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팩트먼저 말하자면 제 나이 올해 40입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픈데 이태원이나 인천,부천쪽 외국인 친구 사귈수 있는
클럽이나 술집 있을까 하고 물어보고 싶픈데 아는곳이 여탑뿐이라서요..
클럽은 제 나이에 배나온 아저씨가 가기엔...ㅜㅜ근대 인터넷 검색하다보면 갈수있는곳이 있다고 하는데
가서 뺀지 먹을거 같기도 하고 기분 잡치면서 놀고 싶지도 않고 해서요...
친구랑 둘이가서 재미나게(야하게??ㅋㅋ) 놀다올수 있는곳 있을까요???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요 (그이상이면 더 좋고요~ㅋㅋ)
혹시 아시는곳 있으시면 정중히 조언 한번 부탁드려 봅니다
술값이나 시스템 알려주심 더 감사합니다~^^
참고로 영어 못 합니다..ㅜㅜ그래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픈거고요
영어도 못하고 나이도 많고 배도 나왔으면 동네 호프집이나 가라라는 댓글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려요..
저도 그정도는 알지만 혹시나 저같은 남자들도 갈수있는곳이 있을까 하고 용기내어 문의글 올려 보는 겁니다
항상 안전 즐달들 되시고 좋은 하루들 되세요^^
이태원 클럽 요즘 여는곳이 있으려나요??
없겠죠~나중에 코로나 끝나고 한번 가보려고요~
이태원은 거의 다 갈수있지않나요?? 몇군데 빼고는 거의다 갈수있어요
네 그렇타고는 들었는데 혹시나해서 좋은곳 아는분 계실까 하고요...
이태원 글램 목,금,토 가보세요. 테이블 잡고 노실려면 미리 예약해야함,,,근데 지금 오픈했나????????모르겠네요
아~!이태원 글램이요~감사합니다 코로나좀 잠잠해지면 가봐야 겠네요
외국인은 사귀고 싶으신데 영어를 못하신다면 .... 한국말을 엄청 잘하는 외국인을 만나야 할텐데요.
그리고 요즘 이태원 클럽 문은 열고 있긴 한데 몇군데는 나이로 입뺀 놓는곳도 있어요.
그리고 클럽 보다는 라운지펍 같은곳에 외국애들 많습니다.
이태원 가보시면 외국애들 특히 많은 펍 있으니 거기로 투입해보세요. 한방에 할 생각 마시고 길게 보고 하시는걸 추천
아네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코로나 끝나고 함 가봐야 겠네요
입구에3명이상있음 나이제한있더라구요... 호텔뒤쪽은 요즘은 안열어요...가지마세요 코로나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가세요^^
네 코로나좀 잠잠해지면 가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마흔입니다.
유흥 쪽으로는 달리지 않고 클럽에서만 15년 넘게 놀았었죠.
일단 이태원쪽은 지지난주쯤 시험적으로 클럽 몇군데 오픈하더니 다시 닫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꽤 오래 전에 다른 분의 클럽 문의글에도 답변 드렸지만 나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 스타일이 문제죠.
저처럼 애초 그 바닥에서 쭉 놀던 사람 아니면 나이먹고 가면 공짜술이나 잔뜩 대주는 테이블 호구밖에 안 됩니다.
외국인 친구 사귀고 싶은데 친구 이상도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의 진짜 숨은 의미는
이 나이에 한국애들 꼬시긴 어려울꺼같고 그나마 외국애들이 놀다보면 잘 주지 않겠냐라는거죠..? 뭐 우리가 늘 기대하듯이 말이죠^^
아닙니다.ㅜ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되는게 이 바닥 진리입니다.
옷 까리하게 입고 체형 관리도 좀 하고 유행하는 춤, 노래, 지난달쯤 빌보드 차트인한 신곡도 어느 정도 알아야 안에서 그나마 노는거고
한창 탱탱한 20초~30초 젊은 애들 사이에서 여자들이랑 자는건 둘째치고 말이라도 나눠볼려면 주 1~2회는 팩도 붙여가면서 피부 관리까지 해야 됩니다.
나오는 음악에 적응 못하고, 남들 다 따라부르는 구간에서 못 따라부르고, 유행하는 춤 못 따라추고
그럼 혼자 찐따되고 아무도 안놀아주고 그럼 답답해서 시켜둔 술 혼자 마시다가 꽐라되서 테이블에서 자빠져 자다 나가거나
한잔 두잔 들어가다보면 용기도 생기고 또 억울한 마음에 여자애들한테 들이대고 찍접거리다가 가드한테 실려나가시는 겁니다.
