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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친구랑 결혼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깨끗한척 하는 친구하고는 깊은 얘기를 안 합니다. 이 친구도 유흥인입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여자가 와꾸는 좀 딸려 근데 성격은 좋아. 결혼하면 딱 일거 같애. 근데 그 애랑 별로 흥분은 안돼. 2~3번 자면 섹은 안할거 같애. 사람들은 여자는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 너는 어떤거 같냐 물으니.

     

    친구왈

     

    그 애랑 결혼하고 딴 여자 만나. 업소가는 것도 방법이지. 성격 좋은 여자 진짜 찾기 힘들어. 이래서 

     

    제가

     

    아예 마음 먹고 그렇게 결혼하는건 힘들지 않냐? 이러니

     

    친구왈

     

    방법이 없어. 결혼은 그렇게 하는 거야. 나도 지금 각방써. 어중간한 애랑 하지말고 아예 성격파랑 하는 거야. 얼굴이랑 몸매는 그냥 신경 쓰지마. 니가봐도 바람 피기 어려운 여자가 딱이야. 야 바람도 아무나 피는거 아니다. 그래야 결혼 생활이 편한거야. 

     

    제가

     

    진짜 이게 최선이냐?

     

    친구왈

     

    최선이다. 결혼은 성격파랑 이런 애들은 의심도 거의 안해. 너는 가끔 업소가구 성격 좋은 애들은 섹도 거의 안할거야. 여자는 밝히는 여자는 너한테만 밝히는거 아니야. 결혼해도 똑같애 이러네요. 

     

    아예 결혼할려면 아예 얼굴 몸매 꽝인 성격파랑 결혼하고  살이 찌면 더 좋음 섹은 업소가서 따로 이쁜 애랑 하고 이걸 추천하더군요. 

     

    얘는 중국도 섹 관광간적 있고 일본도 간적 있습니다.

     

    얘 말로는 중국 업소가서 초이스 하는데 한꺼번에 엄청 많이 들어와서 시장판이었다고 하더군요. 와꾸는 시장와꾸였다고 하더군요.

     

    친구말 들으니 저는 역으로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결혼하고 나서 시간 좀 지나자 와이프가 거부하는 사람들 있다고 들었거든요. 진짜 3년동안 한번도 안 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꼭 이런 남자들 업소 그런데 안 간다고 하구요. 지혼자 존나 괴로워하고 있죠. 

     

    혹시 이거 여자가 결혼은 눈치로 순진하고 외골수(특징 정의같은거 존나 좋아함), 여자 던져줘도 바람 못 필거 같은 놈이랑 하고 섹이랑 즐기기는 아예 다른 남자랑 할려는 마음으로 결혼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 드네요. 

     

     

     

    댓글29

    vvt
    vvt · 20-01-09

    그래도 매일마주보고 살건데 조금은 내맘에 이쁜구석이 있어야 할낀데

    죠세물있뉴
    죠세물있뉴 · 20-01-09
    그럴거면 걍 혼자살고말지 뭐 그렇게까지해서 결혼을 하려고해요 ㅋㅋ
    ghsak
    ghsak · 20-01-09

    혼자살면 외로우니까요ㅋ

    아귀12
    아귀12 · 20-01-10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에게 기대서 사는 인생사시는듯 

    앗싸라
    앗싸라 · 20-01-09

    공감하구요 다 사정이 있는거죠

    그래도
    그래도 · 20-01-09

    이래서 나이먹고 하는 결혼이 힘들다는거지요... 경험이 많아지니 생각이 많아지고... 어려워요 결혼

    상한바나나
    상한바나나 · 20-01-09
    이쁘장하면서 목석인 처자를 찾아야 겠네요.
    싼후우울증.
    싼후우울증. · 20-01-09

    친구가 옳네요

    유즐레스
    유즐레스 · 20-01-09

    결혼은 결혼이고...재미는 딴데서 찾는게 맞습니다. 

