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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조용히 인증 없이 달리는 morm45 입니다

     

    가정폭력 

     

    어렸을때 저도 겪었죠

     

    매일 술쳐먹고 엄마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던 아버지의 모습

     

    초등학교 제 뇌리의 스치던 모습

     

    부모님이 크게 횟집을 하던 초딩 시절 아부지가 솔직히 아부지라 생각안합니다 지금도

     

    여지없이 술쳐먹고 엄마 깨워 갖은 폭언 시전하면서 하도 심해지길래 장남인 제가 새벽에 나가서 보던광경

     

    엄마는 술을 잘 못먹는 분이라 기절한 상태인데 (항상 같이 맞춰줘야 해서 같이 술을 먹으심)

     

    아빠라는  그 작자는 호수 가지고와 엄마 얼굴에 술 깨라고 물뿌리고 있는 모습

     

    맥주병으로 머리 내리친 모습

     

    머리끄댕이 잡아 벽에 짖이기는 모습

     

    술쳐먹고 엄마 뺨을 때려 고막이 터져 왼쪽 귀가 지금도  매일 삐---  이명이 들린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사십니다 

     

     

    이런 개같은 상황때문에 엄마가 친정 내려가  지내다가 아빠 저 이렇게 둘이 데리러 가니

     

    열받은 외삼춘 한테 죽탱이 맞아 눈이 부은 모습

     

    되게 통쾌했습니다

     

    제가 하도 어렸기에 들은 생각 

     

    내가 지금은 힘은 약하지만 20살되고 보자 저거 내가 죽인다

     

    확실히 그 어린나이에 아빠라 안하고 저거라 했음

     

    그후 내가 20살 넘었을때 술쳐먹고 엄마한태 개지랄 떨면 헤드락후 자빠뜨린다음 죽일려고 목을 조른게 2번은 됨

     

    엄마가 말리고 경찰오고

     

    4년전 11살 짜리가 아빠를 칼로 찔러 죽인 사건이 있음

    술쳐먹고 엄마를 때리니  칼로 찔렀다 함

     

    그 초등생 진술이 나아니였으면 엄마는 맞아죽었다고 진술

     

    정말 이해감

     

    이제 7월말부터 어머니는 제가 모시고 삼

     

    그리고 8월부터는 제가 이혼시킬겁니다

     

    마지막 노년 여행도 같이 다니고 돌아가실때 까지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결혼 하신 회원분들 있을겁니다

     

    하고싶은말 있습니다

     

    가정폭력 자식들 죽을때까지 기억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제가 쓴글처럼 자식한테 똑같이 당합니다

     

    내일 어머니 모시고 살 집 보러 갑니다

     

    진짜 가정폭력 하지마세요

     

    제나이 42 아직도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위험한겁니다

     

    지금 가정폭력 하시는분들 늦지 않았습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댓글23

    연구중
    연구중 · 20-07-01
    어릴적 부부싸움 한번쯤은 목격하셨겠지만 이건 부부싸움이라기에는 도가 넘었죠
    아무쪼록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록키가이
    록키가이 · 20-07-01

    공감됩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메리카노우
    아메리카노우 · 20-07-01

    너무 남의 얘기같지 않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앞으론 어머니와 평생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네네치킨
    네네치킨 · 20-07-01
    힘내십시오. 어머니도 앞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군계일학
    군계일학 · 20-07-01

    흠 한말씀 적겠습니다 ;; 저도 님하고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제 어릴적 기억은 늘 맞앗던 기억뿐이 없습니다 ;; 언제 부터 인지는 몰라도 어릴적 이니깐요 ㅜㅜ

     

    늘 기억속에 난 맛아야 한다고 뇌리가 박혀서 늘맞고 살아 왔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이도 맞고 살았으니깐요 ㅠㅠ

     

    근데 저희 아버지도 알콜 중독이시라 늘 술드시고 어머니때리시고 집에 불지른가 칼드시고 늘 그런것만 보고 커왓습니다

     

    imf 이후 아버지는 실직 당하시고 늘 술에만 의존하시면서 사시다가 결국 술로 돌아 가셧죠

     

    근데 문제는 저 역시도 알중으로 살다보니깐 알게 되엇네요

     

    모듣게 술때문에 그렇다는걸 ;; 술을 많이 드시면 자제력도 잃게 되고 모듣 감정이 술에 의해 제어가 안되서 그런거란걸 ;;

     

    글 올리신분도 아버지가 심한 알콜 중독 같습니다 ;; 알중 증세가 보편적으로 비슷하거듣요 

     

    아마도 술안드시면 안그러실꺼 같은데 ;; 그래도 아버지는 아버지 입니다 님 기억에 좋은 추억이 없어도 

     

    결국 돌아가시게 되면 아파하고 눈물 흘리게 됩니다 ;;

     

    제가 끼어들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버지 한테 도움이 되시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입원 하시게 해서 치료 받게금 하세요

     

    알중 전문 병원에 입원 시키시게 되면  한달에 120정도 들어 간다고 합니다 ;;

     

     

     

     

    morm45
    morm45 · 20-07-01

    저희 아부지는 술 안쳐먹어도 저 지랄 했습니다

     

