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가기 귀찮아서 톡 날렸습니다.
날리니까 대화창 닫기, 차단, 대화창 닫기, 차단... 무한반복하더군요. 허허...
그래도 굴하지 않고 저 냔이 지금 처한 상황을 날렸습니다.
지금 이런저런 자료가 확보되어 있고...
절도로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며...
그렇게 되면 니 냔은 어떻게 되는지.
그제서야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더군요.
돈 돌려줄테니 계좌번호를 달랍니다. 만날 자신이 없다고요.
그래서 너랑 금융거래한 기록 남겼다 다른 일로 얽히기 싫고 원금만 돌려줘서는 합의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얼마 보내줄거냐고 물었더니 얼마 생각하냐고 되묻더군요. ㅋ
절도 합의는 피해액*10으로 시작하고 거기에 위자료가 붙어야 한다.
가져간 돈*10 + @를 했더니 답이 없더군요.
합의 안되면 신고할 거고 신고할 때 변호사 선임할거고 그러면 내가 말한 금액에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주지 않으면 절대 합의가 없을 것이다.
잘 생각하고 답하라고 톡 날리고 그냥 잤습니다.
다음 날 보니 돈이 없답니다.
뭐...당연히 돈이 없겠죠.
그리고 저도 일어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귀찮더군요.
이 냔이 안 받아들이면 저는 돈은 돈대로 쓰고 저 냔만 처벌받는 구조...
게다가 실제 저 냔은 돈이 없을 확률이 높고 막 사는 냔이 빨간줄 가는 걸 두려워할까 싶더군요.
결국 무리한 합의 시도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제게 손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래서 돈 없는 네 냔 사정을 봐서 특별히 가져간 돈*2 + @를 제시했더니...
주겠답니다.
다만 지금은 돈이 없고 월말에 가능하다고 기다려 달랍니다.
그 돈 몇푼된다고 그거 마련하는데 그렇게 기다릴 수는 없고 26일까지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알았답니다.
그러면서 이거 마무리되면 어플 탈퇴하고 삭제한 다음 다시는 조건 안 하겠다고 하더군요.
다 개구라죠 뭐.
저 냔이 절대로 조건 못 끊고 절도 못 끊는다에 제 손모가지와 똘똘이를 걸겠습니다.
저 냔이 언젠가 걸릴 것을 대비해서 저 어플은 제가 탈퇴하고 재가입할 예정입니다.
제가 보니 이 어플은 탈퇴하면 기기나 번호정보를 보관하지 않습니다.
가입기간 동안만 정보를 보관했다 탈퇴하는 즉시 정보를 삭제하더군요.
그러니 삭제는 할 필요가 없고 탈퇴를 하면 저와 관련된 정보는 남지 않습니다.
유료로 구매한 포인트가 아깝지만 뭐... 돈 받았으니.
암튼 돈 받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없지만 이 일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법 테두리 안에서 저 냔을 더 괴롭히는 방법도 있겠지만...
(혹은 법 테두리의 경계선에서...)
남 괴롭히는 걸 못 견디는 천성이라 그냥 좋게 좋게 끝내려고요.
모두 즐거운 하루되시길.
P.S. 제가 건물주라고 해서 부러움에 몸부림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그런 분들께 희열을 드리기 위해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저 건물주 아닙니다.
저 냔이 혹시나 여탑의 글을 보고 연락올까 싶어서 적은 구라였습니다.
그렇다고 돈 20만원에 벌벌 떨고 죽자사자 덤벼야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유흥을 즐겨도 될 정도의 경제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암튼 건물주가 20만원에 저렇게까지 한다고 생각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오해를 푸시길.
열받아서 몸까지 탐닉해버리고싶네요
그랬다가 저 냔이 맘 잡고 문제 삼으면 철컹철컹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메바 지능을 가진 냔이랑 몸 섞고 싶지도 않고요.
몸빵 하라는 댓글도 가끔 보이더군요.
일전에 머리가 약간 모자란 여자애랑 2년 정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여자애 친구가 여청계 함정 단속에 걸린 후, 여자애도 같이 걸렸죠.
나중에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형사가 5명만 불면 된다고 해서 가장 못되게 굴었던 손님 5명을 알려줬다고요.
몸빵할 경우, 나중에 저 냔이 자폭하면 zomerman님만 존스쿨로 가게 됩니다.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습니다.
더 나가야 한다고 아우성 치며 불끈했던 똘똘이에게 님 댓글을 보여주니 즉시 꼬무룩해지는군요.
안전한 방향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만 10배 ㅋㅋㅋㅋ도둑양아치네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도둑이라느니 양아치라느니 참 재미있는 분이군요.
뭐 사회에서는 저랑 마주칠 일이 없는 부류 같군요.ㅎ
제가 저걸 끝까지 받아내려고 했나요?
욕하기 전에 글 읽는 법이나 배워오세요.
합의는 공식처럼 정해진게 아니랍니다.
상대를 봐가면서 줄다리기 하는 거에요.
뻥카도 날리고 당근과 채찍을 동원해서 협상하는거랍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몰랐으면 외울때까지 글 10번쯤 읽고 공부하세요.
이사건에서 건물주건 아니건 뭔상관인가요?ㅋ 감정에 문제죠.
20만원 없어도 되는 작은 돈이지만...저런 못된 도둑년은 버릇을 고쳐 줘야합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전 2년전 110먹튀당한적이있었어요 넘안되보여서 빌려줬는데..연락두절
찾을라면찾을수도있었는데 그냥 적선했다생각하고 넘어갔었죠
지금zomerman남 글을보니 후회가되네요 끝까지쫓아가서받아낼껄ㅜ
잘하셨습니다 정말 돈을떠나서 혼좀 내줘야합니다
돈이2만원이던 20만원이던 그런애들은 한번에 응징해야합니다
아..갑자기그일을떠올리니 후회됩니다
그저 님 달림에 대박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2년이면 아직 시효는 남아있습니다
함 걸어보세요 수사는 수사기관이 찾아줍니다
걍 대충대충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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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웃기네요 -_-; ㅋㅋㅋ
26일에도 못받을듯..
당연히 26일 못받습니다.... 큰 기업들도 납입 연기나 지연 등 공시 허다하게 냅니다 ㅠ
음.. 그래도 계속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들걸요~
계속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끌기작전 시전
차일피일 계속 미루고.......결국에는 몸빵하자고 타협할 듯한 ...........................
할줌마 헌터님이 말씀하신 딜레마에.......................
추가적인 압박 수단을 두개쯤 준비해놨습니다.
진행사항 알려주세요...궁금합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은........
드라이브하자고 불러내서......
(여자는 돈없이/돈없다고......핑계는 / 몸만나온상태 ) 지방의 어느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리고 왔다던데.....ㅎ
어떻게 압박하는건지 추후 실제사례로 좀 알려주세요
많은 배움이 될거같습니다~
줄서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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