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여탑 출근부 보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뒤돌아 봤더니
뒤에서 와이프게 보고 있는거예요
순간 심장이 멎는줄 ;;;
재빨리 화면 꺼 버렸는데
와이프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암것도 아니라고 (언제부터 봤는지도 모르겠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그냥 횡설수설
그러다가 야동사이트라고 얘기했더니
와이프가 그러면 한번 보자고...
그런걸 뭣하러 보냐고 어떻게 하다가 들어간거라고 안 보여줬더니
그런 사이트 아닌거 같다고 출근부 뭐 어쩌고 저쩌고 봤는데 그러면서 계속 추궁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안보여 줬더니
이틀동안 생지옥이 따로 없었네요
어제 와이프가 얘기 좀 하자고 하길래 초긴장 상태로 있다가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런거 안 보겠다고 (계속 야동사이트로 밀고 나감)
싹싹 빌었는데
그 건에 대해서 더이상 안 물어 보겠다고 하네요
대신 자기 한가지만 해 달라고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네요
영국 거쳐서 아이슬란드 갔다가 온다는데
그쪽 물가가 비싸서 천만원 가까이 들거 같아요
다행인건지 휴 ~
당한건지 에휴 ~
조심 또 조심하세요

순간 온 몸이 오싹 헥....
출근부 값이 꽤 비싸네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다가
당한거 같은 생각도 들다가
의심만 갈 뿐
더 추궁해 봐야 좋을게 없다고 생각했나 봐요
아이고~~생각만해도 오싹하내요~ㅎ
여행 보내고
맘 놓고 달리시면 되겠네요^^
잘 해결 되시길 빌갰습니다
저희는 어제 그렇게 마무리 지었지만
아직 쇼파 신세네요
제대로 당했네..
그래도 다행이란 생각도 들다가
왔다리 갔다리 그래요
보기는 했을 꺼예요
프로필 보고 있을 때였는데
출근부라고 얘기한거 보면요
그닥 좋은거래는 아니오..... 결국 와입이 외도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엋청난 걸 챙긴???
알고 물어본거지 모르고 물어본게 아닐겁니다
여자들은 눈치가 엄청 빨라서 그 상황에서 대답하는 톤만 듣고도 알아요
남자들이 흔히하는 실수 정도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는것 같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본인도 조금 상한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 그런 제안(?)을 한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해줌으로소 그 유흥다니는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고 여자도 한 번 봐주신거로 셈셈인거죠.
앞으로 님 행동 아마 더 세심하게 보거나 뒤를 자주 꼼꼼히 지켜볼겁니다 아마 ㅠㅠ
와이프가 예전에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여자는 항상 의심을 한다고
그래서 눈치가 빠른거라고
여탑은 회사에서만
핸폰으로는 화장실에서만
철칙입니다
그럴까 심히 염려 돼요 ㅠ
아무리 그렇다한들... 끝까지 야동이라고 하신건 잘하신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실보다 아니라고 하는 거짓말을 믿고싶어하죠
여탑에서 보고 들은게 있어서
끝까지 우겼네요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이틀 여탑 안 봤는데 또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걸 본다고 뭔지 알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깨림직 하겠죠
와이프분께서 그냥 넘어갈일을
오로라 보려고 노린신겁니다..
설령 ..아이슬란드 오로라만 보시는건 아닐수도 있으니 님도 껀수를 잡으세요..
제대로 걸려 들었죠 에구
당신 홍콩보낼려고 알아보던중이었다고
내가 조루라 방법찾고있었다고
그렇게 했다간 맞을껄요 헥
제가 켕기는게 있으니 헥
장단점이 있어요
맘고생하셨네요.
항상 조심해야죠.
이틀동안 생지옥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영국은 몇 번 간적 있는데
전에도 아이슬란드 얘기한 적은 있어요
저도 들킨적 있는데 야동 사이트이고 야동 다운 받으려면 포인트 있어야 하고
포인트 있으려면 돈 주고 사거나 매일 출첵하면 되는데 돈주고 사기 아까워서
매일 출첵 한다고 둘러 댔더니 그냥 넘어 가더라고요.
제가 야동 보는거 아니까 넘어간 듯...
그나저나 천만원 지를 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제가 야동을 안 보는지라
저의 달림비를 노리고 치고 들어온건지
이제 저의 달림은 어찌할까요
그래도 못 끊겠죠?
