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초 코인투자라는 게 알려지고 점점 유행타기 시작 여름 되니 돈벌었다는 인증과 함께 코인열풍이 붑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어 출근길 지하철엔 핸드폰으로 코인시세 확인하는 2030들이 넘처났죠
그때가 꼭지였습니다 아마 여탑에도 그때 꼭지에 물려서 피 본 분들 많을 거에요
30대가 대출 끌어 집을 산다 그것도 그네 때 대놓고 집사라고 부추길 땐 안사고 17년 이후 계속 오르니 이러다 버스 놓칠까 불안불안 초조해하다 매수로 돌아섰다ㅎ
글쎄요
2007년 부동산 열풍 때와 판박이 입니다 00년대 초반과 비교 2배이상 폭등하니 06 07년에 집 안사면 병신소리 들었죠 출근하니 다들 집값 얼마 올랐다 주식 얼마 올랐다 내가 쏠께~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전세 살던 김대리는 부아가 치밀고 곧 꺼질거야 망해라 저주했지만 1년 내내 오르고 1달에 1억 오르니 남들 다 부자되는데 자기만 집없는 가난뱅이 될까봐 결국 집을 사기로 결심
07년에 대출 끼고 가격상승 중인 아파트를 매수합니다
두렵진 않았어요 자기만 그런게 아니라 집 사야겠다 집 사기로 결정했다 더 오를거 같다 지금 안사면 후회한다 마지막 매수기회다 등등 많은 이야길 들으니 매수자가 나 혼자가 아니구나 안심되고 다들 생각이 같은데 이런 추세면 계속 오르겠지 낙관했죠
그리고 새로 산 집에서 내년엔 1억 내후년에 2억이 올랐을 집값을 상상하며 흐뭇한데 08년 금융위기가 터지더니 운명의 데스티니 폭풍같은 스톰의 부동산 떡락이 닥칩니다
그리고 김대리 아파트는 깡통으로 전락합니다
펀드는 어떤가요?ㅋ
05 06 펀드열풍 불며 1가구 1펀드 시대였죠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펀드가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고 박현주는 07년에 중국 인사이트 펀드를 내놓는데~ 이때 은행에 이 펀드 가입하겠다고 아침부터 아주매미들 줄서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9시뉴스에도 나옵니다ㅋ
박현주가 중국증시가 08년 올림픽 앞두고 더 올라 6천 돌파할거라 개나발 불 때에요 이새끼 아주 개새낍니다 그러나 미차솔 펀드 1년 수익율이 100%넘기니 일반인들은 눈이 뒤집어져 어머 저거 꼭 사야 해! 심리가 발동하고 신상이란 인사이트 중국펀드가 07년 출시되니 개때처럼 몰렸죠ㅋ
재밌는 건 07년 여름에 워렌버핏은 페트로차이나 포함 중국주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뉴스가 떴는데 이때 한국의 펀드 매니아들 논평은 언제적 워렌버핏? 늙은이가 노망났네ㅋ 어차피 다시 살 걸~ 한참 오른 뒤에~ 조롱이 전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07년 가을이 꼭지였고 08년에 금융위기 터지고 중국 펀드들 반토막 났죠 한국증시는 이후 다시 2천대를 회복했으나 중국은 그때 펀드 든 분들 지금도 본전회복 못했습니다
결론은요 언론서 떠드는 것과 반대로 움직이세요
모두가 낙관을 외칠 때 휩쓸리지 마세요
근거는요 주변에 경제의 ㄱ자도 모르고 기준금리가 뭔지도 모르는 경알못들이 갑자기 경제전문가 부동산전문가가 되어 길게 썰을 풀 때!
그때가 재앙의 시작입니다
ps-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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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부동산 불패는 1970년대부터 존재해왔던 단어이고 지금도 충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50년 동안 부동산이 불패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의 자본이 투자할때가 부동산 빼고는 딱히 투자할때가 없습니다 주식 사업 채권 등등 다 믿고 투자할만 곳이 안 보입니다
당연히 불황에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을수가 있지만
지금 태어나는 아기가 40대 되서 대한민국이 인구가 급격히 줄어 들때까지는 가장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짤 개소름 소름
잘녀 이상형입니다. 박으면 자지 뽑힐듯 ...크
결국 가장 안전한 투자는 부동산이거든요.
INF와 리먼브라더스 사태 빼곤 우상향이었지요.
지금이라도 돈 있으시면 잠5,진미크 잡으세요.
한강변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매물이 없습니다.
반포1.2.4주구는 준공 후 평당 최소 1.3억은 찍을 듯 보이네요.
압구정현대 사시는 분들은 가진 자산 중 압구정현대 아파트를 가장 마지막에 처분하는 물건으로 다들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물이 없고 매물이 없으니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거죠.
부동산 만한게 업죠. 덜 성공 사례는 잇어도 실패 사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넘 올라서 진입하기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많은 부분 동의 합니다.
사실 오르지 말아야 될때 오른거라 생각 합니다.
안그래도 가계부채 때문에 터지면 나라가 망하니 어쩌느니 하는 상황에 최경환이가 부동산으로 경기 살리겠다고 대출 마구마구 풀어서
상승 시켰지요. 나중엔 가계부채가 너무 오르니 깜짝 놀라 조이긴 했지만..
암튼 명박이도 부동산 상승 시키려 열심히 였는데 못한걸 최경환이가 해내더라구요...ㅋ
부동산은 진리 입니다. 금융위기를 겪었어도 2007년 그 해 꼭지에 산 아파트들 지금 최소 2배~ 4배 올랐어요. 단, 서울 한정입니다.
30대가 부동산에 투자하면 끝물이다 라는 하락론자들의 주장이 있기는 하지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부동산 하락이 아니라 물가상승률을 살짝 하회하는 정도의 보합수준의 상승인데요
그게 안되네요
기다리면 몇 달만에 연봉만큼 올라버리니....
일단 경제 상황....뭐라고 지껄이든 반도체 경기가 계속 꺼져있을리 없고 다시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구 감소....인구가 감소하면 자본이 몰리게 됩니다...어쩔 수 없이 부동산도 특정 고가 군이 생기게 됩니다..
정부가 진짜 생각이 있어서 보유세를 미친듯이 올리지 않는다면 부동산은 고가 기준으로 지금의 2배까지 가는 것과 반값으로 떨어지는게 나뉘게 되죠..
홍콩이나 싱가포르 참조 하세요...
신도시란 깡통들 정리하고 똘똘한 한채 가 중요한 시점 입니다.
오우...스테로이더......
슬슬 조정기가 오긴 올거 같아요
진짜 동네 아파트 가격 봐도 대체 왜 오르는거야??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호재가 없는데 말이죠
서울이야 머 불패일듯 하나 수도권은 . 개폭망이에요 . 조심하세요.
1998년에도 서울집값 거품이니 사지 말라고 했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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