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ONLY여탑)(야설 2탄) 신오쿠보의 그녀 2편 부제; 폰 사기 당하고 만나게 된 나보다 어렸던 가짜 돌싱 동남아 아줌마 (전편)

     이 글은 오직 여탑에만 올리는 글입니다. ONLY여탑표 야설 2탄 2편.

     

    (지난 줄거리)

     

    일본 유학시절 알게된 동남아 아가씨들. 그녀들과 지나가는 썸과 만남과 인연이 있었지만 깊은 사이는 못되고 일본 생활에 지친 나는 한국으로 돌아와 그림은 포기하고 알바와 계약직으로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던 중 동남아에서 처음으로 친해진 아가씨에게 한국으로 놀러 온다는 연락을 받고 공항으로 가게되는데,,,

     

    (본 이야기)

     

    공항에서 기다리던 나는 도착시간을 확인하고 어느 항공편인지 확인후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 시간에 도착할일이 없지. 좀 늦게 도착하는 동안 공항 내 가게에서 커피 하나 구입하여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일본에서 처음 친해진 :인사녀:가 보여

     

    손을 흔드는데 그 옆에 일본에서 봤던 동남아 아가씨중 제일 이뻤던 :이쁜 아가씨:도 같이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놀라지 않은척 표정은 분명히 티가 났겠지만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척 둘과 함께 인사하고 택시를 타고 숙소 까지 갔다.

     

    숙소는 홍대 인근으로 예약을 하였고 짐을 들어주며 들어가는데 꽤나 쾌적하고 느낌 좋은 곳이었다.

     

    일본에 공부하러 올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집안에 재력이 있어 이런데를 빌린게 아닐까 생각들었다. 

     

    짐을 내려놓고 두 아가씨들은 방등 구조를 파악하며 짐 가방을 각자의 방에 놔두었고 나는 그동안 소파에 잠깐 앉아있다가 누워 폰을 보고 있었다.

     

    짐 정리를 대충 끝낸 아가씨들은 고맙다며 밥을 사준다고 해서 홍대역 근처에 있는 고기집으로 갔다. 내가 미리 검색한 곳인데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었고

     

    동남아 아가씨들은 떡볶이 같은 분식 먹자고 해서 나도 좋다고하고 돌아다니다가 분식집이 보여 들어가서 떡볶이와 순대 어묵과 김밥을 시키고 먹어보라고 내장도 같이 달라고 하였다

     

    물론 내장은 안 먹고 처음에 순대도 색깔과 모양이 이상하다고 절레 절레했는데 내가 맛있게 먹으며 떡볶이 국물에도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며 계속 먹으니 궁금한지 먹더니 맛있진 않다고 하며 같은 국물인데도 떡볶이는 잘 먹는게 신기했다. 순대 말곤 다 잘 먹었다. 김밥도 먹고 싶었던 거라고 나중에 이야기 해주어 알게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나이차 나는 오빠고 한국에 왔으니 사주려니깐 :인사녀:가 자기가 산다며 돈을 지불하였고

     

    이쁜 동남아 아가씨는 커피를 사겠다며 괜찮냐고 해서 난 좋다고, 같이 커피숍에가서 커피와 차를 시켜 먹으며 오랫만에 수다를 떨었다. 물론 완벽히 이해는 못하고 지레짐작으로 알아 듣는게 대부분이 었지만 처음에만 낯설어서 쭈뼛거렸지, 나중에는 너무 편해졌다.

     

    그렇게 그 날 둘은 숙소로 가고 나는 집으로 가며 나보고 내일 뭐하냐길래 내일 핸드폰을 바꾸려고 한다 하니 같이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다음 날 일단 홍대역에서 만나 내가 알아본 저렴하게 핸드폰 파는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때는 핸드폰 가격도 가게마다 달랐고 통신사를 바꾸는게 제일 저렴했을때다.

     

    뭣도 모르고 최신형 핸드폰을 갖고 싶어서 돈도 없지만 무작정 바꾸러 갔는데(할부로 내니 단기적인 부담은 적은데 제일 과시하기 좋은 물건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매번 구닥다리 핸드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맘먹고 바꾸러 간거였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바꾸는 중에 나보고 위약금 얘기를 먼저 꺼냈다. 그때는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 그런것 하나 모르고 주눅들어 있던 나를 위해 최신형 핸드폰 바꾸자는 생각만 머리에 박혀있던 상태였다.