와이프분이 현명 하신거 같은데요 ㅋㅋ 님이 결혼 잘 하신듯
제 친구는 여기 접속한거 걸려서 이혼 당했는데 물론 이런저런게 쌓인것도 있었겠지만 기폭재 역할 제대로 함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도 있고 하니
쿨하게 받을 거 받고 넘어가는 듯 합니다
와이프가 협상의 대가신듯
저도 놀랐습니다
위추드려요ㅠㅠ
후덜덜 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여자들은 이런경우는 거질말하기를 원하던데 끝가지 밀고나가시고 다시는 걸리면 큰일날듯요
능력이있으니까 좋게넘어가시는군요
여탑에서 보고 배운게 있어서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
출근부라고 이야기까지 했으면 백퍼 눈치챈거죠.
전 다행히도 영상관 보다 걸려서 야동 사이트라고 하고 겨우 넘어간 적이..ㄷㄷㄷㄷ
제가 프로필을 보고 있었으니
최소한 출근부 라인부터 프로필까지는 봤다는거죠 ;;;
완전ko패당하셨네요 ㅎ
네 완전 쫄았네요
안뜯길래면 여탑을 아예 안보면서 업소에도 안가야합니다. 이제 조금만 늦게오거나 거짓말하면 바로 걸릴확률이 높아졌어요..
한번만 봐줬다고 좋아할일이 아닙니다.
유념 또 유념하겠습니다
저도 와이프한테 걸려서 예전 아이디 삭제하고 다시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크롬을 안쓰고 저는 쓰니까 이쪽에다가 편하게 아이디/비번 저장해놨는데...제가 방심했져....크롬 아이콘도 지웠어야 되는데...
암튼 그때는 하늘이 노래져서.....나는 여기 영화다운받으러 들어오는거지 절대 아니다....이거 빌려쓰는거다라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답니다. ㅜ.ㅜ
지금은 당연히 저장도 안하고 조심조심하고 있져.
저는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한다고 하는데
방심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과연 혼자 갈까요?
완전 쫄았습니다 헥
소설 :
이틀동안 마눌님도 지옥을 살았을 겁니다.
그래서 유흥사이트 맞는거 그렇다고 이혼할 맘까진 안행기고 이혼 맘 먹어도 그정도로는 이혼사유 못될거 같고..
그렇다고 가만 놔둘수도 없고 머리식히고 싶고 이인간 잠시 떨어져 있고 싶고.. 어휴 여행이나 다녀와야겠다.. 딜~
저는 그럴때 티몬 출근부 도장 찍었다고 합니다~~~ㅎ
일단 아이슬란드 보내주시고, 그 틈에 유흥을 즐기세요~~~
돈이 없어요 ㅠ
순진하시네요?
와이프분께서 다시 묻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그런 어마어마한 제안을 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그 정도의 제안을 거부할수 없을만큼의 큰 껀수를 잡았다는 의미 아닌가요?
게다가 그걸 선듯 허락해 주면서 오히려 와이프분께서는 더 확신을 했겠네요.;;;
백프로 와이프분은 업소 출근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야동사이트 보는정도는 부부간에 사실 아무것도 아닌 문제 아니던가요?
와이프분이 정말 똑똑하신 분이라면.. 정말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한것이 아니라 어쩌면...그에 대한 반응을 통해서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함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말씀 드려서 참 죄송한데요.
와이프분께서 남편의 실수에 대해서 오히려 캐묻지 않고 그걸 통한 내 욕구를 충족 시켰다??
이 부분을 다르게 방향을 틀어서 생각을 해 보면...
남편이 그런데 다녔으니 거기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나도 같이 바람 피겠다...라는 접근 방식이 아닐런지??
여행 보내주고 끝날 일이 아니라...앞으로 더 골치 아플것 같아 보이네요.
걸린 순간 룸,노래방 얘기할까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제가 술 안마시고 노래 부르는거 싫어하는지라 야동사이트라고 했죠 야동사이트도 안보긴 해요
이전에 오로라 얘기한적이 있긴 했는데 (그때는 캐나다 얘기했지만요) 그때 안된다고 해서 접었었죠
궁금하고 답답하겠지만 더 캐봐야 나올것도 없을거 같고 이번 기회에 실익을 챙기는걸로 마음 정한 듯 보입니다
속으로 의심을 하건 더이상 묻지 않겠다고 했으니 뒷끝 없기를 바래야죠
일단 큰 태풍은 지나갔으니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죠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그래도 나름 좋은 추억 생기시겠네요.
제 인생에 거길 갈 수 있는 기회가 과연 있을지 ㅋ
간다고 해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데요
날씨 상황에 따라 계속 가 봐야지 볼 수 있을까 말까
폭저 님 인생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이 꼭 오시길 바랄께요
미혼이라 잘모르지만 그냥 보배드림같은 성인들사이트라고 출석부체크하면 추첨 상품권 준다고 했을꺼 같아욧
뭘 알려고하냐고 확 큰소리쳐버리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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