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유흥의 종류가 다변화 되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까지 유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창가들은 이제 밀물에 갯펄이 사라지듯 서서히 없어지는 듯 합니다.
최근에 몇몇 사창가들을 방문해보면 새로운 인재유입도 거의 없는 상태이고 기존에 있던 시니어들이 명맥을 유지 하는 게 참 안타깝기도 하지요.
지금 성북구청장의 공약사업인 미아리 텍사스 지역의 재개발은 지역거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계속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알던 지인과 술 한잔 하게 되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분이 이 지역 철거에 관련된 업무를 보고 있더군요. 최대한 서두르면 1~2년 내에 철거 완료 할거라고 합니다.
기존에 다니셨던 분들.. 추억이 남아 있는 분들.. 뭐 여타 이유로 한 번 쯤 방문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헐리기 전에 한 번 쯤 다녀들 오시길...


지금같은 식으로 이런 명분, 저런 명분으로 자꾸 집창촌을 철거해서 득되는 일이 도대체 뭔지 좀 알고 싶네요. 보나마나 여가부의 입김이 작용해서 그러는 모양인가본데 집창촌이 성범죄 발생 빈도도 어느 정도 막아준다는 순작용은 전~혀 모르고 있나 봅니다. 하긴 그러니까 꽉 막힌 여가부지~
(1) 여가부랑 무관하게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용산 집창촌과 같은 이유죠.
(2) 원래 상업지구라 용적율 600%인데, 추가로 80%를 더 받았습니다.
(3) 집창촌 가보면 신규 유입인력이 없죠.
다들 강남 쪽으로 옮긴다.
단가 자체가 다르죠.
세계문화유산을 다 없애네.... 시발...
추억팔이 하고자 방문하신다면 막지는 않겠습니다만..
10~15 집 정도 영업 중인데 외국인(동남아, 중동)들 명소되고나서 손절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곳이 4호선 길음역입니다!!
왜 외국인은 더 싸게받는지...아직도 이해가 안갔는데...역사속으로 사라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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