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다니던 미용실을 옮겼다.
이유는, 남자 헤어 디자이너가 내 머리는 만지는것이 싫었다.
미용실을 바꿨다. 새로 옮긴 미용실은, 여자 헤어디자이너를 지정하여 예약했다. (네이버 예약 이용)
예쁘다....그녀는
네이버에 있는 디자이너의 사진이나, 직접만나본 실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헤어컷 몇번 했고, 염색도 해봤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다...., 예약을 하고 방문하여 대기하는데....지정된 시간이 20분이 지나도록 부르지 않아서, 짜증났다.
샵 보조를 불러서, 신경질을 냈다.
그러자,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왔다....
"죄송해요....앞 손님이 밀려서...."
"네..." 시쿤등하게 대답했다.
자리로 이동하여, 헤어컷이 시작됐다.
얼굴에는 털어 내지도 못한 머리카락을 묻히고,
브이넥 블라우스를 한 그녀가 앞뒤로 왔닥 갔다 하며 열심히 컷을 해준다...
헐렁한 블라우스 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가슴골...섹시함이,
좀전까지 짜증을 냈던 내 마음을 녹여버렸다.
"저...오늘...서비스로 헤어스파 해 드릴께요...받으실래요?"
"네...." 화난 척,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컷하는 내내, 그녀가 주위를 맴돌며, 살짝 살짝 보여주는 가슴골에, 어디를 쳐다봐야 할지 모르겠다.
결국 눈을 감아 버렸다.
헤어스파는, 그녀가 직접해줬다...보통은 전문 보조한테 맡기는데....
더이상 화를 낼 수 가 없었다....
헤어스파를 해주는 그녀의 손길이, 너무 좋았다.
오늘 저녁 퇴근 하고 컷 하러 간다...


옛 썸녀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도 낳고 분당에서 미용실 하고 있을텐데
개인샵도아닌데 용감한 뇽
이쁘구 인기많아서 안줄지알았는데 한번주드라구요
미용실컨셉은 전 별로.. 머리카락따갑고 으
우와~~ 인기남이시군요
다만 상황을 잘파악하고 이용할뿐..
와~ 뭔가 예사롭지 않은 인생의 내공을 가지신 듯 합니다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스승님!! 제자로 받아주십쇼
여기 더 대단하신분들 수두룩한데
타고난 하드웨어 잘 사용하시길 바래여
크흑....ㅠㅠ 오징어는 웁니다..ㅠㅠ
그 꼬시기 힘들다는 미용실언냐???
작업하셨군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추천꽝~!
오호홓~~~오홋~
매주 머리짜르로가면 좀 욱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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