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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2 · 340×122

    넋두리...

    몇달전에 키방녀와 스폰시작한다고 글올렸었습니다.  

     

    이후, 1주일에 2~3번씩 만나고 일반적인 데이트하는 것처럼 잘지냈죠.

    하루종일 카톡도 하고 머,,....암튼 누가보면 사귀는 관계였습니다.  (금전관계만 제외하면요)

     

    절 만난이후, 당연히 키방은 안나가게 됐고 (작년 7월~10월쯤 선릉에 있는 모 키방에 다녔었으니 만나신분도 있겠네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동생은 만나진 않았지만 절 형부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엄마도 제 존재를 알고있고....

    가끔은 차를 끌고 저희 사무실로 퇴근시간 맞춰서 데리러도 오고, 저희집까지도 데려다주기도 하고.....

    집은 지방인데, 서울에서 동생이랑 자취를 합니다.

     

    첨엔 외모가 너무 예뻐서 꼬신건데, (제니랑 이선빈을 많이 닮았다고들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지나가는 할머니가 구걸하고있으면 김밥을 사다줄정도로 착하고

    능력도 있고(미국에서 중/고/대학졸업해서 영어 원어민 수준) 머 이래저래 저도 사람으로 맘에 두기 시작했구요.

     

    겉으로는 절실한 크리스챤이어서 가족들은 혼전순결로 알고있는거 같고,

    암튼 화려한 외모에 비해 부모님의 이혼 등으로 좀 복잡한거 같더라구요.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대부분의 업소녀들이 그렇겠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키방일을 시작한거 같구요.

     

     

    암튼,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으면서도 작년 11월부터 엊그제까지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제 같이 자면서 내일쯤 생리할꺼같다고 얘기를 듣는순간 안에다가 일부 발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돌변하면서 "미쳤냐고" "제정신이냐고" 소리를 지르면서 가버리더라구요.

     

    다음날(어제) 아침에는 카톡으로 여전히 화난상태로 사후피임약을 구해오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생리주기를 알고있어서 임신가능성은 0)

    평소에 그렇게 다정다감하던 애가, 매우 화난상태로 계속 얘기하니까 이게 먼상황인가....멘붕이 오더라구요.

    암튼 여자사람친구한테 뻥을치고 사후피임약을 구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우편함에 넣어놓고 옴)

     

    그러고는 어제 밤까지 생리를 안하니까 약을 먹은거 같더군요. (24시간이내 복용해야 확률높음)

    그러더니 온갖 욕과함께 폭풍카톡이 오고, 전화와서는 막 소리지르는데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 차단해버릴꺼야, 미친새끼, 넌 최악이야. 너 안볼수있어. 내가못할꺼 같애?"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자기 몸 다 망쳤다" 등등 - 더심한얘기많죠...

    약을 먹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미친사람이 된거 같았습니다.

     

     

    누가봐도 임신가능성이 0인데............순식간에 이렇게 될수 있나 하는 생각과

    카톡을 다시읽어보니 결국 돈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임신에 이렇게 예민한 애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면 키방을 다니고 스폰을 받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과

    이런 여자한테 돈뿐만아니라 마음을 줬던 제 자신한테 짜증나고

    그애한테 미안한 감정때문에 너무 복잡하네요.  

     

    이번달 월세는 내라고 보내줄려구요. 당장 돈이 없는걸 알고있어서요...

    돈을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가치관을 지키고 살려면.....

    댓글35

    박스안의여우
    박스안의여우 · 19-04-24

    인생이라는 것은 100% 예측은 불가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리세요. 자기 싫다는 남자한테 돈은 무슨 돈 인가요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 구석에 남아있어서..돈을..이래서 마음을 주면 안되는데. 정신차려야겠네요.

    보람바람
    보람바람 · 19-04-24
    임신 걱정되는 애가 노콘 허락하는게 아이러니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배란기때는 콘돔켜달라고 하긴했는데.....이정도로 트라우마가 있는줄....정말 많이 놀랬네요.

