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덜이 나다'의 어원은?
재산이나 살림이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 ‘거덜이 나다’ 의 어원을 알아볼까요?
‘거덜’은 옛날 궁중에서 말을 관리하던 종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거덜들은 낮은 신분이었지만 궁중의 말을 관리한다는 우월감이 있었지요.
이 거덜들이 몸을 흔들며 우쭐거렸다는 데서 ‘거덜’ 에 ‘몹시 흔들거림’ 이라는 뜻이 생겼고, 나아가 ‘재산이나 살림의 흔들림’이라는 뜻도 생겼답니다.


"우리 집은 식구가 많아서 아무리 냉장고를 가득 채워도 사흘이면 거덜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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