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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부모)가 된다는 건...

    유흥 사이트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자게이기에 일기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 어린아이들 관련 뉴스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학대, 사고... 물론 어린 애새끼들이 저지른 범죄 등등...

    예전과 비슷한 수치였지만 아이가 생긴 후로 그런 뉴스가 더 눈에 띄는건지, 요즘 유독 많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인터넷을 보면 아이들 관련 뉴스가 많이 보입니다.

    총각이였을때도 비슷한 뉴스들을 봤었지만 그때는 가해자에게 온갖 욕설을 퍼 부었으나 지금은 아이들에게 감정이입이 되서 가슴 한켠이 먹먹해집니다.

    혹시 내 아이였다면...

    가방 그 뉴스를 접했을때도 가해자년에 대한 분노도 생겼지만 그 좁은 가방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눈물이 나더군요.

    외국에서 살다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발 그 년이 제대로 된 죄값을 받길...

     

     

    드라마에서 동일이형이 한 대사가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나도 아버지가 된건 처음이라 잘 몰랐다고....

    조금이라도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싶어 죽어라 일은 하는데 퇴근 후 잠 들어있는 아이를 볼때면 지금이 제일 예쁠 때인데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일텐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잘 하고 있는지, 최선인지 매일을 고민하게 됩니다.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때문에 이렇게 일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일과 가족사이에서 발란스를 맞추는건 정말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냥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라 일기 한번 올려봅니다. 다른분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하기도 했구요.

    나도 아버지가 되본건 처음이라 이게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

    댓글2

    테스라
    테스라 · 20-06-11
    동감합니다
    아버지로 산다는거
    르네 젤 위거 1
    르네 젤 위거 1 · 20-06-11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며 애들 키우는 겁니다
    그맛에 살고 달리고하는거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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