    Sjwjwhdjckek
    Sjwjwhdjckek · 19-04-24

     님이 잘못해놓고, 왜 승질이냐는 식이네요.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그런가요????흠..

    The_Top
    The_Top · 19-04-24

    임신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고 특히 어릴수록...생리즈음이라면 호르몬 영향으로 생리전 증후군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심리 상태가 널뛰기를 한다는거죠.. 뭐 처자가 미안하다고 하고 돌아올수도 있고..아닐수도 있고...스폰이면 거의 갑-을 관계로 수직적으로

    관계 설정을 하셨어야 했는데 맘을 주셨었나 봅니다.

    안에 싸도 되냐는 질문 안한게 후폭풍이 크네요..ㅎ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91년생이니 어리진 않은데, 생리전 증후군이 심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이정도로 심리상태가 변할줄이야....미안하다고 돌아오진 않을꺼 같은데, 카톡내용을 보면ㅎㅎ위로감사드려요.

    상류사회
    상류사회 · 19-04-24

    글쎄요. 카톡 내용을 보지 않아서 머라고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제 경험을 빌려드리면,

     

    저도 예전에 업소녀랑 사귄적이 있습니다.

    언니 오피스텔에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고, 가게 일은 계속 했는데 사귀고 난 이후로는 가게는 못오게 하더군요.

    저희 애들 장난감도 자주 사주고, 저한테 선물은 꼭 명품으로만 해주고, 저희 와이프를 부를 때는 언니라고 하고...

    오피스텔에서 떡치면서 걔가 지명 손님이랑 통화한적도 있는데 계속 헉헉대고 끙끙대니깐 손님 아프냐고.. 언니는 감기라고.. 쿨럭

     

    그런데, 걔 엄마가 후처였거든요. 아빠랑 엄마랑 원래 바람피는 관계였는데 엄마가 자기를 가져 버리면서 이혼하고 엄마랑 다시 결혼한거였어요.

    걔한테는 그게 치명적인 약점이였고, 그게 임신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더랬지요.

     

    결론은 올리신 글로만 판단하기에 제가 보기엔 그 언니도 임신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정확하시네요. 외할머니가 후처고, 엄마는 재혼했는데 새아빠는 아저씨라 부르구요. 동생은 아저씨의 딸이고,,,,,그래서 더 임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을 조금 줬어서인지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듯하네요.   

    폭격기123
    폭격기123 · 19-04-24

    제가 볼때는 그여자분이 그만 만나고싶었을껍니다. 근데 딱 상황이 맞아떨어진거였죠~

    여자 다 똑같습니다. 자기가 좋으면 남자가 뭘해도 다 좋아하고 이해해줍니다.

    원래 돈으로 맺은 관계는 끝이 더럽게 끝나는겁니다.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그만 만나고 싶지 않았을텐데,,,,결론이 안좋을꺼는 예상은 했었네요. 

    wsxokn
    wsxokn · 19-04-24
    뭐 대략 이해는 가는데 처음엔 돈으로 시작했는데 만나다 보니 마음이 좀 가게 됐다 이런 얘긴데
    내용을 보니 상대녀는 당신한테 조금의 마음도 없는 것 같네요.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트라우마든 뭐든 저런 반응은 나올 수가 없죠.
    그리고 지금이라도 당신은 정신을 차려야. 아무리 꼭지 돈다고 자기 스폰해줬던 상대한테 저런 쌍욕이라 나 같으면 바로 차단해 버립니다.
    나중에 더 큰일 겪기 전에 인연 끊어요.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제가 착각했었던거 같네요.

    겨울아침
    겨울아침 · 19-04-24

    돈으로 시작한 관계는 거의 오래가지 못하죠 계속 만나다 헤어질 경우 상처는 님한테 더 남을수 있고 설사 같이 산다해도 업소생활 해본 여성은 보통 여자 분처럼

    절대 평범한 생활 못합니다. 키방서 일했다고 성매매녀 아닌가요? 님이 첨은 아닐겁니다. 즐기시는 것이야 돈으로 살수있지만  연애는 평범한 분이랑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느낌에 스폰이 처음은 아닌거 같은데, 질싸는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로리로리해
    로리로리해 · 19-04-24
    생리 중후군 있는 여자는 호르몬약 처방받아서 먹일 생각아니시면 만나지 마십시요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생리전 증후군이 있다는데,,,,,이렇게 심할줄 몰랐어요....

