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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아내의 촉....오감

     

    나는 화장품 향수를 잘 바르거나 뿌리거나 하지 않았다.

     

    잘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살면서 거의 해 본적 없었다.

     

    더군다나, 20년 정도 해외 노가다판 에서 일을 했고, 

     

    그중에, 10년 이상 중동에서 일을 했기에, 더 사용하지 않았다.

     

    뭐, 그 흔한 자외선 차단제도 잘 바르지 않고 다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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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부터, 샤넬향수를 살짝 뿌리고 다닌다.

     

    머리에는, 미용실에서 준, 오일도 살짝 바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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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집에 다녀 왔을때 일이다.

     

    마눌이...살짝 높은톤으로 물어왔다.

     

     

    "향수 뿌렸어..????"

     

    "응"

     

    "왜?.......생전 안하던짓을 하냐...?"

     

    "아들이 지난번 생일 선물로 준 거야 있길래 해봤어...."

     

     

    살짝 의심스럽지만, 특별한 뭔가 발견된것도 아니므로...대충 넘어 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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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여친이 준 향수다.....그것도 롯데백화점 샤넬 코너에서 직접 골라서 사준 것.

     

    그래서, 다른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할 수도 없다......

     

    여친도 향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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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오일과 향수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최근 사무실 내근이 늘어나면서, 사무실 여직원들과 마주칠일이 많아졌는데...

     

    예전 현장근무 할 때처럼 추레한 옷차림과, 홀아비 냄새 팍팍 풍기도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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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친 있는거 눈치 챘을까?

     

    꽁가이-11.jpg

     

     

     

    댓글22

    태태보고
    태태보고 · 21-01-19
    사진이 여친분은 아니시겠죠 ㅋㅋ
    여친 있는거 부럽네요 ㅎㅎ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네...여친사진 아닙니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 · 21-01-19
    여친 사진인가요? 존경합니다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네...여친 사진 아닙니다

    럭셜맨
    럭셜맨 · 21-01-19
    여자들의 촉이라는게
    남자들의 단순한 뇌구조
    덕분에 쉽게 발각이 되곤
    하지요.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조심해야죠. 하하하

    마포맨™
    마포맨™ · 21-01-19

    저는 결혼초부터 계속 같은 향수를 뿌리고 다닙니다..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네...저는 처음 해봐서...조심성이 떨어진듯

    고양이
    고양이 · 21-01-19

    조심하세요~조심,또 조심~~~ㅋ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네...알겠습니다.

    노상서
    노상서 · 21-01-19

    아들이 생일 선물로 준 향수와 같다면 무사통과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도 향수 뿌리고 다니는데요 나이 먹으면 아저씨 냄새 난다고 직원들이 싫어해서 그렇다고 하면 되더라고요.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일단, 수사망을 피해 도피중입니다.

    체스맨
    체스맨 · 21-01-20

    아저씨 냄새 나는게 그렇게 피해주는 행동일까? 지들은 나이 안먹나? 아저씨 냄새 좀 나면 어때?

    발냄새 나는것 보다야 백배 낫지. 아저씨 냄새 난다고 놀리는것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사람은 누구나 다 나이를 먹는데.... 나이 먹으면 체취나는건 당연한 것을..... 

    노상서
    노상서 · 21-01-20

    ㅎㅎㅎ 반대로 생각을 해 보자고요.

    아줌마들 비린내 나는 경우 정말 역하지 않나요?

    제가 냄새에 좀 예민해서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 비린내 정말 역겹거든요.

    역지사지라고 그래서 제가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 거예요.

    물론 안뿌려도 냄새가 나지는 않겠지만

    기왕이면 좋은 냄새를 풍기는 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냄새 좋다고 몇번 이야기를 들은 후로는 더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체스맨
    체스맨 · 21-01-20

    뭐라고 반박할 여지가 없네요. ㅎㅎㅎ 일방적으로 남자 입장에서만 생각했어요.

    몸에서 향수가 나면 상대방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겨서 좋죠. 흠.....ㅋㅋ

    그래니떵굴따
    그래니떵굴따 · 21-01-19

    거짓말이 좀 서투신거 보니.. 걱정되네요

    미카엘라애마
    미카엘라애마 · 21-01-19

    ㅎㅎㅎ...도피 도망 중입니다.

    흑인방망이
    흑인방망이 · 21-01-19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데

    바람피는게 자랑이라고 글 올리나요?

    결혼했으면 그 가족 책임 지십쇼

    사케와우마이
    사케와우마이 · 21-01-19
    이런 글이 싫으면 이 곳에 들어오면 안되지 않나요?
    이 곳에 뭐가 있다고 얼쩡거리시는지?
    오지랖 넓어 한마디 하고 싶으시면 모든 글에 댓글 달아보세요.
    수만 개 써야 할겁니다.
    닉네임이 불손한데.. 그렇게 도덕군자시라면
    여탑에서 어서 탈퇴하시길..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나바다
    아나바다 · 21-01-19
    우문현답이시네요ㅎㅎㅎ
    쉑시가이123
    쉑시가이123 · 21-01-19

    가족들 책임은 지면서 엔조이 하시겠죠ㆍ

    아내에게 함부로 안하고
    아들사랑도 눈에 보이네요

    흑인님보다는 더 버실듯ᆢ
    2탄도 기대 합니다ㅋ

    칠꺼야
    칠꺼야 · 21-01-20
    100퍼 알고 얘기하는거죠.
    이건 촉이 아니라 그냥 알수밖에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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