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정도 예상되어진 이벤트 보다는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부분에서 벌어지고 발생하는 일들이
훨씬 더 기쁘고 그 여운이 오래 남는 법이죠.
한 두달 쯤 전부터 달리면서 언제가 내 생일이니 기억해~~ 라고 그냥 말하고 다녔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언니들에게...
한 명을 여러번 봤다고 가정한다면, 한 번 이상은 말하지 않았구요, 막상 생일이 얼마 남지 않고서는 역시 말하지 않았구요...
제가 진짜 무엇을 바라고 그랬으면 벼락맞았을 겁니다.
언니들 반응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덩달아 언니들 생일도 언젠지 물어볼 겸, 그리고 대화도 틀 겸 한건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정말 의외의 언니가 기억을 하고 선물까지 줬네요...
뭐 이런걸로 친밀도를 논하는 건 넌센스이지만
받은건 2~3배 이상으로 돌려주는 성격인지라 최선을 다해 복수해야 겠습니다.
복수는 확실 하게 해주세요.
물론 반어법이겠지만요
복수해야져.감사하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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