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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에 대해...

    요즘 친구나 회사동료, 또는 아는 지인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식, 네, 주식얘기입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이곳에 주식에 대한 글도 올리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하시더라고요. 글을 읽다보면 주식 고수의 향기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초보로서 공부도 하시며 조언을 구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 역시 고수는 아니지만 관심이 있고 여기저기 들은 얘기는 있어도 시간상

    주식에 대해 많은 시간을 가질수가 없어서 우량주에 매월 투자하고 있는 개미입니다.

    재작년인가? 제가 삼성전자를 매수해도 되겠냐고 조언을 구하는 글을 이곳에 남기면서 저의 짧은 주식철학을 남겼는데 회원님들께서

    조언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을 찾아보니 없어졌더라는...ㅠㅠ) 사실 저는 주식 초보이고 주식에 대해 책으로 배운적도, 강연을 들어본적도 없는 말 그대로 애송이죠. 차트 보는법도 솔찍히 모릅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주식투자의 대한 철칙은 가지고 있습니다.

     

    1. 절대 빚으로 투자하지 않는다.(여유자금을 이용한다.)

    2.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일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3. 매월 고정적으로 산다. ( 정한 금액이상은 사지 않습니다.)

    4. 장기투자한다. (전 10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 블루칩 우량주에 투자한다.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절대 상장폐지 되지 않을 종목)

    6. 직장은 정년때까지 다닌다. (느낌에 64세까지 다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과거 제 친구가 주식을 하다 목을 메고 세상을 등졌습니다. 오년전 일입니다. 술자리에서 심하게 다툰적이 있었는데 발단은 제가 주식도 

    모르면서 너무 훈수를 둔다는것이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주식은 잘모르지만 위에 언급한 여섯가지 사항을 말한것인데 그친구는 나름 자신이

    공부도 했고 강연도 듣고 투자도 하며 경험도 있는 자신에게 조언을 하는것이 화가 났던 모양이었습니다. 그일로 그 친구와는 멀어져 몇년을 연락을 끊고 살았는데...

    어느날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장에서 그 친구에 대한 그동안에 얘기를 들었는데, 이친구 시작은 겸허했는데 돈을 잃고 이성마저 잃었는지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데이트레이링?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매일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단타매매를 했던 모양입니다. 잃고 따고 했겠죠.

    하지만 뜻대로 않되었던지 퇴직금을 투자합니다. 그다음엔 전세보증금, 그리고 마지막엔 월세보증금 마저 털어넣고 맙니다. 더 이상 글을 쓰지 않아도

    뒷이야기는 궁금하지 않으실겁니다.

    서점에 가면 주식에 대한 책들은 넘쳐남니다. 또한 유튜브에 주식이라고만 쳐도 많은 정보는 차고 넘칩니다. 근대 왜 개미들은 기관과 외자에 물리는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서도요.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이질문에 답을 하실수 있으시겠죠. 하지만 이질문에 답을 하신분들 중에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분들은 몇분이나 계실까요?

     

    친구를 그렇게 보내고 어느순간 제 가슴속에 주식시장과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주식에 아는것은 없지만 나 같은 일반 투자자가 시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블루칩 우량주에 장기투자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2018년부터 세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까지는 잃지는 않았습니다.

    투자격언에 사람모인 자리에서 주식얘기가 나오면 팔아라, 중권시장이 피바닥으로 질퍽거릴때 사라, 뉴스에 정보가 나오면 끝물이다 등, 수많은 격언이 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주식을 하려면 남들 보기에 무식하고 답답하게 하는게 오히려 현명한 투자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앱을 잘 않봅니다.^^)

    한번 해보죠.^^ 주식은 운용은 사람이, 예측은 신만이 안다고 하니까요. 10년뒤 어떤 결과물이 저를 기다릴지 저는 모르지만 후회는 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것이니까요. 저번달도 샀으니 이번달도 사야겠죠.^^ 주식하시는 모든분들의 성투을 기원합니다.

    아!  사람 모인 자리에서 주식얘기가 주된 화제니 지금이 팔때인가요?^^

     

     

    댓글34

    與民快樂™
    與民快樂™ · 20-08-02

    stocks.jpg

    Which month should stock investment be avoided?

    withY
    withY · 20-08-04

    유명한 주식격언이죠.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세우장
    세우장 · 20-08-02

    친구를 그렇게 보내고 어느순간 제 가슴속에 주식시장과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주식에 아는것은 없지만 나 같은 일반 투자자가 시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블루칩 우량주에 장기투자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마디만 할게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주식시장과 싸운다거나 우량주 블루칩이란말은 지금시장상황이 돈을 풀어서 시장규제 하는건데 ㅡㅡ,

    1997년 imf

    2001년 미국 쌍둥이빌딩 테러샅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2년 그리스 파산 디폴트

