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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 (매니저)들의 하루 그리고 (업소실장)

    언젠가 고향 친구놈이 어느날 업소실장 한번해볼까 이러길래

     

    왜 그런일을 할려고하냐 물어보니 여자들 신나게 막 따먹고

     

    돈도벌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인생경험 한번 해보겠다고...

     

    학창시절 업소에대한 환상과 동경이야 뭍사내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지만 성년이되고 사회의 혹독함을 알아갈 나이가되면

     

    차라리 그때의 막연한 호기심이 순수했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물론 그 친구는 다른일을 하지만 쉽게 구할수있는 직업군들이야

     

    대체적으로 유흥업 뿐이니 잠깐 인생경험차 경험해보는것도

     

    괞찮은 일일수도 ...  다년간 업소를 다니면서 느낀것은

     

    그곳도 사람이 사는곳이고 작은 사회와 같다는걸 느끼게됩니다

     

    질투와 각종소문 시기심과 이간질이 난무하고 배신도 존재합니다

     

    거기서 탈락자도 존재하고 누군가는 독식을 하며 군림을 하고

     

    횡포도 존재하며 또 누군가는 상처받고 괴로워 합니다

     

    그럼 과거 친구놈의 환상대로 업소실장은 막따먹고 돈도 쉽게

     

    벌수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 합니다

     

    불가능과 불가는 조금 다릅니다 불가능은 아예 안되는거고

     

    불가는 되기는 하지만 하면 안되는 것이기에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추방되는  비극을 맞게 되겠지요

     

    업소의 매니저들은 상품입니다 잘 포장된 상품이지요

     

    과일가게 사장이 매장을 차리고 물건을 사와 잘팔리게 전시하고

     

    내다팔 과일을 예쁘게 포장해 파는것처럼 업소의 여자들은

     

    청과물 가게의 사과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러하니 그 과일에는

     

    어떻한  흠집도 없어야 합니다  흠집이 있으면 팔리지가 않습니다

     

    그러하니 사장은 직원에게 손님에게 잘보이도록 잘꾸며 전시하고

     

    광이 번쩍번쩍 나도록 닦아놓으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 흠집을 업소 실장이 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장과 매니저들은 자연스레 연애금지가 형성되고

     

    공적인 관계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사람사는 곳에서는 늘 탈선이

     

    있기 마련이기에 선을 넘는 일들이 존재하곤 합니다

     

    그리고 소문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갑니다

     

    내가 자주 다녔던 키방 사장이 업소실장 3년정도하다

     

    독립해 키방을 차린 케이스인데 역시 뭐든 해본놈이 해먹지

     

    쌩짜들이 할수있는 직업군은 아니지요 그사장이 3년간 실장으로

     

    있으면서 별의별 일들이 다있었다 합니다 실장끼리 갑질하고

     

    매니저들끼리 암투가 존재하고 그안에서 자기들끼리 서열정해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오는 손님한테 유언비어 이간질시키고

     

    예를들어 꽃님이 그년 손버릇나뻐 그년 입냄새 심하던데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한다던데?  주로 이런 이간질을 손님한테

     

    시킵니다 그럼 그손님은 그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어버리고

     

    그확인안된 이야기를 다른곳에가서 하게되지요 소문이 돌고돌아

     

    당사자귀에 들어오면 사단이 나게됩니다  중간자로써 실장이

     

    나서야 하지만 판정을 잘못하면 양쪽에서 욕먹는 심판처럼

     

    중재를 잘못할경우 실장과 누구랑 붙어 먹었다라는 헛소문이

     

    돌기도합니다... 

     

    늘 그곳은 평화롭습니다

     

    그러한 전후 사정을 알만한 경지?에 이를 때쯤이면

     

    유흥에 갖다바친 돈이 상당할 정도가 될것이고 슬슬 질리게

     

    되기도 합니다 ...

     

    여기도 사람 사는곳 맞구나!

     

    환상은 없었구나를.....

     

     

     

     

    떼.jpg

     

    저 위에서 뒹굴어 보고싶다

     

     

     

     

     

     

     

     

     

     

     

     

     

    댓글29

    모비♀
    모비♀ · 20-05-05
    언니들도 일할때 손님이 다른언니 얘기나 다른 손님들에 관해 좋지 않을 얘기할때 그냥 하지 말라고 자르는 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사람인지라 듣고싶은 맘이 있겠지만 득이 될게 하나도 없기에 정색하는게 낫죠.

