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군복무 시절의 버디버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주 어장은

     

    길거리헌팅, 버디버디, 네이버카페(친구만들기), 클럽스탠딩, 키스방(20초반 업계nf) 이었다.

     

    그 수많은 어장중에서 군복무시절에 버디버디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나는 격오지에서 공군에서 몇 없는 전투 병과에서 근무했다.

     

    보통 공군은 6주 2박3일 or  8주 3박4일 외박을 주는데

     

    나는 근무지와 고향이 멀어서 8주 3박4일로 결정났다.

     

    주말 금토일 or 토일월 이렇게 나와야 되지만

     

    나는 주말도 근무하는 공군에서 몇 없는 전투직무라서 평일 월화수목 이렇게 나올수가 있었다.

     

    격오지라서 물도 안 나와 휴가를 15일 더 받았던 기억도 있네.

     

    또 하나의 메리트가 있었는데 외박/휴가 나가기전에 이발을 하고 나가는게 규정이지만

     

    당시 부대에 물이 잘 안나와서 이발은 외박/휴가 복귀 할 때 하고 오라고 포대장이 말씀했지.

     

    덕분에 민간인 치고는 짧은머리 군인치고는 긴머리로 민간인여자들과 접촉했다.

     

    게다가 태양볕아래에서 톱질, 페인트, 용접, 제초, 삽질, 장비이동, 실상황, 훈련상황에 내 얼굴이 노출되도

     

    썬크림 인지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훨씬 덜 탓다. (지금도 피부가 안 탄다.)

     

    따라서 나는 밖에서 여자 만나면 군인소리는 안 들었다.

     

    공군 이등병이나 일병초때는 휴가/외박 나가면 부모님이나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이후로는 민간인 여자와 보냈다.

     

    꼭두새벽부터 부대에서 2시간 걸려 서울역도착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3시간

     

    ktx안에서 버디버디로 여자만날 설레발과 함께 잠을 잤지.

     

    집에와서 어머니께 인사하고 아버지께 전화드리고 간단히 밥먹고 오후1시쯤에 버디버디에 접속한다.

     

    접속해서 우선 채팅방을 본다.

     

    우선 돈주고 하는 만남을 극도로 싫어했고 오토바이 태워달라등 나랑 성향이 안 맞는 방은 버리고

     

    저녁에 만날사람, 사진있는 사람 이런 챗방의 여자방장과 대화를 했던것 같다.

     

    반대로 마땅한 방이 없으면 내가 방을 만들었지

     

    방제는 무조건 고정이다.

     

    부산에 사는 심심한 사람만

     

    정원은 3명

     

    남자가 들어오면 영구퇴장 여자가 들어오면 정원을 2명으로 삽시간에 바꿔서 다른 사람 못오게 바리어 쳤지.

     

    내가 민간인사회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짧으니 나는 정해진 레파토리를 쓴다.

     

    부산 어디살아?/ 몇 살이야?/ 사진있어?

     

    사진이 마음에 들면 키랑 몸무게도 묻고.

     

    그 뒤로는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pc방비 없다. 타지역에서 놀러왔는데 갈곳 없다. 담배사달라. 노래방가고싶다. 학교 쨋다. 등등

     

    만나기로 확정이 나면 여자애한테 무슨옷 입고있는지 항상 물었다.

     

    왜냐하면 사진빨이라는게 당시에도 존재 했으니.

     

    그 외에는 다른 내용은 필요없다 오로지 나의 목적은 만나서 성욕을 푸는것이니.

     

    그리고 이 방법이 가장 서로가 빨리 만날수 있는 방법이다.

     

    샤워하고 외출할 준비한다.

     

    하의는 진청 or 검은색청바지

     

    상의는 최대한 밝고 화사하게 보일수 있는 흰색, 연하늘, 분홍색 계열의 와이셔츠나 캐주얼

     

    이렇게 입고 거울을 보면 그나마 리스크를 줄일수 있고

     

    짧은머리로 인한 외모를 분산 시킬수 있다.

