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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좋은 글귀~~

     

    짧은글좀 채우기 위해 오늘부터 좀 써보렵니다

    이벤트는 관심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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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마라 냇물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떠나는 것이란다.

     

    우지마라 바람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버리는 것이란다.

     

    계곡에 흐르는 돌처럼

    마른 가지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삶이란 이렇듯 꿈꾸는 것

     

    어차피 한번은 헤어지는 길인데

    슬픔에 지치거든 나의 사람아,

     

    청솔 푸른 그늘 아래 누워서

    소리없이 흐르는 흰 구름을 보아라.

     

    격정에 지쳐 우는 냇물도

    어차피 한 번은 떠나는 것이다

     

    -  오세영, '언제인가 한번은' 

     

    댓글2

    time23
    time23 · 20-02-18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돌려츼기
    돌려츼기 · 20-02-18
    잘보고갑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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