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은 등산을 좋아합니다. 주말에 시간나면 좀 가는 편이구요.
아 근데 오를 때마다 존나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산 입구에 보면 현수막까지 있어요. 음악은 이어폰으로 들으세요~ 야생동물과 등산객 모두에게 조용한 산행을 이렇게
근데 꼭 보면 나이든 남자!! 들만 음악을 겉으로 틀고 다닙니다. 그래도 요즘 노래같으면... 또 뽕짝이면 으...
나이좀 있으신 아줌마들은 그렇게 안하세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그러는거는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아 썩은 소음 또나네.. 보면 항상 나이든 남자입니다.
이런 나이든 남자들 보면 드럽게 가래침도 뱉고다닙니다. 사람들 엄청 많은데.
원래 나이를 먹으면 남자는 무례하고 뻔뻔하고 더럽고 지저분해지는 걸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한번은 물어봤습니다. 저 혹시 입구에 들어오시면서 못보셨어요?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써있는데.. 소음 아닌가요? 물어보니 미안하대요.
미안할 거면 시끄럽게 안틀면 되는데... 누구는 그렇게 할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닌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갈까봐 조심하는 거죠. 그리고 야생동물들도 있고.
올라가다가 줄무늬 국산다람쥐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시커멓고 커다란 청설모 말구요. 줄무늬있고 작고 귀여워요 ㅎ
암튼 나이도 있는 어르신들이 왜 그러실까 이해가 안되드랍니다. 보면 다 정상적으로 생긴 인간들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개민폐짓을 쳐하고 다니네요.
그런분들이 젊을 때는 안 그랬을까요...
살면서 나이가 들면서 상대방을 의식하는 정도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만...
원래 그런 사람들이 아니였을까요?
동감 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젊었을때도 그러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크죠..
사람은 쉽게 안변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 본인 얘기 아닌척 딴소리는
본인은 교양잇는 노인네 인척 ㅋ
지적질이 젤로 상꼰대 무식한짓임
않 노노 안 이지롤 영감아
무식해서 그래요.
틀딱이 괜히 틀딱이겠습니까.
당신도 요절하지 않으면 나이듭니다..
그떄 왜 그런지 알아보세요~
뭐 인생이란게 생각하는데로 되는건 아니지만..진심 그리 사시게 되길 바랄께요..
ㅎㅎㅎㅎㅎ 척척척
왜? 부러우냐??
전혀 ㅋㅋ
본인 얘기라 뜨끔하셨나봥 ㅋㅋ
빙신.. 뜨끔할거면 그리 쓰리조 않았겠죠..ㅎㅎ
스맛폰으로 음악 들을줄 모르니까 그런거죠. 젊은애들처럼 무선이어폰 쓰는 방법도 모르고. 줄달린 구식Y자형 이어폰은 걸리적 거려서 등산 어케하하나요. 담에 만나면 영감들 노래나 좀 넣어줘주세요. 멜론 이런건 돈들어서 안쓸테니 그리고 산에서 가래 끓으면 님은 삼키나요?ㅋㅋ 혼자 등산하면 심심하고 노래듣고싶은데 할줄은 모르고 시장에서 만원주고 산 라디오 비스무리한건데 이어폰은 미포함이여. 거기에 최신곡 들어있을리 만무하고. 이름이 효도라디오 mp3 어쩌고였던거 같은데. 님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지만 영감들은 몰라서 못하는걸수도...
요즘 세상에 이어폰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딨나요? 구형 라디오도 이어폰 단자 다 있답니다.
저런 분들은 남한테 피해주는것보단 자기가 좋으면 끝인 마인드 입니다.
한번 참 교육을 해줘야 안하는데, 그런걸 안 받아 본거죠 ㅎㅎ
교육수준의 차이인듯
나이가 문제입니까, 못 배운거죠. 남한테 피해주는걸 모르고 지 생각만하는 거죠.
성별 나이별로,
아줌마들 - 외야수가 공따라가듯 버스에서 먼저타려 자리이동하기, 지하철에서 자리찾아 광속이동
노인들 - 공공장소에서 스피커폰 켜놓기, 큰소리 전화하기, 식당에서 큰소리 떠들기, 오래 머무르기
젊은이들 - 튀어나온 백팩매고 지하철 서잇기, 지하철에서 껴안고잇기, 버스에서 경노석 안비켜주기
중년이상 브로커들 - 패스트푸드 오래머물기
등등.
한편 노인들 식당에 모이면 엄청나게 떠드는데 이건 서로 귀가 안들려 그럴수도 잇으므로 알려줘야 합니다.
마지막줄 노인분들 귀가 많이 안 좋죠.
4년 전에 코스트코에서 보청기를 해드렸는데, 처음에 필요없다고 하시더니,
모임 나가실 때마다 자랑하십니다.
보청기는 코스트코가 가성비가 좋죠.
(분실시 동일제품 2년간 보상, AS 3년 보상, AS 만료 전 중요부품 무상 교체)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고 젊어서 X같던 양반이 노인되도 마찬가지고 젊어서 점잖던 사람은 늙는것도 점잖게 늙습니다. 제가 자영업 하는데 노인분들 손님많거든요
지 다니는길에 주차해서 돌아간다고 오함마로 남의차 때려부순 노인도 있고 사람들 피해줄까봐 일부러 사람피해서 새벽이나 이른아침에만 다니는 노인도 계시구요.
아 그런 사람들이 나이들면 그런 사람이 되는 거겠군요.
그렇게 살아오셔서 그래요.
그분들 살아오던 시절은 염치와 체면 보다는 밥 벌어먹는게 더 중요한 시절이었던것 같아요.
남에게의 피해의 경계선이 많이 무뎌진 분들이에요.
영화 국제시장 세대 말입니다.
우리같은 다음 세대가 포용을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단, 포용은 여러의미로 해석될수 있겠습니다.
글쎄 포용도 좋지만... 이 많은 인간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데는 기본 매너와 예절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