷때문에 기분은 이미 잡치고

    난 왜 여기서 이지랄을 하고 있냐? 왜 이렇게 사냐? 아 진짜 인간답게 살자!!

    이러고 걔를 깨우려고 했는데

     

    이불 밖으로 나온 탐스러운 가슴

    그냥 이렇게 살자하고 가슴에 입을 대고 빠는데..

    지금까지의 혼돈? 괴로움 따위는 이미 다 사라지고 아랫도리는 탱탱해집니다. 아....이건 박아야지

     

    처자는 아직 깨진 안았는데...가슴을 빨때마다 움찔댑니다..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린다음 계곡을 음미하고 박아야겠다는 생각이 온통 가득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다리를 벌려 그녀의 비밀스런 곳을 벌렸는데...

    이년이 그동안 무슨짓을 한건지..ㅠㅠ

    일급수가 흐르던 곳이 어쩌다 방사능 폐기물 버리는 바다가 된건지.....

    스믈스믈 올라오는 보징어 냄새에....갑자기 아까 역한 토사물속에 반쯤 소화된 오징어가 생각나더군요

     

    .....저도 인간이였습니다.....

    .....참 많은 일을 겪었는데...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토사물에 아랫냄새까지 당하니....아랫도리가 겨울잠에 들어간 느낌이였습니다..

     

    옷입고 환기시키면서 30분정도 혼자 바깥 쳐다보다가 깨워서 나왔습니다.

    일어나서도...헤어질때까지도 아무말 안하더군요...정말 왜 온건지...정말 왜? 왜? 왜?

     

    우울하고 힘듭니다..

    다들 좋은거 드세요..정말.....

     

    사진은 예전에 찍어놓은거 올립니다.(동영상은 편집법을 몰라서 ㅠㅠ)

     

     

     

     

    댓글61

    피타고자스
    피타고자스 · 21-02-03
    보징어는 진짜 이길수가 없는듯
    자플갱어
    자플갱어 · 21-02-03
    보징어 냄새 맡고

    토 한적 있습니다. T^T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02-03
    딱 11년전 제가겪었던상황과 정말일치하네요
    그일겪고나서 한달뒤쯤그여자애가미안했는지
    엄청치장하고 꾸미고 맘먹고나오더라구요
    근데그때그냄세 그상황이갑자기오버랩되서
    그냥보냈던기억이있습니다
    복잡남
    복잡남 · 21-02-04

    꾸미고 나왔으면 먹어야죠 ㅠㅠ

    dalb
    dalb · 21-02-03

    와 진짜  ㅋㅋㅋㅋㅋ 추천드립니다.

    상위1%
    상위1% · 21-02-03

    웃픈 스토리에 위추드리고 갑니다 ㅎㅎㅎ

    마포맨™
    마포맨™ · 21-02-03

    많이 힘들었나봐요 그래도 위로받을 만한 분이 되셨기에....

    미용티슈
    미용티슈 · 21-02-03
    마포맨님 진급하셨네요.ㅎ
    축하드립니다.ㅎ
    마포맨™
    마포맨™ · 21-02-03

    어떻게 저절로 되는건가봐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축하드립니다!! 

    Sandeman
    Sandeman · 21-02-03

    냄새.. 극복하기도 힘든..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이상하게 손을 씻어도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ㅠㅠ

    두리도수짱
    두리도수짱 · 21-02-03

    윽~~~보징어에 보자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리고 십년전에 먹은 닭가슴살이 올라옵니다 우웩~~~

    위추드립니다.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십년전부터 닭가슴살 드셨다면 몸이 끝내주시겠군요 ㅠㅠ

    부럽습니다

    캴랴스컁
    캴랴스컁 · 21-02-03

    20만원 줬나요? 아님 그냥 나왔나요?   돈 굳었나요?

    아침에사과
    아침에사과 · 21-02-04

    빨래까지 해 줬는데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복잡남
    복잡남 · 21-02-04

    10만원 줬습니다. 

    헤어지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택시타고 가라고요.

