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30대 중반이고 학교에서 기간제교사로 다년간 근무하였습니다.
여차저차 재계약도 안되고, 3월다니던 곳도 지랄같아서 그만두고, 현재는 백수상태네요
전부터 언젠간 학원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조금전에 학원운영하시는 지인을 만나봤는데, 그분말씀으로는 기왕할꺼면 빨리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전 좀 불안하기도 해서 강사로 일하면서 학원일좀 배우다가 하는게 낫지않을까라고 말했더니
막상 부딪쳐 보면 어려운거 없다고, 학원일은 운영 보다는 애들을 어떻게 구슬리느냐가 중요하다 하시더군요
그러먼서 겁먹을필요없다고 걍 작게 먼저 시작하면 자본금도 많이 안들고, 애들 5명만와도 손해는 안본다고 도전하는것을 추천하셨습니다.
제가 사업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막상도전하긴 불안하긴한데, 혹시 형님들중에 학원하시는분들 계실까요?
계시다면 학원 창업에있어 고려해야할 점이나, 창업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학원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저는 기술학원이요
무슨 기술인지... 혹시 물어봐도 될까요.
그냥 일반 건축기술학원입니다. 도배/미장/타일 같은거요
진입은 쉽고 경쟁은 치열해서 쉽지 않을겁니다
학원말고 교습소를 해보시던지
아니면 강사로 일해 보시고 창업판단 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시작부터 경영을 할필요는 없음
먼저 창업 하실 곳 근처에서 강사를 먼저 시작하시고 어느 정도 아이들과 유대를 쌓으신 후 그 아이들이 님을 따라 나오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학원하시려면... 학원자리 내놓은건 안돼서 내논거니..권리금 절대 많이 깍으시고.. 신생자리는 학원법에 걸리지 않는 건물인지?(학원개설허가) 꼭 알아보고 하세요.
가끔 건물주랑 계약하고 비상계단문제로 허가 안나와서 난감한 경우 있어요
보통 기간제교사 3월부터 시작인데 한달다니고 때려친건가요? 올해 재계약이 안되서 딴 곳 찾다가 실패한건가요? 과목이 영수인것 같은데 그냥 단기 시간강사나 기간제 찾는게 좋으실듯. 학원 포화입니다. 벌어논돈 다 까먹어요.
님 말씀에 백퍼 동감합니다.
저도 학원하다가 집한채 날리고 월급쟁이 생활중입니다.
겁없이 뛰어들지 마세요.
저처럼 큰코 다칩니다.
학원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건 당연히 알고계실듯하고,,
관건은 거기서 살아남는게 중요한거같은데요. 옛날처럼 학원차려서 평범하게 운영하면 밥먹고사는 시대는아니라,, 먼가 사람을 끄는 요인이 없으면
이젠 학원도 6개월안에 빚만지고 망할듯합니다.
뭔가 자기가 봤을때 먹힐 요인같은걸 잘 파악하신후 도전해보시는게
그요인이 사람대사람이든, 능력이든 뭐든지간에요
무슨일이든 먼저 경험하고 충분히 인지 하신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성급히 해서 좋은 결과 오는것은 흔치 않아요
요즘 학원들 무지하게 문닫고 있습니다.
애들이 없대요.... 윤선생영어학원도 문 닫았고 한다리 건너 아는 분은 방배동에 잘 되다가
2호, 3호점 냈다가 쫄딱 말아먹고 야간 대리운전한다고 합니다.
학원선생님 하시면서 시장상황부터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제발요.
성범죄전과기록에 안올라가면 문제없는걸루 알고있음
아는동생.. 설대출신 대치동 온라인 서 좀 알려진 강사.. 나름인기강사..
서울생활 싫다고 처가집(시골- 아주 시골은 아니고 광영시도 아니지만 좀 큰도시)가서 살고 싶다면서도...
학원차리라 했더니.. 아니 학생수가 일년에 몇퍼센트씩 줄어드는줄 아냐고..
3~5년 안에 학원 반절이상 망한다고 지금 차리면 망하는 흐름에 말려든다고..
차려도 그 후에 차려야 한다는데.. 좀.. 엄살 심한거 같기도하고 .. 지금은 좀.. 버니까 미루는거 같기도하고..
과외해보며 애들을 모을 자신 있고 애들이 잘 따르며 가지쳐준다면 그때 교습소해도 늦지않습니다.
학원가는 사양산업이 확실합니다. 수업잘한다고 돈버는거 절대 아닙니다. 실력자들 넘쳐납니다.
애들과의 교감및 성적향상시켜줄 실력등등 학생들 모을 자신있음 하는겁니다.
그건 나름 타고나는게 있어야합니다. 그냥 성실하게 수업잘해 모집되고 돈벌이 되면 누구나 다 잘할겁니다
학교 수업을 오래 하신 선생님들의 경우 학원 강의 스타일에 적응 못하고
그만 두시는 경우 많습니다.
요즘 인강을 1개 이상 들으면서 학원 수업듣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아이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면 개념 강의로는 힘들고 결국 문제 풀이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문제 풀이 스킬이 뛰어나고 내세울 만하다면 대치동에서도 6개월안에
자리잡으실 겁니다.
그러나 그 노하우가 없다면 힘드실 겁니다.
푸는 방법이 다 그게 그거지 라고들 말하지만 단원별로 킬러 문제가 존재하고
그 문제를 일반화 할수 있는 쉬운 방법을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ebs에 현직 학교샘 강의와 이투스나 메가, 대성마이맥에서 1타치는 샘들의
문제 풀이 해설 강의를 들어보시면 차이를 많이 느끼실 거에요.
개념 강의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 부분이 준비가 되셨다면 먼저 대치동을 가세요..6개월 안에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을 치실겁니다.
그 다음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의 유대관계를 잘 쌓으시면 됩니다.
저도 학원을 차릴라고 노리고 있는데...
참 그게 잘 선택해야 할거 같아요.
요즘에 너무 망하는곳이 많다보니
차리기가..좀 망설여지네요
언젠가는 차리긴 해야하는데~~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학원관련 일을 곁다리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가 초등영어쪽이라 초등영어를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학원 처음 시작할 때 제일 힘든게 원생 모으는겁니다.
학원 운영을 위해서 최소 인원이 모여야 하는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인원이 모이지 않으면 학부형에 믿음을 주기 어려워 원생이 모이지 않네요.
음... 눈덩이 효과 뭐 그런거네요
처음에 한두명으로 시작하고 점차 늘려가면 되지 이 생각으로 학원 오픈하면 1년은 힘들 수 있네요.
그 기간을 못버티고 폐업하는 학원도 좀 봤고요.
그정도 기간 버티고 교사1인당 원생 30명정도 모으게 되면 학원은 꽤 커질 수 있고요.
이번에 들은 이야기로 지역 학원에서 교사가 독립하면서 본인의 학원생을 끌고 나가서 학원을 차린 경우도 있었네요
그렇게 해야 초반 원생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니까요
뭐 요즘 학원가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학원 차리면 안 되는 이유가 대충 10가지 되는데, 다 무시하고 학생수 계속 급감하니까 알아서 하세요.
일단은 배우시고시작하시죠
제 지인이 학원전문 중개업소 하고 계시는데요. 학원이 잘하면 상당히 돈 벌기 좋은 직종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요즘은 워낙 인강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 자리잡으면 좋은데 안 그러면 어렵다더군요. 그래도 개인이 가르치시면
생각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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