    쉼터
    쉼터 · 19-04-24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19-04-24

    그러지 않은거 같았는데, 그렇다고 느끼고 있어요.

    덮쳐보니처제
    덮쳐보니처제 · 19-04-24
    저도 수십년간 몇번에 담금질을 당한 후에야 깨닫게 됐는데....
    첫단추가 돈으로 이어진 관계는 꼭 안좋게 끝나더군요. 또하나는 업소녀는 대부분 절대 일반인이랑은 다른 DNA를 가진 종자입니다.
    절대 일반적이지 않고 꼭 성격적이든 가치관이든 정조관념이든 사회적 양심이든..하자가 있는 것이이 많습니다.
    제 정신 가진 일반녀는 돈이 없다고 절대 보지를 팔지 않습니다. 주말알바나..편의점알바나 커피전문점 알바나 대학교에서 추천하는 알바를 하죠.
    걍 정조에 관한 가치를 돈에 가치보다 훨씬 쉽고 편하게 생각하니까 그런일을 하는겁니다. 그런년들은 신념이나 이상.. 추구하는 인생에 목적이 없고 눈앞에 편의나 돈이 우선인 년들입니다. 이런년드에 습성은 언제든 나오게 되있습니다.
    캣츠아이
    캣츠아이 · 19-04-24

    돈주는 관계였기에 더 그랬고고애초에 안좋게 끝날거란건 짐작 하셨을테구요

    업소녀는 키방이든 마사지든 초건마든 오피건 간에 일반인의 생각과는 많이 다른 생각을 합니다다실제로 들은 이야기고 설령 님이 엄청 좋아서

    돈생각안하고 만나고 가족들도 다 안다고 했어도 한순간에 바뀔수 있는것이 업소녀입니다

    예전에 잠깐 봤던 오피녀는 지가 흔들다 질싸햤는데 알아서 병원가서 약타서 먹었구요요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되게 되어있습니다

    전 본인이 힘들까봐 출근 후에나 보려고 했는데 출근전에 만나서 떡을 3번이나 치고 유유히 출근하던 오피녀도 있었구요ㅋㅋ

    상식적으로 상상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ㅎㅎ

    부천농부
    부천농부 · 19-04-24

    머라드릴말씀이업네요.

    로리로리해
    로리로리해 · 19-04-24
    전 일산 룸녀 6개월 정도 만났었는데, 가족이 일하는거에 대해 의심하고, 초등학교 교사임용된 여동생 결혼식 갈 멀쩡한(?) 사람이 필요해 보는거 같더라고요. 군대에서 휴가 나온 남동생하고 3명이 밥도 먹고, 룸녀 집에서 여동생 옆방에 있는데도 하고 했는데, 여동생 결혼식 다녀오고 한달정도 지나 헤어졌습니다.
    가족들 아는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윤진
    윤진 · 19-04-24
    저 ㅇㅍ녀 스폰까진 아니고 밖에서 만났는데요.
    첨 같이 여행가서는 ㄴㅋ으로 하다가 제가 나올거 같아 빼려고 하니 못 빼고 안에 하게 하더니.
    나중에 또래 남친 생기고는 저랑 여행 가서 제가 콘 빼고 ㅈㅅ하니 지금 님이 당한거 같은 그런 반응 보이더군요.
    남친 생겼을 수도 있어요
    잊혀진헥토르
    잊혀진헥토르 · 19-04-24

    유흥으로 만난 사이는 감정 섞는 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한번 제대로 교육 받으셨으니 새로운 아이 만나 나빌레라 하시길~~~

     

    새우11
    새우11 · 19-04-24

    먼저 유흥쪽에 있는 아이들은 정주면 님만 피봐요 앞으론 그 어떤 유혹이 와도 유흥쪽애들은 유흥에서만

    엉짱매냐
    엉짱매냐 · 19-04-24

    물론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은, 유흥녀도 사람입니다.