    언제가는 건강해진 몸으로 갚길 바래야죠

    사카이
    사카이 · 21-02-03
    20대초에 보징어 당하고 30넘어서도 그쪽에 면상 안들이밉니다. 트라우마 심합니다 ㅎㅎ
    에이제이7
    에이제이7 · 21-02-03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갓바이미
    갓바이미 · 21-02-03
    뒷치닥거리 다하시고 위추드립니다!!
    아따마
    아따마 · 21-02-03
    보징어나면 얼굴이쁘고 몸매대박이어도 고추가 죽어버리는... ..ㅜ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입으로 시켜야죠!

    아따마
    아따마 · 21-02-04
    이미 방안에 냄새가진동해서... 안할래요 ㅜㅜ
    막장빈스
    막장빈스 · 21-02-03
    아무리 이뻐도 보징어는 넘사벽이더라구여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트비치™
    화이트비치™ · 21-02-03
    보징어는 아이언맨도 도망가야 합니다...ㅠㅠ
    일현
    일현 · 21-02-03

    보징어는 못참겠더라구요 

     

    12층 오빠
    12층 오빠 · 21-02-03
    아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리얼하게 글도 잘쓰고
    몰입되서 순삭했네요
    정말 왜 왔을까요 궁금합니다
    이대사시미
    이대사시미 · 21-02-03

    글 되게 잘 쓰시네요~ㅋㅋㅋ

    재미와 가독성을 모두 갖춘 글이라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복잡남
    복잡남 · 21-02-04

    타 사이트에 올린 체대 여대생과의 사투도 있는데

    그건 인증이 없어서 안올렸습니다.ㅠㅠ

     

    나중에 체대 여대생 다시 출몰하면 원정대 꾸려서 작품하나 찍은 다음에 올릴려고요

    땡잡았어
    땡잡았어 · 21-02-03
    토 냄새,보징어 냄새,입냄새,똥꼬냄새.....
    최고의 가슴이 웅장해지는 냄새..,

    님..고생많으셨습니다.
    위추드립닏‥
    시미켄뉨
    시미켄뉨 · 21-02-04
    바닷가에서....
    GST_King
    GST_King · 21-02-04
    무슨 소설읽은줄..ㅋㅋ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저도요..

    엊그제 구월동에 눈이 그렇게 오는데...눈 보면서 멍때리니 현타 오더라고요

    구월동에 모텔이 별로 없는데...토한 모텔 다시 가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상혀
    이상혀 · 21-02-04
    ㅠㅠ 저도 비슷한 ㅎㅎ 경홈 있는데 다시 안보게 되더군요 보징어 땜시 ㅎㅎㅎ
    늘 푸른 소나무
    늘 푸른 소나무 · 21-02-04

    저기요 사연 읽다가 품었는데요...님과 같은 사연의 영화 딱 있습니다. 임창정. 김선아 주연 "위대한 유산" 좀 오래 된 영화이기는 한데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설정이 님과 같습니다. 어떻게 해볼려고 술사줘 밥 사줘 업어줘...모델까지 가서 숟가락 세우고 일을 치루려고 하는데, 토사물이 옷과 침대 시트를 적셨죠... 임창정이 혼자 하는 말 " 밥사줘. 술사줘...그럼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어야 할 거 아니야." " 나원 참 더러워서 뭐 저.딴 년이 다 있냐." 그러면서 엉덩이 글그면서 모델 욕실에서 빨래하기... 딱 설정이...임창정이네요....ㅋㅋㅋㅋ

    복잡남
    복잡남 · 21-02-04

    그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ㅎㅎㅎ 정말...노력에 비해 얻은게 없네요 ㅠㅠ

    정발산황실대장
    정발산황실대장 · 21-02-04

    너 어제 똥쌌어~~

    푸푸79
    푸푸79 · 21-02-04
    다음 만남에서 홈런 롱런 하실듯
    복잡남
    복잡남 · 21-02-04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는 안만날듯 합니다.

    오지고요
    오지고요 · 21-02-04

    왜보자한건지 이유가 끝까지없다....궁금해미치겠다요.,.........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저도요...왜 보자고 한건지.....

