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인들과 급 골프약속이 잡혔습니다. 날짜는 다음주 주말..
실로 몇년만에 겨울 라운딩을 하게된거라 변변한 복장이 없어서, 쇼핑을 좀 하러 퇴근후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골프브랜드들은 가격이 왜 그리도 비싼지.. 아울렛 매장인데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발품을 팔고 또 파는데, 마음에 드는 옷은 너무 비싸고, 가격이 착한 옷은 너무 구려 보이고;;
결국 영업 마감해야 한다며 빨리 고르라는 종업원의 닦달까지 들어가며 쇼핑을 마쳤습니다;;
윗도리, 바지, 모자를 샀는데, 총액을 계산해 보니 오피에서 +3언니 한번 보는 값이더군요..
같은 금액을 지출하는데 그걸로 옷을 살때는 고민을 하고 또 하는 내가, 지명언니를 보러 갈때는 서슴치 않고 돈을 인출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남자의 성욕이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어리고 이쁜 애랑 달랑 한시간 물고빨고 싸보겠다고 적지않은 돈을 아무 생각없이 써대는 내가 좀 한심하기도 하고..
저도 떡계부 같은걸 좀 쓰면서 지출관리를 좀 해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제가볼댄 그거같음.
옷살때 생각 귀찮은데 돈도써야하고..
유흥 갈때는 ..돈쓰는건 매한가지인데.... 길가다 넘어져도 하하 웃음이 나던데..ㅎㅎ 즐거움의 차이 아닐까용
가치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탑옵들 대부분이 그럴껄요
골프를 안치고 지인들 정리하고
업소만 다니면 되죠...
라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죠
그러네요 ㅎㅎ
싼편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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