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물리도록 지겹고, 잔소리하는 팀장 얼굴만 봐도 토할 거 같고...아침마다 깨지는 것도 짜증나고..
진급은 올해도 가물가물하고, 나보다 나이 어린 여자애들은 나보다 직급이 두개씩 위고..
일하기 싫고, 남들은 하기 싫어하는 일만 해야 되고..해도 티도 안나고..
장가는 못가고, 소개팅하면 하나같이..이런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못난 것들만 나오고...매력이라고는 약에 쓸려고 해도 없고..
하기사 걔들이 저를 봐도 그렇겠죠? -_-;;;
머리는 빠져가고, 사는 재미는 없고...이번 생은 실패했단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땜에 달림도 몇 달째 못가니 미치겠네요.. 이눔의 나라는 진짜..
옆 팀에 정말 고상하고, 참한 여자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눈이 돌아갔었죠. 유부녀지만.. 참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어찌나 참한지..
저런 여자 데리고 사는 남자는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찌질한 생각에 자괴감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아 그 여자 정말 업무차 얘기한 적 있는데, 목소리도 정말 너무 잔잔하니 저도 모르게 예, 알겠습니다. 하고 스스로 공손해지는 저를 발견했었습니다.
그 여자 쳐다보는 맛도 있었는데, 그 여자도 얼마 전에 회사를 관두고 저에겐 저를 찌질하게 보는 여직원들과 팀장의 잔소리만 남았네요.
큰맘 먹고 월요일 연차 내고, 한 번 더 큰맘 먹고 양주 백화점 가서 시바스 리갈을 한 병 사서 먹으면서 글을 씁니다.
회현동인가? 거기 있는데 말도 안되게 싸네요. 면세보다 싼 것도 있는데 설마 짭은 아니겠죠?
아 시바스 리갈 파랭이 졸라 맛있네요. 온더락이 아니라 스트레이트로 먹어야 맛있는 양주네요. 님들도 한 번 드셔 보세요.
저도 제 인생에 볕 한 번 들었으면, 저도 한 번 쯤 화려하고 날개짓 한 번 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에혀. 여탑 분들도 건승하고, 코로나 잘 버티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하시네요...;;;
제가 여기서 장소 쓰면 진짜 광고 같아서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와
.
.이건 좀 넘한댓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못됐다진짜 ㅋㅋ
아직 젊으시네여^^
살다보면 좋은날 올겁니다~
라이브퀸님도 좋은 날 오시길 바랍니다.
굳세어라 아가......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추드리고
스카치보다는 싱글몰트 추천합니다
글랜피딕 15살, 발베니 16살 드셔보세요^^
기회 되면 먹어보겠습니다.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쥬스는 오렌지님도 힘내세요.
디벡스님도 홧팅^^
거유마니아 님도 꼭 전성기가 오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럽쟁이님.
시바스리갈 영업사원님 필력 좋으시네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힘냅시다. 동년배 친구
ㅋㅋㅋㅋ 으르렁 스르렁님. 저도 당연히 시바스 리갈보다 발렌타인, 로얄 살루트21 이 좋아요^^
그게 좀 비싸서 갈등 때리다 산건데,근데 오늘 별 생각 없이 먹었더니 넘 좋네요. 기분따라 그런지.
으르렁스르렁님도 힘내세요^^
저도 낼 모레 40 입니다 슬슬 포기해야 할것들이 생겨 나네요 근데 가난만큼은 벗어 나고 싶은데 이거 역시 쉽지가 않네요 ;;
포기하지 말고 전진합시다!!힘내세요.
저랑 같으신 처지에, 생각도 비슷한듯 ㅎ 공감합니다 ㅠㅠ 가난 벗아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ㅜ
꼭 벗어나시길 응원합니다.^^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합니다
예.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잘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아실아실님도 기운 내십시요.