    결혼상대자가 꼭 섹스궁합까지 맞추기는 힘듬..

    런던흑마7
    런던흑마7 · 20-01-09
    제 주위에 승무원과 결혼한 사람이 좀 있습니다. 와이프랑 부부관계 안한지 다들 몇년씩 됩니다.
    여자는 처음보는 여자가 제일이쁩니다.
    맨날 쌩얼에 떡진머리/방구 뀌는 와이프에게 자지가 서 겠습니까...
    김희선남편이 매일 밤마다 김희선이랑 떡칠가요???
    arod13
    arod13 · 20-01-09

    결혼부터 하시고 고민하면 됩니다

    곤135
    곤135 · 20-01-09

    ㅋㅋㅋ 상류층이나 집안 조건 따지면서 정략적 결혼하는 거고,,,,, 일반인들이 뭐 따지고 결혼 하나요 ㅋㅋㅋ

    내가 결혼하고 싶은 상대 만나서 결혼 할 마음 생기면 집안 어른들 특별한 반대 없으면 하는 거구요 ㅋㅋㅋㅋ 아님 불의의 사고가 생겨서 결혼 하거나 ㅋㅋㅋ 둘중 하나

    만약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여자라면 결혼 자체 생각도 안날 겁니다 ㅋㅋ

    케이바이케이스 이지만 결혼 생활 하다보면,,,꼭 섹스가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ㅋㅋㅋ 돈벌어 오고 자식 낳고 키우다 보면 그런 것도 별 중요 하지도 않구요 ㅋㅋ 그렇다고 업소에 가게 되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ㅋㅋㅋ

    아침에사과
    아침에사과 · 20-01-09
    성격 드러우면 아무리 이쁘고 예쁘게 꾸며도 꼴뵈기 싫습니다
    1번이 성격
    2번이 외모입니다
    존김
    존김 · 20-01-09
    90% 동의... 좀 보태서 와이프가 남이 보기에도 침 질질 흘릴 정도로 뛰어나도 길어 봤자 와이프 보고 꼴리는건 마흔 넘으면 거의 불가능. 와이프는 나랑 같이 늙어 감니다.... 슬프지만...
    히힝망
    히힝망 · 20-01-09

    결혼하고 저럴거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지요.  결혼하고 속궁합도 잘맞고  부부가 손잡고 사이좋게 다니는거 보면 참 부럽던데..

     

    그럼 아마 밖에서 바람도 안피고..돈도 많이 모을듯요..

    Y라인
    Y라인 · 20-01-09
    그땐맞고 지금은 틀리다
    ghsak
    ghsak · 20-01-09

    명언이네요 ㅋ

     

    둘러보다
    둘러보다 · 20-01-09

    결혼에 정답이업죠

    나빨아
    나빨아 · 20-01-09

    제 생각은 그래요
    이여자가 내 와이프면 어떨까? 가 아니라
    이여자가 내 아이의 엄마론 어떨까?
    이여자가 내 부모님의 며느리로는 어떨까?
    반대로 이여자의 부모님의 사위로 난 잘 지낼수 있을까?

    이 질문에 노 프라블럼~ 이면 결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친구분 말씀에 전 동감 합니다.

    제가 좀 그런 케이스거든요 ㅎㅎ

    철인18호
    철인18호 · 20-01-09

    음...전 동거 포함해서 같이 산지 21년차인데요, 아직까지 마누라가 이뻐 보입니다.

    어디 다닐때 손잡고 다니고요.

    마누라가 몇달전부터 갱년기가 와서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관계를 잘 안 가져서 그렇지

    그전에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관계를 가졌습니다.

    물론 저는 중간 중간 애인도 만들었었고 조건만남도 하고는 했고요.

    와이프는 성격 좋습니다, 음식 잘 만듭니다. 외모는 제 기준에 이쁩니다.

