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언니 근무하는 마사지 샵에서 한 떡 하고나서 가려움 증상이 보입니다
돋보기앱으로 아무리 확대해서 봐도 사면바리같은 충은 보이지 않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사면바리는 눈에 보일정도의 크기라고 하는데....
여하튼 1주일 정도 고생하다가 비뇨기과에 갔었습니다
30대 젊은 의사 선생이 한 참을 보더니 사면바리 알이 있다고 진단하고 바르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약국에서 약사가 설명하길 "이 약은 독해서 한 번 바르고 다음날 샤워하면 옴 보다 약한 사면바리는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을 바른 후에도 가려운 증상이 있어서 14일 후에 다시한번 약을 또 바르고 했는데도 아직도 ....
한 참을 지나고 사면바리가 아닌 새로 산 팬티 봉제선이 문제였다는걸 알았음니다...씹알 ㅋㅋ
사면바리를 책으로 보고 실제로 못 본 의사놈의 오진입니다
진료비15000, 약값50000 합65000
키방 1타임 날라갔습니다 ㅠㅠ
돈 날린것보다 사면발이 아닌게 다행이네요.그 끔찍한 간지러움...
전문의에 군의관 출신이면 사면발니정도는 기본으로 캐치를 했을텐데 이상하네요.
초진시 한참을 들여다 본 다음에 진단을 내렸다면 (돈 벌려고 장난질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 한해) 오진일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글쓴이님께서는 사면발니 + 접촉성 피부염(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음, 희박하지만 사면발이에 의해 촉발됐을 가능성도 존재)가 동시에 왔을 수도 있겠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지옥의 가려움증이라는 사면발니를 걸러낸 것으로 위안을 삼으시는게 어떨까요?
그치요
현재 가려움으로부터 해방이 중요한거죠^^
약을 두 번 바르고도 증상이 호전 안되니 여러방면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로 산 팬티 3장이 입는 날 특히 가려워서 팬티를 뒤집어서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 일 지나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ㅎ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pcr비 포함 3만3천원이네요
실비보험 청구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ㅜ
엄청 가려워서 삼실에서 업무보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ㅠ
왁싱하면 약 바를 필요없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근데 갑작이 왁싱하는것도 좀 그렇고....ㅋ
다행이시네요 ㅎ
다행입니다요~
왁싱도 하나의 방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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