    반대로 손님들도 언니만나러가서 다른손님이나 언니들 욕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겠죠. 저도 간혹 언니들이 얘기할때 무심코 들은적이 몇번 있는데 대면하고 있는 언니에게 본인들 지명에 대한 좋지 않은 말들, 다른 손님들에 대해 욕을 보통 하고들 다니시더라구요.

    뭐, 어느정도는 이해는 하지만 적어도 언니랑 있을때 다른 언니 및 손님들 욕은 자제하고 둘이서만 충실하게 시간 보냈으면 하네요.
    시간속으로
    시간속으로 · 20-05-05

    들리는 소문에 수원권 별달린분이 티에서 언니들한테
    다른손님들 욕와 험담을 그리 많이하고 이간질도 장난 아니라고 저도 달리면서 매니저들한테 여러번 들었어요.
    그분 그러지 마세요. 이야기 다 들립니다.

    cocomon
    cocomon · 20-05-05
    나이쳐먹고 그딴 병신짓을 하는새끼가 실제로 있을까요?
    사실이라면 좃자르고 나가 뒤져야할듯^^
    시간속으로
    시간속으로 · 20-05-05
    저도 처음엔 안믿었는데
    한두명 이야기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일관되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같았습니다.
    사랑해주오
    사랑해주오 · 20-05-05

    누군지 대충 알것 같네요. 저도 언니들한테 들은게 있어서요.

    납작머리
    납작머리 · 20-05-06
    누군지 쪽지좀 부탁드랴용
    스타플레이어
    스타플레이어 · 20-05-05
    재밌네요 그런 업장 내부 에피소드들 많이 올려주세요 ~카더라도 좋습니다
    태왕 이성계
    태왕 이성계 · 20-05-05
    좋은글이네요 필력이 좋으시네
    땡잡았어
    땡잡았어 · 20-05-05
    일들이나 할것이지 본분을 잊고...미친년들~~
    인간이니기 때문에 뒷담화,거짖을 말할수도 있지만
    적당히 해야하는데....
    다 지한테 돌아온걸 알아야하는데.....머든지 적당히
    군계일학
    군계일학 · 20-05-05

    저 사진 한국은 아니겠지요 ?  만약 찍을라면 모라고 협조를 구하고 찍을까요 ㅎ 업소 홍보? 5명 다벗기고 저리 찍기도 힘들겠네요 ㅎ

    극락맨
    극락맨 · 20-05-05

    오피형 업소같은경우

    아가씨가 어디서 주워들은걸 종종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1차적으로 퍼다 나르는 아가씨도 문제지만,

    한 귀로 듣고 흘리면 될것을 2차적으로 다른아가씨한테 '그거알아?'하며 얘기하는 손님도 자중해야할 것입니다.

    특정 손님 거론하며 욕하는 아가씨는 드물긴 한데,

    특정 아가씨에 대해 근거없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경우는 많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 · 20-05-06

    오피는 아가씨들끼리 서로 잘 모르는 관계입니다.

    대기실이 있는 로드형 업소가 아가씨들끼리 기싸움이 많고 소문도 빨리 돌죠...

    극락맨
    극락맨 · 20-05-06

    오피도 입소문은 많이 돌아요 ㅎ

    럭키루키
    럭키루키 · 20-05-05
    번갈아가며 꼽고싶은 짤입니다
    아실아실
    아실아실 · 20-05-05
    짤이 참 좋습니다. 위의 예처럼 비슷한것도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 것 같네요
    돌파리
    돌파리 · 20-05-05

    사진 속 하트 없애고 다시 올려주세요 ~~

     

    사랑해주오
    사랑해주오 · 20-05-05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거나아님
    그거나아님 · 20-05-06