    술쳐먹으면 폭행나오는 거고

     

    지금 77세인데도 엄마한테 하인대하듯 폭언 합니다

     

    내가 항상 가족 한테 잘하라해도 안됩니다

     

    엄마는 항상 매일매일 눈치 보고  사시고

     

    술 쳐먹고 저 지랄 떨면 이해하는데

     

    술 안쳐먹어도 저지랄 떠니

     

    남이였으면 죽여버렸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 보기엔 폐륜아라고 볼텐데

     

    직접 겪어 바야 압니다

     

    저는 지금도 빨리 죽기를 바라며

     

    술 먹고 감정 격해지면 빨리 뒤지라고 

     

    가족 괴롭히지 말고 

     

    항상 얘기  합니다

     

    면전에 대놓고

     

    엄마한태 한것처럼 더도말고 덜도말고 똑 같이 해줍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 20-07-01
    네 님 말이 맞아요
    부모든 자식이든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뤄야죠
    군계일학 저양반은 자기도
    알콜중독 되보니 이해한다는데
    본인도 똑같은 짓거리 하고
    이제 님 아버지 처럼 당할 차례라
    옹호 하는거 같네요
    군계일학
    군계일학 · 20-07-01

    이해 한다는건 저도 술먹으니깐 난폭해지고 감정 조절을 못해 그런거지 

     

    그렇다고 그걸 정당 하거나 이해하는건 아닙니다 

     

    지금은 저도 단주 1년 7개월째인데  저도 술로 인해 아버지들 보내 드리고 

     

    그래도 아무리 미워도 아버지는 아버지라 그래서 글남긴 겁니다

     

    절대 옹호 해서는 아닙니다

    윤아오빠
    윤아오빠 · 20-07-01

    술 단주하는거 참어려운겁니다 제주변에도 한분있는데   병원 에  입원해도  소용없더라고요  가족들 피해가 정말 말도못해요, 님이 지금 단주하는거  창  잘하시는겁니다

    사케와우마이
    사케와우마이 · 20-07-01
    우리 아버지도 저러셨죠.ㅡㅡ
    돌아가신지 한 달 됐네요. 돌아가시면 눈물 흘린다고요?
    안 흘립니다. 결과는. 솔직히 상은 치렀지만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저는 한 대도 맞고 자라지 않았습니다. 누나들만 죽살라게 터지고. 어머닌 돌아가신 날과 화장터에서만 우시고. 그 다음에는 집에 있는 아버지 흔적 다 지우셨습니다.
    사진도 한 장 안남기고. 침대부터 옷장 서랍장 다 버리고 새로 사달라고 하셔서 다시 다 사 드렸습니다.
    개버릇 못고칩니다. 빨리 이혼했으면 하네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런던흑마7
    런던흑마7 · 20-07-02

    저도 아버지가 가정폭력이 장난이 아니었죠.

    저는 20살에 집나온 이후로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죠.

    몇년전에 돌아가셨다고 친척들이 연락 왔는데, 절대 안간다고 말했습니다.

    친척어른들도 저에게 이해한다고 하시고 끊으셨죠.

    저는 지금도 아버지 잘 죽었다고 생각 합니다...

    가정폭력 휘두르는 부모는 전부 징역 보내야 합니다.

    애들은 죄없는 피해자 입니다!

    멀리건
    멀리건 · 20-07-01
    행복하시길 ..
    빈농의아들
    빈농의아들 · 20-07-01
    어머니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침에사과
    아침에사과 · 20-07-02

    우리 아부지는 정말 양반이셨군요.

    술을 그리 좋아하셨지만, 술마시고 꼬장부리는거 그리 많지 않았네요.

    꼬장이라고 해야 아들 앉혀놓고 옛날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똑같은 이야기 몇 번 하시고는 주무시러 가셨죠.

    이젠 그 꼬장도 볼 수 없네요

    자유자재
    자유자재 · 20-07-02

    앞으로  어머님과 행복 하시길...

    찹쌀떡
    찹쌀떡 · 20-07-02

    여자나 남자나 부모자격 없은 인간들 많습니다.      남자만의 문제도 아니고 여자만의 문제도 아니지요.      그 도가 지나치면 부모 이전에 인간 말종일수 밖에 없죠.     글 쓴분 심정 충분히 이해할듯 합니다.     부디 어머니의 남은 여생과 함께 글쓴 분도 행복하시길...

    배르사이유
    배르사이유 · 20-07-02
    진심이 묻어나는 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시마상무
    시마상무 · 20-07-02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공공의젖
    공공의젖 · 20-07-02
    CcTV없는데로 모시고 가서 밟아요
    zany
    zany · 20-07-02
    69년생 입니다
    부모님 이혼 하시고 따로 사십니다
    집시람 우리딸
    시아버지 ,친할아버지 얼굴 본적도 없습니다
    이 나이 인데도 아버지가 용서가 안됩니다
    주중사당
    주중사당 · 20-07-02

    오지랖인데요......같이 밥한번 드실까요?

    돌상문
    돌상문 · 20-07-02

    잘모시고 사시길.....

    힘쓸곳이X
    힘쓸곳이X · 20-07-02

    짠하네요. 뭐라 할말이 어머님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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