    그러나 몸매는 배둘레햄으로 꽝~입니다.

    단점은 좀 게으릅니다. 그러나 아이들 아침밥은 꼬박 꼬박 챙겨줍니다.

    쉬는 날은 삼시세끼 다 차려 먹구요. 청소는 구석 구석 하는건 아니고 눈에 보이는 부분만 닦습니다. ㅋㅋㅋ

    와이프 처음에 봤을때 마음에 들었던 여자는 다른 여자였는데(와이프도 그건 알고 있고요 ㅋ~)

    거래처 여직원이었는데 만나서 자주 이야기 하다보니 성격 마음에 들고 나보다는 내 부모님과 내 자식들에게 잘할 거 같다는 생각에 결혼했고요.

    결국 그 선택이 맞았다고 보고요.

    결혼은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야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건 따져서 결혼하면...글쎄요...

     

    씨티헌터
    씨티헌터 · 20-01-10

    저도 여탑인이지만 그런분이 여탑을 하진 않겠죠ㅎㅎㅎ

    철인18호
    철인18호 · 20-01-10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죠.

    부부관계가 안 좋은 사람들만 여탑을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유흥좋아하는늑대
    유흥좋아하는늑대 · 20-01-09

    제 친구 중에 현대무용 전공한 여자하고 결혼 한 사람 있는데

    1달에 1번 할까 말까 랍니다. 예쁘긴 예뻐요. 근데 같이 늙어 가기도 하고,

    예전 같은 젊음 이란 에너지가 없으니 스킨쉽도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업소 처럼 질퍽하게 하자니 친구 와이프가 기겁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1주일에 1번씩 업소 다니는 친구도 있구요.

     

    글쓴이 친구분처럼 성적인 매력 없이...

    인싸 였던 내 친구가 왜 저런 여자하고 결혼 했나 싶을 친구도 있는데

     

    아이들한테 잘하고 아침 밥 꼬박꼬박 차려줘서 그 맛에 산다고 합니다.

    물론 어른들의 재미는 다른 곳에 찾구요.

     

    몇몇 유부 친구들은 이렇게 말해요.

    가정이나 아이들의 엄마 혹은 며느리... 그리고 때론 애인 같은 아내

    모든걸 만족 시키는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그걸 다 바라고 계산을 하는 순간 스트레스고

    같이 계속 살아야 하나 하는 이혼이 다가온다면서 말이죠.

    네이년
    네이년 · 20-01-09

    맞습니다. 섹스리스 부부가 많이 생깁니다.

    저도 그게 힘들었죠... 지금 아들은 중1이고 1년에 10번도 못했습니다.ㅠ

    이유는 육아 때문에 힘들고 않하다보니 별로 생각이 않나나 봅니다(여자 입장에서 생각)

     

    근데..저녁에 맥주한잔(저는 술을 못먹는데 작은잔에 먹습니다) 얘기 많이하고 이해할려고하고 이러니 조금씩 틀려지네요.

    지금은 발령받아서 일주일에 토,일 두번보니 밤에 너무 사랑해주고 행복합니다.

    맨유긱스
    맨유긱스 · 20-01-09

    하...인생이 참...어렵네요

    바죠
    바죠 · 20-01-10

    장가라도 가봤으면 ㅠㅠㅠㅠㅠ

    보지믈리에
    보지믈리에 · 20-01-10
    일단 결혼 비추인데..
    암튼 못생긴 여자는 안되지만
    성격 정말 좋고 이해심 많은 사람하고 결혼하세요 ㅜ
    널기억하마
    널기억하마 · 20-01-10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 즐기는게 최곱니다

    nabo1
    nabo1 · 20-01-11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결혼은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단어같습니다.

     

    윗분이 한 말처럼 "내 아이의 엄마를 찾는 여정"이 결혼인 것 같습니다. 나를 조금씩 포기하면서 사는데 그게 가끔 재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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