    2018년 미중 무역 화폐전쟁

    2020년 코로나사태

    아무리시장이상황이안정되도 공포를 님이 이길진 모르겠네요

    저도 10년이상 주식공부투자해봤지만 운칠기삼입니다

    시장을 이긴다는 생각자체가 지금 수익에 잘되니깐 그런거겉은데 한번 저상황들을 겪어보세요 주식에주라도 글올린기 싫을겁니다 님이 지킨원칙만 잘지키세요 욕심과과욕을 버리시고 어느누구도 시장에서 개미가 승리하긴 힘들어요

     

    그렇게 똑똑한 아이슈타인도 유일하게 주식으로 실패한사례가 있습니다^^

    withY
    withY · 20-08-04

    명심하겠습니다. 

    월드워Z
    월드워Z · 20-08-02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주식이나 유흥은 비슷한거 같네염
    자지가 뇌를 지배하면 진상 로진되고
    베팅이 뇌를 지배하면 패가망신 + 골로 가는거고
    뭐든 적당히 .... 이성적으로 ....
    근데 이게 어렵다는거져
    withY
    withY · 20-08-04

    표현이 기가막히시네요.^^ 알겠습니다.

    엉덩이뽀뽀
    엉덩이뽀뽀 · 20-08-02
    망하지 않을 블루칩 우량주 3종목이면
    삼성 현대차 포스코에 투자하신 건가요?
    저도 지금까지 예적금 만 했는데
    주식에 투자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5 년이상 10년 또는 그 이상 장기투자죠
    withY
    withY · 20-08-04

    주식시장에 블루칩우량주는 많습니다. 예적금은 계속하시고 그래도 남는 금액이 있으시면 잘 선별하셔서 투자해 보시길... 저도 예적금은 매월하고 있으며 그중 남는 여유자금으로 소량 매입하고 있습니다.

    달달한라떼
    달달한라떼 · 20-08-02
    앞으로 주가지수는 상당히 많이 올라갈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종목별로 등락, 수익률이 다르고 회사, 테마 등등에 신경을 써야하기에 개별 종목보다는 레버리지펀드 추천합니다.
    이어
    이어 · 20-08-02
    지금 레버리지도 좋을 수 있으나
    변동리스크가 넘 커 되도록 직접투자
    스윙투자가 조을듯요
    펀드는 증ㅈ권사 매니저 새끼들만
    배불리는 겁니다
    갑갑하고 책임도 안지죠
    차라리 etf라면 모를까
    달달한라떼
    달달한라떼 · 20-08-02

    개별주식 직접투자 변동이 더 클텐데요. 저는 주가지수 레버리지 1.5배, 2배 펀드 얘기한거에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우량주든 배당주든 개별주식해서 수익내기가 쉽지않아서요.

    withY
    withY · 20-08-04

    네 저도 상승장이라고 느껴지지만 워낙소액투자자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투자 하고 있습니다.

    이어
    이어 · 20-08-02
    다맞는 말씀인데 지금 장세는 이십년 이상만에
    들어온 불(bull)장세 입니다. 자금 일부를
    요즘 종목만 잘 선정해 분산투자하고
    데이트레이딩 아닌 단중기로 치고빠지면
    엄청난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개미들이 외국인 기관에
    먹하지않고 여우처럼 앞서 갑니다.
    유동성이 너무 풍부하여 계속 갈듯합니다
    예적금 안하고 문정부 토지보상자금 50조가
    넘는 돈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포스코 애경 등이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우량한 회사지만 투자해도 수익성은 결코 만족할만하지 않죠)
    withY
    withY · 20-08-04

    예 맞습니다. 시중에 유동자금 엄청나죠. 예적금은 이율이 낮죠 부동산은 규제가 거의 사회주의 수준이죠. 그러니 주식에 돈이 몰리는 상황이 된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전 단중기로 치고 빠질만큼 주식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ㅠㅠ

    이어
    이어 · 20-08-04
    당분간 게임주), 의약(코로나 키트 백신 치료제)
    관련주, 밧데리, 수소 등 주식을 올라타
    보세요 삼성전자가 3개월 동안 5프로 오른 반면
    이런 주식들은 최소 50프로 에서 500프로 까지
    오른 주식들이 허다합니다. 주식은
    흐름과 추세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한다며
    시속 60 , 70킬로 천천히 간다고 해서 절대 나쁜일
    아니나 남들이 볼때 미련하다고 하기도 하죠.
    때에 따라서 수익에 대한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Why? 주식 하는 것은 수익 즉 돈 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withY
    withY · 20-08-06

    이어님께서도 고수의 향기가...  조언 감사드립니다. 2차 전지주쪽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지금 매입해서 2022년 1월쯤 치고 빠지라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시는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겸허히 주식에 임하겠습니다.

