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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어제 처갓집 근처에 신혼집 구하는게 어떤지 여쭤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장단점을 말씀해주셔서 

     

    생각을 해본결과 여친의 처갓집 근처로 가는게 좋다고 결론냈습니다.

     

    이전글이 처갓집 근처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렇지,

     

    저에게 더 중요한점은 제가 밖에 나가있을때 여친이 아는사람없는곳에

     

    혼자있어 저 들어오기만을 바라고 재촉하면, 일에도 지장이 있고

     

    좀 부담스러울것같았습니다.

     

    여친이 어렸을때 부터 살던곳이 처갓집이라 근처에 지인들이 많아 

     

    그근처에 살면 제가 좀더 자유로워질것 같습니다.

     

    단, 형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처갓집이 근처이기 때문에 잦은 방문으로인한 불편한점은

     

    서로 얘기해서 잘 조율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댓글27

    르네 젤 위거 1
    르네 젤 위거 1 · 20-03-29
    이보게나 자네

    보리가 서말이라도 처가 살이는 안하는게라네

    살아보면 알게야 지금은 모르지
    번개닷컴
    번개닷컴 · 20-03-29

    단점이 장점보다 많은거는 안비밀~~~^&^

    쿨사장™
    쿨사장™ · 20-03-29
    현명한 선택같습니다
    본인이 편해야 가정도 편안한지요^^
    파생되는 문제는 부부끼리 대화 차분하게
    해서 미리 조정해둬야지
    더 편한 생활을 할것같습니다
    배르사이유
    배르사이유 · 20-03-29

    결혼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꽝~!

    cycc
    cycc · 20-03-29

    한동안은 편할 지 몰라도 조만간 후회할 겁니다.

    나는자연산이다
    나는자연산이다 · 20-03-29

    일리가 있는 말 입니다...

    JetTaime
    JetTaime · 20-03-29

    데릴사위가 더 좋을듯합니다.

    젠틀레인
    젠틀레인 · 20-03-29

    여자들은 낯선곳에서도 지인들 수두룩하게 만둘 수 있는...

    남자와는 다른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아직은 모르실 거예요. ㅎ

    키보우
    키보우 · 20-03-29

    제가 처가댁 걸어서 10분거리삽니다. 10년째 살고있네요..

    저도 와이프때문에 처가댁근처로 집구햇지요.. 처가네식구들이 워낙 사이가 돈독해서....

    우선 처가댁이 먹고살만하고 딱히 큰돈들어갈일 없다면 저는 처가댁근처가 정말 좋네요..

    장점은 우선 제와이프는 적게는 일주일에 하루..많을땐 3일정도 처가댁에서 자고옵니다. 주말은 무조건 처가가서 잡니다. 그동안 전 자유를 누리지요..

    전 신혼때부터 잠자리바뀌면 잠못자는 성격이라고 절대 처가네서 잠안잡니다. 가서 저녁먹고 와이프만 놓고오지요ㅎㅎ

    그러다보니 밤새서 놀때도 많고 사람들이 절 총각인줄 알더군요.. 물론 들키면 안됩니다. 달림시간내는것도 편하고 세컨이나 섹파와의 시간도 괜찮네요..

    단점은 수시로 처가호출받네요.. 같이 밥먹자 여행가자 모좀 가져다달라 가져가라 기타등등.. 일주일에 2-3번은 처가댁들리는거 같아요.. 뭐 가도 잠깐만 있다가 오지만요..

    그리고 가까이있다보니 수시로 행사나 모임에 끌려다닙니다. 

    총각일땐 부부가 왜 떨어져있냐? 했지만 결혼하면 알게됩니다. 와이프랑 애들없는 자유로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ㅎㅎㅎ

    번개닷컴
    번개닷컴 · 20-03-29

    끄덕끄덕! 

    블랙켓
    블랙켓 · 20-03-29

    저도 처갓집이 걸어서 10분거리인데요
    처갓집식구들 서너번정도 오셨네요
    자주가니 오실일도없고요ㅋ저는 지나가다 커피마시러들어가곤 합니다ㅋ참고로 처갓집에서 한번도 안자봤네요ㅋ

    ytoptest
    ytoptest · 20-03-29

    아내분성격 + 처가집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아이 맞길것 아니라면 떨어져 있는것이 좋아요 애.. 생기면 그때 옮기세요.

    vvpqvv
    vvpqvv · 20-03-29

    마음을 정하셨다니 다른말씀은 안드리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빨간만장
    빨간만장 · 20-03-29
    지금은 콩깍지 씌여있으니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는것이구요 ㅋ
    뭐든 변하는 법이니까요
    와이프는 시간에 따라 점점 싫어질수 밖에 없는 존재에요 ㅋ
    그럼 결론은?
    아이롱맨1
    아이롱맨1 · 20-03-29
    처가집과 뒷간은 멀수록좋다는 조상님들의
    가르침이 있는데 굳이 처가근처로 ㅎ ㅎ 용자이십니다
    화이팅 허세요 ㅎㅎ
    toomuch
    toomuch · 20-03-29

    한동안은 편하실 것입니다............만..............

