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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약 끊은 이의 분노

    얼마전 아는 지인이 의사를 고소할거라며 흥분을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뭔소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고혈압이라 약을 먹으라고 의사가 그래서 고혈압약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지 알고 

     

    거의 10년간 복용해왔다고 합니다. 

     

    근데 세상 살다보니 근심걱정거리가 많아져 음식을 잘 못챙겨먹다보니

     

    체중도 줄고 말그대로 비쩍 마른 사람이 되었는데 기회가 되어 혈압을 쟀더니 저혈압이라 

     

    먹던 고혈압약을 끊고 몇개월을 지냈는데 정상혈압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고혈압약 처방한 그 의사를 고소할거라고 막 흥분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내가 옛날부터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고혈압을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 말해줬는데 

     

    내 말은 개 좆으로 쳐듣다가 지금에와서 의사를 고소한다는건 뭔 개소리냐 했더니

     

    이제는 나보고..  왜 그때 좀더 강력하게 자기를 말리지 않았느냐...  

     

    그때 좀더 강력하게 말렸으면 고혈압약 먹지 않아도 정상 혈압을 유지했을거 아니냐 

     

    이 개지랄을 해서 결국 말다툼을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요즘 지인들이 뒤늦게 당연한걸 깨달은후로 부쩍 저를 공격하는데

     

    저는 옛날부터 강조했습니다.   고혈압은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또 얼마전에는 갑상성 제거하신 분이랑 싸웠는데 

     

    분명 그분 갑상선 제거 한다고 했을때도 분명히 말렸습니다. 

     

    벌써 15년전에 갑상선 제거 하신분인데 

     

    그때 당시 결절이 1cm 정도였고 조직 검사 결과 그냥 물혹 이란 진단 나왔으며

     

    설사 암이라고 할지라도 웬만해선 제거 하지 않는다라고 제가 조언을 해줬었습니다.

     

    근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물혹이라고 해도 나중에 더 커질수도있으니 그냥 지금 제거하자 

     

    그래서 갑상선을 제거하고 벌써 15년이 지난 지금 매번 갑상선 호르몬 약 복용을 하는데 

     

    두달마다 한번씩 갑상선 약 조절합니다.  한번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 한번은 갑상성 기능 저하증..

     

    즉..  매번 검사할때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거나 적은것이지요.   약으로 그걸 맞추려고 하니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근데 내가 그때도 분명히 제거하지말라고 했는데 

     

    지금에 와서 날보고 왜 그때 자기를 말리지 않았냐고...

     

    아나 진짜 썅..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제말은 개 좆으로 들어놓고선..  지금에 와서 날 원망하는 지인들..

     

    진짜..   쌍욕을 해주고 싶습니다. 

     

     

     

     

     

    P.S

     

    지인이 조언을 해주면

     

    개 좆으로 듣지말고

     

    한번쯤 그 조언이 근거가 있는건지

     

    해외자료도 좀 찾아보고 하세요.

     

    내가 그때 당시에도 지금은 한국에서 갑상선을 무조건 제거하지만

     

    앞으로 몇년 지나면 해외 소식을 통해 결국 갑상선 제거를 잘 하지 않을거라 말을했었는데

     

    지금 보세요.  갑상선 결절 1cm 미만은 조직 검사 하자는 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1cm 넘더라도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아니면 제거하자는 말도 안합니다. 

     

    제가 딱 예언한 그대로 입니다. 

     

    댓글14

    여탑좋아요
    여탑좋아요 · 19-07-15

    흠....근데 사실 결과론적인거죠

    근데 지인들은 웃기네요.

    그게 결과론적으로 그리되었든 아니든..지네가 선택해놓고는 왜 좋은 오지랖 부리신 글쓴님에게 지랄을;

    까마치
    까마치 · 19-07-15
    님 뭐하시는 분인지 대게 궁금.....
    뮤킹1
    뮤킹1 · 19-07-15

    일반인 보다 의사를 신뢰하게 되죠, 그런데 현대 의학이 엄청 논리 있게 발전한게 아니라서 의사도 다 알지 못합니다. 갑상선은 최근에야 우리나라도 보도가 나오고 했지만 이전에는 의사들 모두 제거하라고 했죠. 면피용 입니다. 제거 안했는데 암으로 발전하면 또 의사 고소할거니까요.

    네가어디
    네가어디 · 19-07-15

    친한사람 지인 말은  듣기는 하는데  그냥 흘려 버리져

     

    초거시
    초거시 · 19-07-15
    음...
    으흠...
    으흠흠...

    님이 의사가 아니라면
    담주 복권번호를 알려주시면 사놓겠습니다.
    아구창
    아구창 · 19-07-15
    지인도 조언하고 의사도 조언하면 당연히 의사말을 듣겠죠
    리카온
    리카온 · 19-07-15

    예전에 그 더몸 맞아요?

    씨리헌터
    씨리헌터 · 19-07-15

    아무리 살뺴고 식이 조절해도 사람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최대 15~20 정도만 조절됩니다. 140정도인 사람이나 가능한거구

    170~190 가는 사람들은 운동 식이로 안전 혈압까지 조절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돌아온마당쇠
    돌아온마당쇠 · 19-07-15

    제가 안정시 혈압 180 이었는데 

     

    지금 현재는 고혈압약 전혀 먹지 않고  수축시 100 에 이완시 60 입니다.   

     

     

    씨리헌터
    씨리헌터 · 19-07-16

    속발성 고혈압이었겠죠 원인이 어딘가 확실히 있었던 ㅋ 2차성 고혈압이라고도 하고ㅋ

    그런 경우 그 원인만 해결하면 정상으로 내려옵니다. 고혈압 환자 전체의 10%정도가 거기에 해당하죠 ㅋ

    대부분의 본태성 고혈압은 식단 체중 저염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죠. 암도 아무 치료 안해도 0.1%정도 환자는 자연치유 됩니다.

    부천농부
    부천농부 · 19-07-15

    잘보고갑니다 ~

    pos23
    pos23 · 19-07-15
    갑상선말이나오니남일같지않네요.
    글쓴분말씀대로의사도수술은최악에생각하라고하던데.차라리약물치료를계속하라고.
    참쐬주
    참쐬주 · 19-07-15

    병원약 안 먹고 치료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혼빠
    혼빠 · 19-07-15

    정확히 아니깐 말해주는건대  못받아먹는  븅신 좀비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네요 ~~ 귀가 안열린 사람한테는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소용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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