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개받았던 사람이었는데
소개받을때도 사진과 나이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음.
알려달라고 조르기도뭐하고 그냥 연락하기로함.
사진이랑 비슷했고 강민경닮은 유치원선생님이었음
서울에서 만나서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얘가 머뭇머뭇거리면서 자기집이 반포 유명한 아파트라고함
부동산 매매가는 약 30억정도였던듯
근데 난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진심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라는 표정으로
그쪽이 반포에살든 김포에살든 뭔상관이냐고 (진짜 이랬음)
그랬더니 걔한테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충격이었나봄
그 이후로 자기에대해서 마음놓고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뭐 확실히 친구들 직업은 별로여도
부모들이 변호사, 사업가, 고위직 공무원 그렇더라
전남친도 20중반에 차가 포르쉐였다고 하는거 보니까
얘가 내 말 듣고 충격받았을만하다 싶었음.
본인피셜 여태 누구한테 자기 집이 반포라고 이야기하면
엄청난 리액션으로 진짜냐고 부럽다고
남자들도 기죽어서 설설 기었다고함.
우리집도 못사는집이 아니지만
내가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 도움없이 내가 모은돈으로 중형세단 타고다니고
열심히 살았기에
니가 나를 걔네들이랑 비교된다고 싫다고하면
언제든 떠날준비를 하겠다고 마음먹고있었음
그러다가 세번째 만날때 일이터짐.
주말에 데이트를 하기로하고 걔네집앞에서 픽업을해서
하남에 카페촌을 가는데
길이 엄청 막히는거임. 가는데 2시간정도 걸렸음.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가느라 멀게 느껴지진 않았던거같음
겨우 도착해서 주차를하고
카페에 들어갔는데
얘가 표정이 안좋은거임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생리통이 심한데 오늘이 그날이라고함
그러더니 도착한지 30분도 안됐는데
집에 가야겠다고함 ㅎㅎ
뭔가 느낌이 쎄했지만, 몸이 안좋다는데 어쩌겠음
그래서 다시 1시간반정도를 길막히는데 돌아가서
반포에 내려주고 나는 집에가고있었음
그렇게 운전해서 집에 가고있는데
장문의 카톡이 하나가 왔길래
집에 도착해서 읽어보니
연락 그만하자는 소리였음
뭐 사귀었던것도 아니고
그럴수있지 하고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하고
끝난줄 알았음.
그 이후 3개월정도가 지나고
계절도 바뀌었음.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걔한테 또 연락이옴
(참고로 얘랑 나랑 나이차이는 5살)
계속 내가 생각나는데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싶다.
내 말에 책임지겠다. 한번만 더 만나자.
이런내용의 장문의 카톡이었음.
나는 한결같이 연락하는 여자가 없었기에
그래 그럼 만나서 얼굴보고 이야기하자
그러고 그 주 목요일에 약속을 잡음.
근데 화요일에 갑자기 이번주 시험을 망쳐서
주말로 약속을 미루면 안되겠냐고함.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 눈치까고
나 만나는게 망설여지는거면 그냥 얘기해라
난 진짜 괜찮다 라고 보냈더니
그런게 아니라 진짜 일이 있어서 그런거라며
걱정하지말라고함.
알겠다고하고 뜨문뜨문 연락하다가
약속잡은 주말이 됨.
근데 이새끼가 연락이 안됨.
그래서 아 내 예감이 맞았구나 하고
난 그냥 집에서 쉼.
근데 이새끼 연락은 안되면서 프사는 바뀜.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 한번만 듣자 카톡보냄.
그러자 답장왔는데 하는말이
다시 연락하기로하고 연락하기 시작했더니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하기가 무서워서 연락을 못했다면서
계속 미안하다고 착한척함.
그래서 니혼자 다시 연락하자고
북치고 장구치고 잘논다고
사람 만나는데에 기본예의도 못지키는년이
애기들한테 뭘 가르치려는건지 모르겠다고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치지말라고
꺼져라 또라이같은년아 쌍욕박고 끝냄
분명 자세한얘기는 만나서 하기로했던건데
뭐가 아니었다는건지 난 아직도 모르겠음.
위로는 추천으로 받겠음
요약
작성자 반포사는 여자 소개받음
2번 잠수손절당함, 빡쳐서 쌍욕박음
기집년이
쌍도라이같은 년이네요 ㅎㅎ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아주 난리부르스네요 ㅎㅎ
사실 잘살건 못 살건을 떠나서 와뀨랑 몸내는 어땠나요...??