    나중에는....처가 식구들이.........내집(??????)을 자기집 처럼 왕래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꿈이 아닙니다.......현실입니다..........

     

    제가 아는...결혼한 친구(오너 쉐프).......장모님 집 지척에 아파트 구했는데..........

    아기 봐준다는 핑계로........제수씨(친구의 와이프분) 의 이모님들 까지 오신다는데...

    (cf. 참고로 제수씨가 허리가 약해서....애기 낳은 이후로...아기를 못 안음....)

    그래서.......하루는 장모님.....하루는 이모님........또 하루는 다른 이모님...이런식으로...

    아침...9시부터........저녁9시까지 있다가 가신다고 함....때론......주무시고 가신다고 함..ㅡ.ㅡ;;;;

    (cf.현재 조카-친구 아들  가 걸어다니고 있는데도......오신다고 함...........)

     

     

    와이프 분을 위하신다면.............그보다 더 좋은..............선택은 없습니다........ㅋ~

    다만 님께서 불편하시죠~

    방배동찡찡이
    방배동찡찡이 · 20-03-29
    ㅎㅎ 후기 부탁드립니다
    네네치킨
    네네치킨 · 20-03-29
    이제 퇴근하면 와이프대신 반기는 장모님을 발견하실겁니다.
    주말이면 와이프랑 데이트 대신 처가로 밥 먹으러가는 본일을 발견 하실겁니다.
    그리고 평일날 반찬 새로 해놨으니 퇴근길에 들러서 가져가라는 장모님 전화를 자주 받을겁니다.
    그리고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처가집에 와이프 찾으러 가는 본인도 발견 하실겝니다
    결혼 준비 잘 하세요 ㅎㅎ
    보너스
    보너스 · 20-03-29

    너무 리얼한 말씀~~

    무사태평
    무사태평 · 20-03-29
    행복하세요 ^^
    사이비1
    사이비1 · 20-03-29
    처가와화장실은멀수록좋습니다
    나손
    나손 · 20-03-29
    머...이미 마음은 정해진거 같으신데..ㅎ 건투를 빕니다.
    이젠 남은건...친부모님 많이 챙기세요.
    파란인연
    파란인연 · 20-03-29

    마음은 정해지신것 같은데 행운을 빕니다.

    nabo1
    nabo1 · 20-03-29

    처갓집이 살만하면 와이프가 챙겨올 것이 많아 좋고

    그 반대면 마누라가 뒷구녕으로 자기 식구 챙겨서 마음 아프고.

    낮이나밤이나
    낮이나밤이나 · 20-03-29
    후..하...집사람 요구로 처가 근처에 살다 합가를 한지 10년차
    입니다..다필요없고.처랑 처가집식구들 싸우면 겁네 난감해집니다..처는 처대로 장모님은 장모님대로 ...그냥 나가서 박스피고자는게 속편한데 애들 때문에..참는다..이게 현실이죠..저는 친구들에게 말합니다..멀리살아라..그래야 가서 오래있다온다..그리고 눈치보고 안살아도된다..처음 좋지만 ..시간이지나면 넌 돈 버는 노비다..생각 잘해라..이렇게 말합니다
    블랑드블랑
    블랑드블랑 · 20-03-30
    애를 나아보니. 처가댁이 가까운게 좋습니다.
    시댁은 멀리.
    자라네
    자라네 · 20-03-30

    애 낳으면 처가집 가까운게 정말 좋치요.

    전 처가랑 의절해서 애를 부부끼리 키웠는데 다 키우고 나니 더 의절이 되더군요. (처가집 어르신들이 이혼한다고 그 나이에 가출 별거,결국 이혼...요즘은 다시 재결합...아주....)

    힘든 시기에 도움을 못받으니 섭섭한 생각도 들고... 5년동안 전 바깥에서 친구 만난적이 다섯번이 안돼요.

    지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빚진게 없으니 이제 더 자유로워 지는거죠. 

     

    전 글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부모님 처럼 생각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애 키우는데 도움 주시죠. 반찬 얻어 먹죠. 자유롭죠. 다 하기 나름입니다. 

    결혼 생활 잘하고 행복한 신혼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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