15년동안 매주 그런 분들 참 많이 봤습니다^^;
유흥 계통하고는 결이 좀 다르죠.
유흥바닥은 팁 + 돈으로 밀어부치면 칠십 팔십 먹어도 빨아주죠.
이쪽은 그냥 못 놀고 스타일 찐따면 무슨 수를 써도 안됩니다.
[클럽은 좀 무리고 바같은 곳...]
이 말인즉슨 클럽에선 내 스타일이 안 먹힐꺼 안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바는 다르냐.
아닙니다.
이태원 라운지바는 거의 대부분 원래부터도 클럽식입니다.
업종 허가만 다를 뿐 안에서 춤추고 놀죠.
그리고 코로나 시국으로 거의 대부분의 클럽이 영업을 못하게 된 상황에서
요즘은 다른 지역에서도 라운지바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춥니다.
허가가 다른걸 이용해서 클럽식 운영을 하죠.
클럽 다니던 주변 동생들 다들 지금 바에서 놀고 있구요
이태원 클럽 사장들도 클럽 몇달씩 닫고 적자보다가 홍대랑 다른 쪽으로 바 오픈한 사람들 많습니다.
즉, 지금 시기의 라운지바 = 클럽입니다.
그럼 거기에서 외국인들이라고 잘 주냐.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외국인들이 오픈 마인드일꺼라는 것도 편견입니다만
본인은 영어를 못하는데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굳이 나한테 와서 한국말까지 써줘가면서 몸까지 준다.. 말이 안되죠.
그 정도로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라면 이미 한국어 패치 끝난 외국인입니다.
이미 로컬라이징 다 되서 다른 한국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님 술만 빨아먹고 도망갈꺼라는 얘기죠.
내가 산 주식이 내일 장에서 한 열배 뛸꺼를 기대하는게 더 낫습니다.
어떤 분이 글램 말씀하셨는데
저는 대체로 힙합 클럽쪽 다녀서 하우스 계열인 글램은 잘 가진 않습니다만
거긴 뭐... 테이블 호구들의 집합소죠.
일단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높구요.
춤추고 노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춤추는 어린 애들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EDM 계열 춤추는 애들은 좀 찐따같아서 별로 안 좋아함..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테이블 및 기본 단가가 좀 쎄게 들어가고
여자애들도 그걸 노리고 오기 때문에 좀 앉아서 편하게 빨아먹을 사람 찾는 애들이 많이 갑니다.
여자들 입장에선 뭐 공주 대접 받고 좀 쉬어가는 곳 정도.
거기서 술 빨아먹고 잠은 다른 사람이랑 다른 곳에서 자러 나가죠.
항상 클럽 관련글 올라오면 제가 참 부정적으로 말씀드립니다만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여자를 사먹는게 아니라 꼬셔서 먹을려면
그만큼 내 능력이 받쳐줘야 되는 겁니다.
그럼 그 능력이 돈이냐.
아닙니다. 돈으로 능력 세울꺼면 이태원으로 안오고 강남 가시죠.. 그리고 강남에서 돈질할려면 뭐...
그렇기 때문에 이태원/홍대에서 말하는 능력은 그냥 기깔나고 간지나게 잘 노는거 말고 없습니다.
가끔 어떤 분들 차키 흔들면 되지 않겠냐 하시는데..
그 어두컴컴한 곳에서 차키 흔들어봐야 보이지도 않으니까 80년대 나이트같은 얘기는 한국관 가서 하십시다..
클럽이라는 곳은 유흥 다니시는 분들이 그냥 매직미러 같은데 가서 편안히 앉아서
돈 계산하고 이 여자 저 여자 고를 수 있는 편의점이 아니라
직접 내 발로 뛰어서 잡아야 되는 사냥터입니다.
그것도 나 혼자 사냥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더 스펙 좋고 조건 좋은 젊은 애들이 득시글거리면서 내 사냥감까지 눈독들여서 낚아채가는 곳이죠.
그런데서 젊은 애들 바르고 여자랑 놀려면
저처럼 한 이십년 넘게 춤이라도 추시고 계속 새로 나오는 음악들 차트 확인해가면서 시간 쪼개서 투자해야 되는겁니다.
주변에서는 나이값 못한다고 욕 먹어가면서 말이죠.
우리는 이미 젊음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잃어버렸으니까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지금 당장 클럽을 가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중에 코로나즘 잠잠해지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리고 꽁으로 외국애들 먹자고 하는 심상도 아닙니다 그냥 먹을수 있으면 좋은거죠~ㅋㅋ외국인 친구를 두고 싶픈마음이 더 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건 잘 알아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