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힘들어 알바와 계약직으로 전전긍긍하던 나는
어렸을때부터 일본 애니를 좋아해서 애니를 공부하기 위해 그림을 공부 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일본에 온지 2주가 좀 넘어가던 때다
새로운 나라에 오니 1주일에서 열흘동안 발급 받을것들도 많고 해야 할것도 많았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다고 준비했지만 그래도 할일이 너무 많아 힘들었던 어느 여름 더운 날
일본은 한국 처럼 덥기만 한게 아니라 습하면서 더워서 샤워도 자주 하게 찝찝한 기분이 많이 든다
일본놈년들이 깔끔해서 목욕문화가 발달 한 줄 알았더니 살아보니 왜 이렇게 자주 씻고 집에 욕탕이 왠만하면 다 있고 그런 줄 이제 알겠다
진짜 짜증나는 날씨 한국보다 더 덥기도 하고 뭔가 찐득한게 싫어 낮에 잠깐 샤워하고 젖은 머리에 수건 한장만 찬물 적셔서 올려놓고 창 밖을 바라 보는데 맞은편 왼쪽 집에 여자 속옷이 널러져 있는 걸 보았다
처음엔 몰랐는데 지긋이 보다 보니 속옷이네
흰색 검정 하늘색 노란색 초록색 분홍색
누가 입고 다니는지 참 색깔도 오지게 많다
그 옆으로는 브라와 일반 옷 가지들이 보인다
안에 사람은 안 보인다 여자 속옷만 보이는걸로 보아 여자만 사는것 같다 양이 많은걸로 보아 2명? 그 정도 살고 있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집 주인 아주머니?할머니 가
지나가고 계셔서 멋쩍게 인사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 동안 고생하면서 물 뺄일도 없다보니 속옷을 본것만으로도 엄청 흥분댄다 그렇지만 왠지 남겨두고 싶다 맞은편 쪽의 그녀 혹은 그녀들의 얼굴을 보고 더 상상하면서 하고 싶다
안그러면 자괴감에 빠질 것 같아 참고 돈 없는 나는 비꾸카메라에서 구입한 선풍기를 틀며 ;이놈의 나라는 전압도 달라서 가져온 미니 선풍기 써먹지도 못한다며; 투덜거리며 낮잠을 청한다
일어나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질려 하고 담배 한대 피려고 또 아까처럼 고개를 빼곰히 내미는데 맞은편 왼쪽 집에 여자 1명이 속옷등을 정리하는게 보인다 안 보는 척
몰래 보는데 여자 3명이 보인다
놀러 온걸까 아니면 같이 사는 걸까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동남아 아가씨들이었고 이 기회로 인해 동남아와 인연이 생기게 된 동남아 보이다
이것은 실활를 바탕으로 한 글이다
내용은 별거 없지만 경험했던 재밌던 에피소드를 천천히 풀어가려고 한다 한번에 쓰면 너무 많고 빠질 부분도 분명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년에도 생각했던 여탑 짧게등 게시판 활성화 목적에 써내려가본다 혹시 이러한 글을 쓰면 안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후 내용은 압축해서 후기 게시판등에 쓰겠다
그런게 없을시에는 계속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이 이어가려고 한다
작년에도 힘든 상황에 재미와 즐길거리등으로 시작하려 했던 일이 잘 안되어 지금 마이너스 금전인 내가 할 수 있는건 내가 있었던 일을 최대한 재밌게 어쩔땐 내 기억속의 미화된 내 얘기를 쓰는것도 좋을것 같아 쓰려한다
그래서 야설이라 썼다. 미화된 나의 주관적인 기억이기 때문에
글 잘쓰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방금 2화와 과거편 올려두었습니다
글이 길어서 자칫 루즈해질수도 있는데 참고 봐주시면 그 이후편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분량 조절해서 올리려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감사할따름이지요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