    이어
    이어 · 20-08-06

    추천드릴 종목이 몇게 있긴 한데
    잘안되면 원망할 수 밖에없는게 주식이라 님이
    종목분석 즉 재무상태 해당주식의 이슈등을
    잘 파악해 저점에서 매입하시기 바랍니다.
    딱 하나 예를들면 씨젠과 카카오 lg화학 등은

     너무 많이 올라
    절대 쳐다도 안보았는데 지금 매일 매일
    오르고 있습니다. 우량주 Lg화학은 과거 한때 5년동안

    장기 홀딩한후 잊고 매도하려했더니 

    주가가 -30프로이더군요 ㅠ

    지금은? 바로

    주식은 트렌드이고 타이밍입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미친듯이 사서 그렇습니다.
    이게 요즘 트렌드 입니다. 너무 올랐다고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이라는..
    딜레마입니다.

    원님
    원님 · 20-08-02
    곧 뒤따라 가지는 말기를
    세우장
    세우장 · 20-08-02
    뼈때리는 말이네요 저분 imf나 코로나 한두방 맞으면 지금

    적은글 보고 많이 반성할듯 해보이네요
    withY
    withY · 20-08-04

    그렇게 극단적인 일을 벌일 만큼 멘탈이 약하거나 어이 털리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캐비니
    캐비니 · 20-08-02

    확실한건 아무것도 업겠지요

    withY
    withY · 20-08-04

    맞습니다.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들 불확실한 미래를 살고있죠.

    늑대곰
    늑대곰 · 20-08-02

    지금은 상승장초입이죠.
    그러나 시장은 아무도 몰라요.10년뒤요?
    당장 내일이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주식으로 부자된사람 그냥된거 아니구요 매일 매일공부하고 열심히 생활하십니다.
    운에 맡기지 마시고 하시면서 매일 공부해야 자산울 지킬수 있습니다.
    주식은 적금이 아닙니다

    withY
    withY · 20-08-04

    네 조언 감사합니다. 

    후기는솔직하게
    후기는솔직하게 · 20-08-02

    주식투자해서 수익보는 사람 약 7%  나머진 손해...

    당연히 주위에 잃은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죠

     

    시장이 좋다보니

    월 2~3천씩 계좌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도 만족이 안되네요 ㅋ

    현재 시장은 여지껏 과거에 없었던 시장입니다.

    자꾸 옛 데이터 가지고 와서 들먹이면서 비교를 하곤 하는데 

     

    정말 큰 돈 벌수 있는 시장이 시작되었다는것만 알려드리고 싶네요

    즉 준비된 사람은 이번에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할 것 입니다

     

    withY
    withY · 20-08-04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십니다. 매월 꾸준히 사는것도 준비된 사람의 조건일까요?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사슴어파트
    사슴어파트 · 20-08-03
    제이엔케이히터 연말이나 내년 4/2분기에 많이 오릅니다. 단 이번정부 끝날쯤에 팔아야합니다. 지금많이 하향화되어있습니다.
    withY
    withY · 20-08-04

    정보 감사드립니다. 

    덮쳐보니처제
    덮쳐보니처제 · 20-08-03
    저도 초보인데요. 님과 같은 생각으로 주식하고 있습니다.
    withY
    withY · 20-08-04

    초심을 잃지마시길... 항상 예적금, 보험, 청약저축, 그래도 여유자금 있다면...

    주식이 맨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세우장
    세우장 · 20-08-04
    지금불장이라 아마 더오를건데 기업가치 성장성 실적

    재무재표 이런거보고 님말대로 저평가된 우량주로

    하시면 좋은결과있으실거에요 화이팅 항상 분할 매수
    withY
    withY · 20-08-04

    아! 한말씀 더 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을 하시다 보면 이득을 보실때가 있고 손해를

    보실때가 있으실겁니다. 이득을 보셨을 때는 돈을 더투자 했다면 더많은 이득을 봤읉텐데 라는 생각, 손해를 봤을때는 가지고 계신 예적금이나 청약, 보험등을 해약해서 만회하시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것들이 깨지면 다음엔 더 큰것들이 깨집니다.

    베세토
    베세토 · 20-08-04

    다맞는말인데

     

    6. 장기투자한다. (전 10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년보다는 수익률로 가시길..

     

    10년동안 수익이 300프로 났지만

     

    굴곡이 있으면서 올라갓으면 10년 허송세월...

     

    300프로를 찍었으면 팔고 다시 10년을 장기투자할거를 찾아보셔요

     

    무조건 장투가 정답은 아닙니다

     

    내가원하는 수익률을 찍엇을때 먹고 나오는게 좋습니다

     

     

    withY
    withY · 20-08-06

    조언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2022년1월쯤 매도하고 나오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앞으로의 일들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겸허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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