    쿠퍼엑
    쿠퍼엑 · 21-02-04
    크안타깝네요 남잘 잘만나야하는데
    벤조카인
    벤조카인 · 21-02-04

    필력이 훌륭하시네요. 느낌도 있고, 몰입감도 당연히 좋았습니다.

    진솔하며 재미난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복잡남
    복잡남 · 21-02-04

    벤조카인님이 올리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벤조카인님이 올리는 글하고 관계있는 처자도 한번 딴적 있습니다. ㅎㅎㅎㅎ

    파란숲
    파란숲 · 21-02-04

    소설같이 재밌네요.. 에피소드 자주 부탁드려요 ^^

    사케와우마이
    사케와우마이 · 21-02-04
    보징어. ㅠㅠ 저도 어제 당했는데
    넣을 때는 안났는데...
    움직이니까 서서히 올라오는데,..우웍! 엑
    섰던게 바로 죽더군요. 바로 빼서 소독ㅋㅋ
    복잡남
    복잡남 · 21-02-04

    위추드립니다 ㅠㅠ

    처자는 어땠나요? 궁금합니다!!!

    사케와우마이
    사케와우마이 · 21-02-04
    애는 성격도 좋고 괜찮았는데..
    냄새때문에 꼬무룩
    포경왕자
    포경왕자 · 21-02-04
    술 사 달라고 연락을 했으면 보지는 좀 씻고 나와야지 냄새나는 채로 그냥 나왔네.
    고양이
    고양이 · 21-02-04

    아~슬프고 웃겨서 재미있게 읽었숩니다~~~ㅎ

    경비할아버지
    경비할아버지 · 21-02-04

    보기만 해도 엄청 좋네요

    컴백초콜렛밀크
    컴백초콜렛밀크 · 21-02-04

    위험한거 가튼데 저거 저러다 담날 경찰서 가면 잣됩니다 시팍ㅋㅋㅋ 

    그린카드
    그린카드 · 21-02-04

    여탑을 계속 오게되는 글입니다.

    추천이요~

    몇년만의달림
    몇년만의달림 · 21-02-04

    요즘에는 술로 뻗어버렸는데 하면 문제될 소지가 큰거같더라구요... 잘하신 것 같습니다~

    ▒커피프림▒
    ▒커피프림▒ · 21-02-04

    빨래집게로 코잡고 존슨이라도 넣으셨어야~ ㅡ,.ㅡ; 쯥

    패드로
    패드로 · 21-02-04

    토닥토닥 드립니다

    힘내세요

    담에 잘 만나서 회포를 ㅎㅎㅎ

    바디언즈
    바디언즈 · 21-02-04

    군대 제대하고 만났던애가 나이도 5살인가 어리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서 사귀기로 하고 몇번 데이트하다 잠자리에 들게 되었는데.. 거기가 가지무침의 가지처럼 날개가 있더군요 부풀어 있으면서 모양도 이상한... 보징어까진 아니었는데 이상한 냄새도 좀 있는거 같고... 그날 하루 관계후.. 바로 정리... 아.. 난 나쁜놈인가봐 하지만.. 그 곳을 보는 순간 정나미가 확 떨어지는걸.. 어떻게 못하겠더군요..

    오늘도무사히!
    오늘도무사히! · 21-02-05

    냄새에 민감한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래서 후배가 자꾸 나이트 가자는 걸 안 간다고 한 거죠.

    나이트에서 술 마시고, 2차에서 술 마시고...

    그리고는 홈런 쳐서 섹스를 한다....

    그게 참...

    와라이
    와라이 · 21-02-05

    몸파는애들 정신건강이 정상인애들이 거의없어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그순간을 즐기던 위로를 해주던 크게 의미를 두지말고요. 아마 내생각엔 돈이없고 배가고파서  부른거같습니다. 몸대주는거따윈 크게 고려사항이 아니었구요. 아주 단순한 이유일수도있습니다.  그래서 보시했으니 덕을 쌓은거죠 그래생각하는게. 

    셀럽no1
    셀럽no1 · 21-02-05
    위추드립니다 보징어는 질염일수도있고 심하면 성병일수도 ,.
    Injustice
    Injustice · 21-02-08

    이분 필력 좋으시네ㅋㅋ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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