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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의유혹] 오빠 아다라시 어때?

     

    후배랑 저녁식사 약속을 했다.

     

    그런데 사무실 인터넷 설치기사가 왔다, 오후 늦게, 

     

    인터넷 설치 개통이 생각보다 지연되었다. 따라서, 후배를 만나러 가는 시간도 지연됐다. 

     

    1시간 정도 늦게 후배를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와 초컬릿 케익을 나눠 먹었다.

     

    헤어지는 길에, 자주 다니던 룸 업소 앞을 지나치게 되어, 

     

    친하게 지내는 마담에게 문자를 주고 받다,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다.

     

    "지나가다 생각나서 연락 했다."

     

    "오빠 어디가?"

     

    "집으로..."

     

    "일루와, 마침 전화 잘 했어...

    오늘 첫 출근하는 아이 있는데, 참 예뻐, 오빠가 아다라시 해줘"

     

    "진짜?"

     

    뻔한 거짓말이다....마담의 영업멘트...그런데 참으로 거부 하기 힘든 유혹의 말이다.

     

    어느새 내발은 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

    그녀가 왔다. 26살이라고 했다.

     

    코로나로 무급휴직을 수개월 하다가, 집과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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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 뭐 믿거나 말거나...이곳에서 하는 대화는 어차피 서로 잘 믿지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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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도 통할것 같은데 왜? 이곳 지방으로 왔어?"

     

    "숙소 원룸 제공해 준다고 해서...요"

    .

    .

     

    첫날, 첫손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는짓이 서툴기는 했다.

     

    술이 떨어져도 잔을 채우지도 못하고, 과일안주를 준비해서 잘 주지도 못하고...

    .

    .

    마담이 신신당부 했다.

     

    "오빠...예쁘지? 처음이라 잘 못해도 오빠가 이해해줘, 그리고 살살다뤄 알았지?"

     

    "오빠 오랜만에 와서, 특별히 신경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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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풋하다, 수줍어 하는 모습이 예쁘다.

     

    아이보리 오프숄더 프릴 미니원피스...상큼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흔한고 식상한 홀복을 입지 않아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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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또 저 만나러 오실거예요?"

     

    "응 금방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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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로 금방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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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규리.jpg

     

     

     

     

     

    댓글9

    썸라이크
    썸라이크 · 20-12-23

    오옷..적절한데서 멈추시네요 ㅠㅠ...........다음이야기 기다립니다

    버디랑게
    버디랑게 · 20-12-23

    아 얼릉좀 가세요 ㅎㅎㅎㅎ

    husky77
    husky77 · 20-12-23
    헐 다음이 엄청 궁굼 ㅋㅋ
    바죠
    바죠 · 20-12-23

    헐  아다 따긴따셨어요? ㅋ

    mayman(행운)
    mayman(행운) · 20-12-23

    오호.. 부럽습니다...

    저도 한국 들어가면 그런 행운이 있으려나요 ㅎ

    덮쳐보니처제
    덮쳐보니처제 · 20-12-23
    아 좋네요^^ 2차 가능한 아가씬가요?
    야돌스키
    야돌스키 · 20-12-23

    호오.. 친한 마담이 있다면 저렇게 멘트도 주고받고 하는군요? 

    무량
    무량 · 20-12-23

    아다라시이이..

    돌상문
    돌상문 · 20-12-24

    역시진도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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