그게 궁금해요..
그녀의 신체사이즈와 와꾸가 궁금한 1인..ㅋ
이상한 사람이네요.. 반포산다고 다 그런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5살차이가 무슨 나이차라고 정말 이상한 애입니다...안나신게 정말 다행입니다. 반포살아도 멀쩡한 사람 많습니다.. 어쭙지 않은 부자노릇 하는 이들이 더 피곤합니다.오히려 축하드립니다.
자부심이 쩔죠.
누구네 딸은 어느 대기업 며느리이고, 아들은 변호사고, 여예인 성시경이 근처에 사나? 장성, 총장 이었고 등등
위추를...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 입니다 진짜 슴가 까지 만지고 이제 넘어가나 싶으면 쪽나고 그런적도 많아요 ㅠㅠ 진짜 이럴때 말잘듣는 우리집 개가 여자 였으면 합니다
반포는 진짜 살기도 싫고, 가기도 싫은 동네네요
시험 공부 어쩌구 핑계 될때 아니 그때 안볼거면 영영 연락하지 말라고 박력있게 못박아야하는데
여자가 간보기 던지는거에 다 맞쳐주면 저렇게 됨
고등학교 교사년...
다들 첫만남이후 에프터 거는데
나만 에프터 안걸어서..
본인을 정말 좋아해줄것같다나?
좃나 못생긴게 ..
선생이라고
다들 들이대니 눈만 높아져서..
졸라 짱납니다..결혼식때 친구들이 안 온 이유가 호텔에서 안해서라는 소리를 듣고,나에게는 신경쓰지 말라고 얘길 인하는데 졸라 짜증납니다
가치관이 ㅠ
실망이 컸겠군요
다는 아니겠지만 예전부터
반포에 사는 경우 복덕방 뚜마담
투기, 공직자 bribe 받아먹은 경우
공직자 사장 회장 세컨과 그 가족들 등
정상적이지 않은 인간들도 많습니다
전 반포동에서 일해용
착한사람 반 재수없는 사람 반
이게 이동네 현실입니다.
반포.정말 사람 살만한 동네는 아니죠...복잡하고 공기나쁘고....그런 계집 잊으세요..
ㅋㅋㅋ아니 이거 태클은 아닌데 반포가 고향이고 30년 정도 살았었는데 사는 동안 반포산다고 우왕 하거나 절절기거나 하는
사람 단연컨데 한명도 못만나봤는데요 걍 고삐리나 어릴때 강북에 있는 학교 다녀서 그떄 애들이 강남산다고 하면 다 잘사는
줄 아는 애들이 몇명 좀 있꼬 커서는 한명도 못봤어요
글고 반포 사람들 갑자기 아파트가 올라서 그렇지 직업이나 걍 반듯하고
해봤자 전문직이지 그리 잘사는 사람 별로 없어요 차라리 반포본동 서래마을쪽에 저택같은 집 좀 잘사는 사람들이 있죠 시팍팍ㅋㅋㅋㅋㅋㅋ
글고 반포 살면 공기때문인지 알러지 심해집니다 어려서부터 이런저런 알러지로 엄청 평생 고생하고 있어요 시팍팍ㅋㅋㅋ
강남부심의 대부분은 졸부들이죠. 조용히 묵묵히 사는분들도 많지많요
근데 진짜 여자들 저런경우 겁나 많음.. 짜증 존나 남 ㅋㅋㅋ
그냥 정신나간년이네요
학교다닐때 반포나 개포는 강남 취급도 못받던 동네였고 심지어 잠실사는애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좌파운동권 학생이 되던 시절이 한 20년 넘었는데...
진짜 강남은 압구정 1,2동 청담 1동 신사동 일부지역 까지임 청담2동만 해도 청담동이라고 붙이기 민망했는데 먼 반포 부심이.... ㅋㅋㅋ
ㅋㅋㅋ 격세지감입니다.
잘보고갑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순자산 50개는 넘어야 부잡니다. 반포에 살기만 하면 걍 중산층이죠
좋은 분 다시 만나실 겁니다.천연사이다님 항상 재밌는글 잘보고있습니다~^^
김민경 같은 외모라고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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