     

    만나기전에 2달동안 모은 월급을 뽑고 만나러 간다.

     

    약속장소 가는도중 오만 생각이 든다

     

    핸드폰이 없는데 낚시면 어떡하지?

     

    약속장소 pc방에서 다시 구해야 하나?

     

    실물과 다르면 도망갈까?

     

    그리고 약속장소가서 실물을 보면 아직 어린애들이라서 서툰화장 수수한 상태로 나왔지.(물론 나도 어렸지만)

     

    지금보다는 덜하지만 그 때도 사진보정은 있었으나 군인눈에는 다 괜찮아 보였나 보다.

     

    최대한 나도 첫인상이 잘 보여야 되니

     

    웃는 표정으로 나긋나긋하게 대해주고 매너좋게 대해줬다.

     

    2달만에 쌩판모르는 여자를 가까이서 보니 침착한 상태를 감추기가 힘들었다.

     

    만난 여자애의 부탁을 들어주고 나면

     

    노래방가서 야다, 홍경민, 임창정 노래 부르다가 분위기 나오면 키스하고 스킨쉽하고

     

    2달만에 여자살결냄새 맡을때 입술닿을때는 정말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다

     

    열심히 물고 빨때도  문득 드는 생각은 항상

     

    '이 짓도 3일후면 못 한다' 라는 생각에

     

    뽕을 뽑으려고 더 열심히 물고 빨았지.

     

    영화관에 갈 때는 똑같은 영화를 3번이나 본적도 있었다.

     

    다른 장소로는 dvd방이나 멀티방도 주로 갔지.

     

    남자경험도 많이 없는 여자애가 서툴고 풋풋한 모습이 더 흥분되었고

     

    나는 오히려 이렇게 하면 기분좋다고 말해주면 여자애들은 나름 노력은 해줬다.

     

    3박4일 기간동안

     

    적어도 3명~5명 정도 보고 부대에 복귀했다.

     

    부대에 복귀하면 고참들이 이런말을 한다.

     

    "너는 항상 휴가/외박 복귀만 하면 눈빛과 피부가 완전히 달라져서 온다고"

     

    "저색히 장담하는데 여자랑 하고 왔네"

     

    "여자친구도 없는데 누구랑 하고 오냐고"

     

    그냥 나는 "딸딸이 쳤다"라고 대답했지

     

    지금은 버디버디 만한 어플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 때당시에는 만났던 여자애들은 지금에 비해서는 다 생각들이 순수했던것 같다.

     

    그 이후 2012년에 버디가 사라지고 네이버카페에서도 꽤 만나고

     

    길거리 헌팅이나 클럽스탠딩도 간간히 가고

     

    지금은 키스방 업계nf위주로 성욕을 풀고 있긴 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2012년까지 버디버디로 성욕을 풀었을때가 가성비가 좋고

     

    만날 여자도 차고 넘쳤고

     

    가장 재밌던 시절이 아닐까 싶다.

     

    댓글6

    셀프컨트롤
    셀프컨트롤 · 20-05-10
    간만에 정독했네 ㅋ
    아 그립네요 ㅋ버디버디 ㅋ
    박스안의여우
    박스안의여우 · 20-05-10

    메신저 접속소리 종료소리 채팅걸려오는소리 쪽지오는소리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여름에 좋은 추억이 많네요

    태왕 이성계
    태왕 이성계 · 20-05-10
    버디버디 ㅡ ㅋ
    몇년만의달림
    몇년만의달림 · 20-05-10
    저때 남자와 같이 외로움을 채우던 여자들이 요즘은 페미니즘 한답시고 지들끼리 몽려다니는거같아요
    캬쥬놈
    캬쥬놈 · 20-05-10
    와 공군방포중에 격오지중 최격오지에서 근무하셨나봐요
    도루캉
    도루캉 · 20-05-10
    정말 실감나는 생계밀착형 조건이네요 잘봤습니다
    나름 짠내공이 느껴져서 공감이 많이 갔네요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