    거짓말도 진실도 있었겠지요.

    다만 잘못은 님이 하신것 같구 임신 유산은 여자에게 큰일입니다.

    글쎄요. 님이 스폰을 얼마나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돈보다도 중요한 여자들의 무언가도 있으니까요.

    찹쌀떡
    찹쌀떡 · 19-04-24

    생리 직전이라서 임신 안될 확률이 높은 거지 임신 확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질사는 여자와 합의하에 하셔야지 일방적으로 하신 듯 보이네요.  여자가 임신에 대한 트라우마나 공포증이 있는듯 합니다.

    쿠웨이트박
    쿠웨이트박 · 19-04-24
    키방녀 스폰은 얼만지 알수있을까요?
    wannahavefun
    wannahavefun · 19-04-24
    내용만 봐서는 님이 쇼킹상태이자 상처? 받으셨을 듯요.
    잘 극복하시고 추스리시길...바랍니다
    럭키루키
    럭키루키 · 19-04-25

    사랑게임에서는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지 그렇기때문에 해어지는건지...

    위에 댓글에도 나왔지만 님을 정말 사랑했던거면 그렇게 오바 안떱니다 업소녀라도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 오빠 애 낳고싶다 이러지

    미친듯이 갈갈이 뛰지 않죠...

    제가 볼때 님이 여자애를 많이 좋아했던거 같네요 마음을 많이 주셨나 봅니다

    결국 사랑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가슴아픈법이죠...

    ㅇㅕ자애가 저정도로 욕하고 난리친다는거는 님 사랑했던거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을수 있어도 잠깐의 좋았던 부분과 정말 이사람이다 하고 길게 느끼는 감정은 다릅니다

    동상이몽 이라고 했던가요 ㅎㅎ 스폰은 스폰일 뿐인데 조금 아쉽네요 위추드립니다~

    조건과빡촌
    조건과빡촌 · 19-04-25

    저기요. 그냥 앞뒤 썰 다 빼고, 여친이던 떡친이던 업소녀건 여자들이 허락도 안했는데 맘대루 한거부터가 참 어이없네요. 남자고 여자고 떠나서 남의 몸인데 말도 안하고ㅎㅎ 글구 여자반응보니 저런 격한반응은 즉 님을 그냥 거래처같이생각한거같은데? 돈주고 놀아주고 근데 거래중 여자스스로 정한 룰에 어긋나는짓을 하니 개 빡치죠. 솔직히 스폰한다고 막다루고 내맘대루 한다고 여자한테 미리말한것도아니고ㅎㅎ
    스폰하시다가 연애감정 오셨나요? 글구 여자몸은 여자본인이 더잘알겠죠 님이 좆구력이 아무리 선수급이라하여도 너무하셨음.

    돌박머리
    돌박머리 · 19-04-25

    님꺼 그게 더러운거에요 

     

    존잘 서강준같은애가 안에 실수했다쳐요 

     

    그럼 반응이 어떻겠습니가 

     

    웃음만끽일듯 ㅋ

     

    그냥 버리세요 창녀 ㅋㅋ 돈으로 만난사이 댓가받고 끝내는거지 뭔 

    애정이에요 ㅋ

     

    주변 의사나 전문직 고학력자들 애정안느껴요 저런년한테 ㅋㅋ 갖고놀다 버리는거지 ㅋㅋ

    어릴때 장난감 평생 고히 모십니까 ? 막쓰다 버리는거지

     

    몽레오
    몽레오 · 19-04-25
    가정환경 힘든 아이들이 내면에 쌓인 불만들이 비집고나올 틈이 보이면 폭발하는거죠.크리스쳔에다 주위의 기대감도 큰 스타일일테니...더하겠네요. 그 화를 잠재우지 못하면 그 불길에 님도 탈수있습니다. 만나실때 조용한 연예보다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준의 일탈을 많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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