    당연한 소리를...그래서 렌트카 직원들이 가끔 사고 치고 그러죠 ㅋ

    모미
    모미 · 20-05-06
    ㅋㅋ 옛날에 한 11년전쯤일겁니다.
    업소명이야 지금은 없어진곳이기도하지밀 밝히긴 좀ㅋ
    홍대쪽 스프링스, 그러니까 롯데시네마 건물 건너편에
    어학원이 있는 큰 오피스텔에 오피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홍대에서 술도 먹고 상수역 근처
    언니 혼자사는 집에가서 자주 떡도 치게 됐던 그런 사이가 된 계기가 있었어요.
    주간 막탐 바로 전전타임에 가서 떡치고 바로 뒷탐은
    없다길래 둘이 너 일끝나면 한잔하러가자는둥 몰래 수다떨면서 놀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지금 실장이 온다는데 금방갈거라면서 피할새도없이 장롱속에 숨겨줘서 숨어있었는데
    실장이 부시럭거리며 들어오더니 막탐 캔슬낫다 정산하자
    하더니 기다려서 갯수 한개 모자란거 채우고 가라고 그러고
    언니는 됐다고 그냥 간다고 하면서도 실장 안돌려보내고
    계속 수다를 떠는거에요.
    저는 진짜 숨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폰붙잡고 카톡으로 나어떡하냐고 빨리 보내라 문자보내도 씹고 지들끼리 얘기하고있고.
    좀있으니까 뭐가 쩝쩝 거리는 소리가 나서 이새끼들이
    뭘 처먹나했는데 좀 더 있으니 언니 신음소리들리고
    둘이 떡을 신나게 치더라고요
    그언니 나랑할땐 신음 잘 안내고 참는편인데
    실장이랑 하는데 하엌하엌 거리면서 한 십분을 그러고
    있으니 돈계산 얘기하고 낼보자며 그제서야 나가더라고요ㅋㅋ
    나와서 진짜 지랄지랄하고 방잡고 술먹으면서 실장 욕하면서 밤새 분노에찬
    떡을치다가 아침 출근한 기억이 있네요ㅋㅋ
    홍대에선 나름 오래된 이름있는 업소였고
    언니는 종로시절부터 홍대 핸플까지 유명한 언니엿는데
    원채 유명해서 그 시절 에이스만 준다는
    별을 단 닉을썼었죠ㅋㅋ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 · 20-05-06

    실장이 아니라 사장일껄요.. 사장이면서 실장인 업주들 많죠.

    오피는 너만 챙겨줄께 니 갯수는 많이 채워줄께~ 미끼로 매니저랑 떡치는 사장놈들 종종 있습니다.

    오피는 매니저들끼리 서로 잘 몰라서 소문 퍼질 일이 없거든요

    대치산적
    대치산적 · 20-05-06
    어떤 직업이든 쉬운것은 없겠죠...
    비타민7
    비타민7 · 20-05-06

    동 업소에 친구끼리 오는 애들을 번갈아 따 먹어도 나중에 봄 다 알게 되더라는

     

    runwhite
    runwhite · 20-05-06

    OP 현관문 열고 들어갈 때부터 아예 소문엔 거들떠 보지 않는 인상을 줄 때서야 그냥 입 닫고 1대1만 충실히 대접하지요.

    인생은 즐겁다
    인생은 즐겁다 · 20-05-06

    2020년 최고의 사진이군요

    아자자자
    아자자자 · 20-05-06

    글 마지막 사진 압권이에요~ㅎㅎㅎㅎ

    mskim7
    mskim7 · 20-05-06

    사진이... 크흐~~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 · 20-05-06

    실장출신입니다. 단속 한번 크게 걸려서 그만뒀죠.

    님이 쓰신 글. 공감합니다.

    업소실장일.... 젖같은 일이죠.. 일하다 보면 진짜 별의별 찌질한 진상새끼들 졸라 많고

    매니저도 별의별 젖같은 년들 많아서 사장도 젖같은 새끼들 많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매니저들 꼬셔서 붕할 수 있지 않을까? 환상을 품는 여탑찌질이 회원들 보면 참 사춘기 중2병 같아서 한숨밖에...

    정 그렇게 실장 매니저 관계로 붕하고 싶으면 직접 실장 뛰어보면 그런말이 나오나.....

    뒷탈없이 여자관계 깔끔하게 정리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함.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 · 20-05-06

    실장은 진상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매니저는 실장한테 위험으로부터 의지하고

    그러다보면 정이 좀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썸을 좀 타게되는데

    사장과 다른 매니저 눈을 피해서 몰래몰래 사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물론 걸리면 졸라 안좋게 소문 돌고 실장은 짤리죠.

    저같은 경우엔 썸좀 타다가 둘다 그만두고 잠깐 만나긴 했습니다.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 · 20-05-06

    실장으로 일하면서 제일 젖같은 경우.

    매니저는 진상 받지마!!!! 하지만 내 갯수는 다 채워!!!!!

    사장은 진상 가리지말고 다 받아!!!!! 오늘 매출 다 채워!!!!

    중간에 낀 실장은 아주 젖같죠.

     

    그리고 진상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불해달라고 하고 가격 깎아달라고 징징거리고 갑질하고

    매니저 스토킹까지 하면 실장이 다 뒷처리해야 하고 아주 젖같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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