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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달림을 통한 자기 관리

    일상적으로 자기 관리를 한다하면, 건강 및 외모를 가꾸기 위한? 뭐 그런 이유들이 있겠죠.

     

    하지만 저도 이쪽에서 달림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일부러 명목을 만들어가며 관리를 하니깐 좀 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다른 업종은 모르겠지만, 특히 키방 관련하여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옷도 잘입고 향수 뿌리고 청결하고 깔끔하고 좀 다듬어진 상태로 가면

     

    즐달의 확률이 높아진다 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같은 돈을 내고 같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게 맞긴 합니다만, 사람과 사람간의 일, 특히 이성간에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변수가 참 많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봐도 저 같아도 좀 더 외모적으로 깔끔하고 관리 된 사람에게 다가가기가 덜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이런 이야기 쓰면 뭐라고 손가락 질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텐데, 전 이렇게 하는게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지금부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과 이야기 입니다.

     

     

    저는 "급달"을 하는 경우가 지극히 드물기 때문에 보통 넉넉하면 달리기 전 2~3일에 계획을 잡습니다. 시간을 미리 빼놔야 해서요. 아무리 늦어도 하루 전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근태와 더불어 출근시간이 보통 고정적인 친구들을 선호합니다.

     

    그렇게 달릴 계획이 잡히면 보통 때보다 좀 더 신경을 씁니다. 야식을 먹지 않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밤에 영화나 기타 취미생활을 조금 줄이고 잠을 좀 더 자거나,,,

     

    웬만하면 좀 더 활기차고 보기 좋은 컨디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왜냐면, 제가 외적으로 심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만나야 이상하게 더 즐달을 하게 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언니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좀 더 관리 잘된 사람에게 커피 한 잔이라도 더 타주지 않을까 (예를 들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요소들을 따지지 않고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는게

     

    가장 베스트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잘해 주면 잘해줄 수록 편하게 근무할려는 몇 몇 마인드 좋지 않은 언니들을 제외하면

     

    이쪽에서 먼저 매너있게, 깔끔하게 다가가면 대다수의 언니들이 그 이상의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지 않을까,,,싶습니다.

     

     

    외모는 보니까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가꾸는 것도 상당 부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매사에 마음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그리고 좋게 좋게 가져가냐에 따라

     

    인상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천차만별로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가서 물만 빼고 오는 건데 무슨 그런 난리를 쳐가면서 까지 하느냐,,,라고 반문들이 있을 수 있는데 단순 사정만을 위한게 목적이었다면 집에서 손양이랑 놀지

     

    굳이 다닐 필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나기 전에 준비하고, 언제 달릴까 확정이 되는 순간까지의 과정도 은근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언니들을 만나면

     

    대화하고, 여친 처럼 놀고, 동생 처럼 놀고 오고 하는게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즐겁더라구요. 그간 뭐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도 풀고...

     

    그래서 지명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NF보다는 무조건 지명들을 선호합니다.

     

     

    만약 달림도 없고, 여친도 없고 그런 일상 속에서 살았다면 지금보다 체중이 5~10kg는 더 나갔을 겁니다. ㅎㅎ

     

    좀 과장되어 누구, 누구들에게 좀 더 잘보이고 싶은 동기부여를 통해

     

    그나마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12

    ji81
    ji81 · 20-04-29
    이렇레 입장을 번갈아 생각해볼 수 있으면
    설마 달림만 잘 할까요 ㅎ
    모비♀
    모비♀ · 20-04-29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달림을 통해 인생공부를!^^
    벤틀니2
    벤틀니2 · 20-04-29
    AB형 이실 것 같은...ㅎ
    이런 성향이면 언냐들과 친해져 밖에서 따로 보는 일이
    좀 있지 않나요?
    모비♀
    모비♀ · 20-04-29
    아녀ㅎㅎ
    사람인지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맺고 끊음이 칼 같을순 없지만 주어진 시간동안 만큼은 이 친구가 내 애인이다 라는 마인드로 있다가 나올때는 남남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몇번봐도 교감되지 않거나 제가 좋아라하는 외모, 성격, 대화력이 보이지 않으면 절대 안보고 웬만하면 친한 지명들 위주로만 만납니다^^
    이급일호★★★
    이급일호★★★ · 20-04-29

    모비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과거 핸플시절 부터 키방,... 달림이 있으므로 부지런해지고 청결 합니다^^

    모비♀
    모비♀ · 20-04-29
    가상의 나만의 여친들입니다ㅎㅎㅎ
    사카이
    사카이 · 20-04-29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얻어 걸려 홈런친날은 보통 미팅이나 중요한일 있던 잘 꾸며놓은날 이긴 하더군요. 저는 건마충이라 키방은 잘 모르지만 마사지 받으면서 서로 아이컨택이 잦거든요.
    모비♀
    모비♀ · 20-04-29
    말은 저렇게하지만 주말 달림때나 평일에도 츄리닝 차림으로 다닙니다ㅎㅎㅎ
    로맨티스트™
    로맨티스트™ · 20-04-29

    모비님의 글은 항상 추천을 부릅니다. 필력도 조으시고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모비♀
    모비♀ · 20-04-29
    추천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과찬이세요ㅠ
    클럽쟁이
    클럽쟁이 · 20-04-29
    그렇지요~ 저도 종목 관계없이 방문시 '오빠 진짜 멋져', '오빠 매너 최고','오빠 짱' 이런 말들 꾸준히 듣는데 능력도 있겠지만 관리는 필수이지요.^^
    fur6hrjcrhes
    fur6hrjcrhes · 20-05-05
    저랑 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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