여자를 사귀다 보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 위기를 이빨 꽉 물고 넘겨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 이빨 꽉 물고 잘 넘겨 보겠습니다.^^
진솔한 이야기에 마음이 짠합니다. 살다보면 항상 좋은일 안좋은일 번갈아 오는 것 같아요. 좋은 마음 가지시고 가진거에 감사하고 즐겁게 살아요. 저도 40대 노총각입니다. ㅠ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마상무 제가 진짜 좋아하던 만화입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길^^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나가서 걷기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치지마십쑈!
빡오리 님도 꼭 기회가 오시리라 믿습니다.
짚신도 짝이 있습니다,,저 사는 아파트동에 남자거 삐적 말라서 마누라한테 잡혀사는 동년배가 있는데..아들하나 있는것도 아버지를 우습게 보더군요
마누라가 이쁘냐,,..보시면 돌아버립니다..그것보면 혼자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ㅎㅎ
힘 내세요
삽입의 추억 아이디 멋지네요^^ 힘내세요^^
도레미도파님도 힘내시길^^
힘내세요//
양군님. 좋은 소식 있으시길.
한편으로는 되돌아봐야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근데 지금은 님이부러움
결혼하셨으면 승리자 맞으십니다.^^
저나잇대로 돌아갈수만잇다면~~ㅠ.ㅠ
gkf 님. 늦은게 있겠습니까? 힘내세요^^
님과 비슷한 나이이고 미혼인데 직장이나 결혼은 별로 스트레스는 없는데 소개팅이 몹시 부럽네요 ㅠ
여친이나 결혼은 그닥 관심이 없다보니 소개팅이라는건 해본적도 없네요 ㅠ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놈같이 확고하게 미쳐있고 즐기는 취미가 있어서 여자생각이나 스트레스가 날라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취미에 빠지다보니 술도 안먹게 됨요....ㅜ.ㅜ)
소개팅이 아니라 사실상 "선" 이지요..^^
좋은 취미 있으신 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50 넘은 싱글도 아직 건강하다는 것 하나에 감사하고 삽니다. ㅎㅎ
찹쌀떡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건강한거 당연히 최고로 감사한거라 생각합니다.
고액연봉-고급집-이쁜여자 있으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죠?
처음에만 특별할 뿐, 익숙함에 금방 무료해집니다.
요즘은 대충 근무하면 바로 짤릴수 있네요..
모든 회사들이 비상 경영체계이니, 정신 바짝 차리세요..
유부녀라도 괜찮은 여자가 있음 들이대고 싶네요.
저는 강남사는데 나이사십대가고 눈만높아지고 벌어논거는없는데 힘내고살아요 화이팅 합시다
공감가는 글임니다 필력좋아서
절대 외롭다고 결혼하는건 아니건 같습니다.
어려운 나이시네요. 앞으로 좋아질겁니다. 상황이 나아 진다는게 아니라 거기에 적응하는 나이가 된다는 거죠.
한 몇년은 호르몬이 요동치고 (사춘기와 반대로 아래로 요동치는거죠)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은 이상 인간관계는 신물이 날것이며 좆에는 힘이 빠질것이며 성욕도 시들해 질겁니다.
심하면 우울증에 공황장애도 함께 찾아 옵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지나가듯 조금 더 지나가면 나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자들 보니 39살 40살에 결혼 존나게 하더군요. 그런 여자에게 잘못 걸릴 나이시니 외롭다고 섣부른 판단 하지 마시고 업소 살살 다니시고 취미 한두개 만들어서 위안 삼아 견디시길 빕니다.
글을 기승전결 조리있고 정갈하게 잘쓰시네요. 글만봐도 인품을 알수있다고하죠. 님은 괜찮으신분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시바스리갈이 파랭이가 있었나요? 아님 로얄살루트 파란병을 드신건아닌지..2개는 급차이가 좀 납니다
10년 남았습니다.
지천명이 되면, 잠도 없어지고, 의욕도 없어지고...
취미라도 하나 있어야 하는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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