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동네 꽤 규모가 있는 사우나에서 있은 일.
오랜만에 여친을 만나기위해 더러운 몸을 간만에 씻고 가려고 사우나에 감
옷벗고 잠시 물에 몸 담그고 시간 널널해서 잠시 눈을 붙임.
물론 락카키와 칫솔등은 때수건속에 넣고 잠시 잠듬
일어나서 이거저거 마무리 하고 옷입고 차 타고 약속장소 가서 여친 픽업하고
밥먹고 카드로 계산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집으로 옴.
사우나 오후 3시경 집에 온 시간 오후 11시30분경
사우나에서 나와서 카드로 밥값 커피값 두번 계산 물론 지갑에서 카드만 꺼냄.
이때까지 지갑속을 전혀 안봄. 현금 계산이 아니니 볼 필요성도 없고 그냥 지갑에서 카드만 꺼내서 계산
집에와서 옷벗고 지갑 꺼내고 책상위에서 지갑속을 봤는데 지갑속이 텅 비었음. 천원짜리 한장 없음 5만원권 2장 만원권 두어장 천원권 두어장
분명한건 내몸에서 지갑이 떨어져있었든건 사우나 밖에 없음
사우나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cctv 볼수있냐 하니 락커쪽은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소용없고 계란까먹고 카운터쪽은 볼수있는데 돈 훔쳐가는 장면 없어니
무용지물이라고 합니다.
잠깐 락커키(20여분)를 그냥 두었다고 그걸 노리는 사람이 있다니,,,,,티브에서만 보든일이 실제로 일어나니 당황스럽고 뭣보다
중간에 지갑을 두번이나 꺼냈는데 그 사실을 몰랐다는거에 황당 그 자체입니다
올해 일어난 일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황당한 일이네요.
다들 소지품 잘 관리합시다. 그럼 이만
위로추천드립니다.
자주 해본 놈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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