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여쭤볼게 있는데요..
제가 사는데가 수원인데요..요근래 재개발 구역인데 취소접수
하고 난리들 인데..전 개인적으로 동네가 너무 낙후되서 재개발
해버리는게 낳을듯 한데..동네사람들은 과반수가 다시 취소해야
된다고 난리들이니..취소돼봐야 다른동네보니 완전 더 낙후되고
시세차도 크게 안나는듯 싶은데..
수원시 시내 근처는 정말 너무 낙후된곳이 너무 많아서리..
기존에 분양권 받는 조건으로 나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남아도 대책은 안보이니..ㅠ
반대하시거나 딱지 팔고 빠지시는게...
재개발 반대하는 이유는 대부분 하나일겁니다.
추가분담금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니까 반대를 하는거죠
빛내서 일단 받죠..그만큼 오르니까요
수원의 경우 분담금 내봐야 어줍잖으니
귀찮케 갈아엎고 다른동네 가서 살바엔
눌러 살자 하니...안될수밖에요
반대 선동하는분들은 대다수 단독이나 덩치큰 대지소유자들이 많아요.
간단하게 지하소형빌라 가진분, 상가건물가진분 조합원자격은 같고 종전자산가치는 공시지가보다 살짝높으니 반대하고 빌라업자에게 비싸게 파는게 이득이죠
일단 조합에 찬성하시고 p받고 팔던가, 분담금많아지고 피도 안붙으면 그때돼서 청산해도 돼요.
재개발 추진하다 구역지정취소되는순간 대지가진분빼고는 큰 손해봅니다.
재개발 후에 집값 상승이 예상되지 않거나 시대 분위기상 오히려 하락할 수 있어 보인다면 재개발 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보통 재개발 반대하시는 분들은 그 지역에서 오래 거주하신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지역이 더 좋아져 봐야 본인 이득이 그닥이고, 재개발에 투자할 여력은 안되니 재개발 하면 딱지 팔고 나가야 하는데 그 나이에 다른데 가서 새로 정착하기는 싫거나, 팔고 나라겨는데 돈이 안되거나 그런분들이 많습니다.
재개발 반대가 있다면 그 지역 재개발 진행하는데 20년은 더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신혼때 살던 의정부지역 같은 경우가 재개발조합 만들어지고 15년쯤 지난 최근에 재개발 한다고 신문에 나더군요.
보상하고 땅파고 건설하고 하면 앞으로 5년은 더 걸릴것 같더라구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재개발 기다리다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10년전에 조합승인 나서 대우 하고 한화 였던가 서로 자기를 건설사로 해달라고 접시 돌리고 광고지 돌리고 했었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년째 질질끌더니 작년에 조합 설립 취소로 결정
10년간 조합에서 운영비로 사용한 돈 10억몇천만원 가구별로 부담해서 물어주어야 할 형편입니다
부동사 경기가 안좋다보니 새로 지어서 팔아야 하는데 안팔릴거 같으니 재개발은 점점 힘들어 지는 거죠
관교 동탄 영통 화성병점 주변이 다 난리이니
근데 세류동은 전투기소음때문에 가능한가요?
수원정도면 분담금 내더라도 재개발 하는게 좋은데..취소라니 안타깝네요..
재지정받기도 쉽지않은데..헐;;
낙후된 곳이면 원래 감정가가 엄청 낮을 텐데 개발 후에 비례율만 높아져서 분담금이 엄청 올라가요. 그러면 원래 살던 사람이 그 지역에 입주를 할 수가 없어서 다 쫒겨나는 상황이 발생해요. 그게 거기서 조합원분 분양 받아서 그걸 팔아야 시세차익 얻고 그걸로 돈번 건데 아예 조합원 자격을 팔아야 하니 현실적으로 시세차익이 그리 크지 않죠. 이래저래 사업성 때문에 원래 낙후된 지역은 재개발만으로는 살아나기 힘들어요. 공공기반시설이나 민간기업 투자가 좀 있지 않고서는 말이죠
재개발이 되도 문제고 안되도 문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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