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이 이겨온 사회 - ‘왝 더 독 (Wag the Dog)’
1998년 9월에 개봉한 배리 레빈슨 감독의 영화입니다...
미국 대선을 열흘 앞두고 대통령이 걸스카우트 소녀를 성추행한 사건이 터진다. 재선을 노리는 대통령은 위기를 해결하고자 정치 해결사 브린을 모셔오고, 브린은 명성과 몸값에 걸맞게 진실을 뒤덮을 거짓을 조작해 낸다.
미국인들 거의가 모르는 이름의 나라에 반미국적인 테러리스트라는 모함을 씌우고는 곧 전쟁이 터질 거라는 뉴스로 미국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제 성추문 따위는 관심 밖이다.
FBI가 백악관의 조작에 제동을 걸자 브린은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더 큰 거짓을 만들어내 더 성공적으로 속인다. 그 덕에 지지율이 급등하여 그들은 재선에 승리한다.
‘왝 더 독(wag the dog)’은 개의 꼬리가 개를 흔드는, 즉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말한다. 정치 사기극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로 이는 정치인들이 불미스러운 행동이나 부정행위 등으로 비난을 받을 때 국민들과 여론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연막을 치는 행위를 지칭한다.
영화에서도 그들이 재선에 성공한 이유가 불리한 사건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날조하고 선동한 덕이었죠.....
이제 곧 선거입니다.
모든 걸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공금을 자기 돈처럼 아끼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을.....
국민들이 깨어 있어야 대접받는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P.S :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댓글은 삼가 주세요^^
영화 좀 올려주세요 보고 싶네요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