     

    자기네들이 조회한다더니 위약금 낼것 없다며 바로 수속을 해주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통신사를 바꾸었고 그 전 통신사 쓴지 몇개월이 안되어 전에 쓰던 핸드폰 가격의 거의 전액을 내야 했으며 통신사가 달랐기 때문에 내 전 통신사 조회를 못하고 내가 직접 해야 했던거지만 생긴것도 옷차림도 말하는것도 너무 어리숙하게 보였던 나는

     

    그들의 표적으로 안성맞춤이라 생각하고 거짓말을 한것이다.

     

    물론 일주일 안으로 해지한다면 해지는 가능하지만 전 통신사는 이미 해지를 한 상태고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은 나는 이미 최신 핸드폰을 구입하였으니 후회하지 말고 쓰자며 그냥 쓰게된다(물론 얼마 안되어 잃어 버린다. 그것 또한 다음 야설에 들어갈 것이다. 그럴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한 마디는 하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전혀 엉뚱한 사람이 받는다 분명 목소리도 다른것 같고 

     

    처음에는 일부러 다른 사람 바꿔주며 피하려고 하나 생각했지만 대화를 할 수록 장난이 아닌것을 깨달았고 약간 말도 어눌하고 내 말을 이해못하는듯 보였는데 먼저 자기는 동남아 사람이고 결혼해서 한국에 왔다. 아이는 있지만 헤어졌고 지금은 한국에 정착해 일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뭔지는 잘 모르겟지만 그때 그 번호가 앞에가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 직원이 알려준 자기번호라는 것은 전화를 걸면 전혀 엉뚱한데로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예 다른 번호를 준건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믿지 못했지만 말하는 어투등이 진짜 그런것 같았고 그래서 :인사녀:를 만났을때 바꿔줘봤는데 동남아 아가씨가 맞았다.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기분좋게 자기네 언어를 사용하며 둘은 꽤나 오랜시간 통화를 하였다. 그땐 지금처럼 무제한 통화도 아니어서 처음엔 깜빡했다가 퍼뜩 눈치채고 빨리 끝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나한테 전화를 바꿔주고 통화 너머의 동남아 아가씨에게 말 잘했냐 했더니 잘했다며 서로간의 오해가 있던건데 자기가 한 말이 맞고 지금 통화받은 아가씨는 한국말을 할줄 모르지만 이해시켜준다고 했다고 말하는데 통화 너머의 여성의 목소리가 진실된것을 알았다. 나도 그렇게 오해가 풀려서 좋다며 전화를 끊고 :인사녀: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니 그녀의 말이 맞았다. 물론 말은 잘 안 통해도 그런게 느껴진다.

     

    순간 호기심이 생겨 다음날 통화 너머의 동남아 아가씨에게 통화 가능하냐며 통화하는데 한국말을 100%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해서 좋았다.

     

    그리고 난 몰랐는데 :인사녀:가 넷이 만나서 같이 술을 먹자고 했다고 한다. 

     

    난 속으로 왜 그때 통화끊고 나한텐 아무말을 안했지? 아니면 내가 못알아 들었나했는데 나중에 서로가 만나고 나서 내가 못알아들었다는것 알았다.

     

    그렇게 통화 너머의 동남아 아가씨에게 언제 어디서 만날지를 전해 듣고 자기가 중간에서 통역해주겠다며 자기도 동향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는데 좋다며

     

    통화를 끊고 만날 주말을 기다리게 된다. 

     

    이제부터 야설의 본론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통화너머의 동남아 아가씨와의 일화가 끝나면 내가 살던 아파트의 레즈 커플과 동남아 아가씨들과 있었던 재미있는 일이

     

    곧바로 이어지니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쪄는 더위속에서 글을 쓰는데 많은 힘을 줍니다

    댓글6

    코로나맥주
    코로나맥주 · 20-06-13
    임팩트가약함
    팬더가면
    팬더가면 · 20-06-13
    후편에서 떡 얘기가 나옵니다.
    물론 그 얘기도 임팩트가 약할순있지만 야설같은 실화라서요.

    재밌게 쓰자면 거짓말보태서 쓸수도 있겠지만 자세하게 그때그때 순간과 일화들을 자세히 풀고싶어서요
    히힝망
    히힝망 · 20-06-13

    휴대폰 바꾸러가서 이러저한 서두가 너무 김.. 읽다가 잠..ㅋㅋㅋ

    팬더가면
    팬더가면 · 20-06-14

    휴대폰 바꾸러간 이야기를 길게 풀은 이유는 어떻게 동남아 아가씨를 만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상황이라서요.

     

    앞으로 지금과 같이갈지 압축적으로 갈지 고민후 올리겠습니다.

    조은나라
    조은나라 · 20-06-14

    재미있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팬더가면
    팬더가면 · 20-06-14

    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데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분발해서 빨리 쓰겠습니다.

    정말 감사의 추천드립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