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놀라운 수준의 게시판 논쟁입니다 --학회를 방불케 합니다 (단순포진)

     

    정보를 취득하기 쉬운 아이티 시대가 실감납니다

     

    게시판에서 의료문제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면  깜짝놀라게 됩니다

     

    현직 의사도 많이 계신듯하고 의사 못지않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비의료인들도 상당분 계신듯합니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과장되지 않듯이 정말 많은 의학정보도 쏟아져 나옵니다

     

    저도 미쳐 보지못했고 알지 못했던 내용을 게시판을 통해 알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환자를 치료해오고 있는 개업의 입장에서 허피스 1,  2형에 대한 내용을 조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임상적으로 1형과 2형의 치료법이 다르지 않고

     

    일형과 이형은 과거에는 별개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교차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굳이 구분하려는 검사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아래글은  국가 정보포탈 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이고 참고가 되실듯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주로 허리 위에,

     

    2형은 주로 허리 아래 특히 외음부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형과 2형에 관계없이 어느 부위에나 감염될 수 있으며 음부포진 환자의 약 15-20%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에 의해 발병됩니다.

     

     

    단순포진이 있었던 성인의 대부분(90-95%)에서 제 1형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제 2형에 대한 항체는 그보다 낮습니다(46-70%).

     

    이와 같이 단순포진 감염 후에, 단순포진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발생하지만 단순포진의 재발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재발 음부포진은 보통 초발 감염 이후 1년 이내에 재발하는데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전에 그 부위에 화끈거림이나 따끔따끔한 증상이 있다가 곧 동통성의 작은 물집이 나타나고 궤양을 형성합니다.

     

    대개 초발 감염에서보다 병변의 수나 크기가 더 작고 증세도 미약하며, 대개 6~10일 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1개월에 1회 이상 재발하는 경우가 53%,

     

    2~4개월마다 재발하는 경우가 33%, 4개월 이상에 1회씩 재발하는 경우가 14%이며 수년 경과하면 재발율은 점점 낮아집니다.

     

    생리, 정서적 불안, 성교 혹은 외상으로 동일 부위에 자주 재발하며, 샅고랑 림프선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에 의해 성기 부위에 감염이 있었던 환자는 1형에 감염된 경우보다 재발률이 16배 높으며, 평균 해마다 3~4번 재발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순포진 [herpes simplex]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전반적으로 일형보다는 이형의 예후가 안좋고 재발이 더 빈번한 추세로 보면 될듯합니다

     

    보균율과 병이 발현되지 않았을때 감염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 백프로 정확한 통계는 없을듯 합니다

     

    출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미국인구기준으로 일형이 약 오십프로 이형이 약 25프로 정도 보균했다고 본적이 있습니다

     

    병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커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백프로 장담할수는 없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현재는 검사기술의 향상으로 허피스 병변을 직접샘플해서 피씨알 검사를 해보거나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일형인지 이형인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시행하지 않습니다

     

     

    심하지 않은경우 물집몇개 생기는 정도이지만

     

    가임기의 여성들이나 빈번하게 재발되는 허피스는 정말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닌듯합니다

     

    이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은 당연히 성관계를 자제하셔야 할듯하고 병변이 주로 음모부위등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콘돔으로도 예방되기 어렵습니다

     

     

     

     

     

     

     

    댓글20

    비건전주의
    비건전주의 · 19-05-22

    역시..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시네요ㅎㅎ

    생활에 큰 불편은 없는데 가끔 너무 피곤하다 싶을때면 옆구리(골반뼈) 거의 동일한 부위에 

    따끔거리거나 간지러운 증상과 함께 포진이 생겨납니다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비뇨전문의
    비뇨전문의 · 19-05-22

    이질환은 한번 이화되면 신경절이라는곳에 둥지을 트고 피곤할때 마다 발현됩니다

     

    생길때 치료하는 것이지 안나오게 할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케닉스
    케닉스 · 19-05-22
    늘 고맙습니다
    與民快樂™
    與民快樂™ · 19-05-22

    헤르페스 1형이든 2형이든 업소녀를 사랑하는 여탑인들에게 피할수없는 요소이죠

     

    헤르페스에 걸렸더라도 사는데 좀불편할뿐이지 죽지는 않으니 그냥 내팔자다하고

     

    사는게 속편함~

    딸기맛소주
    딸기맛소주 · 19-05-22
    교차 감염 가능하니 물집 발현 되었을때 오랄 및 섹스하지 말아라
    제발이요
    어떤분이 어차피 다 보균자이기 때문에 물집 발현 되도 막 섹스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야 길게 유흥을 즐길수 있습니다
    지누~~
    지누~~ · 19-05-22
    감사합니다~ㅎㅎ
    ytoptest
    ytoptest · 19-05-22

    아무리 이렇게 작성 해 주셔도.. 어떤분은 자기가 보고싶은 내용만 보네요..

     

    그분은(마당쇠님)도 원장님이야기와 비슷한 팩트를 이야기 하긴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자기 생각을 보태더군요..

    어차피 국민의 90%가 보균자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라 이렇게 설파하시고  그걸 본 헬페스 보균자는 "맘껏 섹스하고 다니겠다"라고 답하는데..

     

    원장님이 50%와 25%로 확인하신 논문내용이야기 해 주셨지만..

     

    중요한건 너무흔한게 헬페스이니..  헬페스발병과 관계없이 섹스해도 된다는 식의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것 아닌가요? 

     

    그부분이 넘 안타깝네요...

     

    오늘 헬페스 걸린 여탑인은 한달전 저런식 사고방식으로 업소언니에게 퍼트린 결과라 생각됩니다.

    비뇨전문의
    비뇨전문의 · 19-05-22

    포진이 많이 생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유아기감염이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부모로 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구강주위의 포진이 있음에도 이것이 병인지 모르고 아이와 뽀뽀를 한다든지 하는 피부접촉 행위로 인해 감염이 많은듯합니다

     

    일형이든지 이형이든지 병변이 있을 때에는 당연히 감염이 가능하니 조심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한 상식입니다

    몇년만의달림
    몇년만의달림 · 19-05-22

    저는 다른곳에 종사하지만 성병으로 고생한 적도 있고 유흥을 어쨋든 하는지라 종종 학술적인 내용을 찾아봅니다. 물론 저는 제 몸을 빼면 그저 글로만 볼 뿐이니 직접 임상에서 뛰시는 선생님보다 한참 못미치는데 글까지 써주시고 황송할 따름입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악질 회원이 선생님까지 팔면서 사기를 치길래 저도 좀 어제밤에 흥분했네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왜 그치가 우겨댔는지 이해가 됩니다. 검사를 굳이 안한다는게 구분을 아예 안한다로 말이 바뀌니 원.

    선생님의 가정과 병원에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혹시 이 글이나 제 글을 본 제3자분들께서도 아파서 치료를 받으시려면 제 글이나 다른 블로그 글같은 경험없는 사람들의 뜬소리를 믿지 말고 꼭 여탑 선생님이나 다른 병원에 내원하셔서 직접 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안양스님
    안양스님 · 19-05-22

    털있는보지는 성병공장임

    부천농부
    부천농부 · 19-05-22

    역시원장님이시네요

    Yakamozz
    Yakamozz · 19-05-22
    항체를 보유하고 있나...
    어리면다좋아
    어리면다좋아 · 19-05-22
    2형의 경우 성관계 외에 물집이 터지거나 해서 다른 사람의 옷...예를 들면 찜질방 바지 같은 경우...으로도 전염 되나요.
    비뇨전문의
    비뇨전문의 · 19-05-23

    그럴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바로 사멸되어 버립니다

     

    수포의 액체가 직접 닿는 환경이 아니라면 이런 간접감염의 위험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물집이 터져서 나온 체액을 남의 성기피부에 발라준다면 당연히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남이 입던 찜찔방 바지를 바로 다시 입지 않으니 걸릴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아메망
    아메망 · 19-05-22

    비추 날리신 분은 머가 불문이길래 ㄷㄷ

    역삼마니아
    역삼마니아 · 19-05-22

    2형 걸린 여자는 출산 시에 반드시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데 사실인지요?

    비뇨전문의
    비뇨전문의 · 19-05-23

    분만의 바로 앞둔 여성의 외음부위에 심한 허피스가 있다면 고려해볼수 있는 대상이지만 반드시 는 아닐듯 합니다

     

    위치나 크기 병태에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자팔찌
    전자팔찌 · 19-05-22
    발병후 안정을 취하고 일주일 이상나두면 서서히 사라지는데 그냥 놔두는게 나을까요? 병원가서 약으로 처방하는게 나을까요? 감기처럼 그냥 사라질때를 기다리다 다른병이나 우려사항이 있나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뇨전문의
    비뇨전문의 · 19-05-23

    병변이 경한 경우 허피스인지 아닌지 도 모르는 상태에서 치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하면 당연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것이 원칙이고 아주 경한 경우라면 굳이 치료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이역시 병태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듯합니다

    흐르는달
    흐르는달 · 19-05-22
    감사합니다 .
    잘 정독했습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