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맏이고 남동생 여동생 둘씩 있었습니다 과거형이죠 지금은 연 다끊었으니
할아버지가 5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사업하실때는 나름 잘나가셨나봐요
88올림픽때 부의 상징이라던 각그랜져 나오자마자 뽑으셨거든요
땅이며 상가며 꽤 있었는데 할머니가 말아먹고 동생년놈들이 조금씩 빼가고 할아버지 동업자한테 사기당하고
돌아가신후 조사해보니 돈 2천여만원 그건 병원비랑 장례치르고나니 남은거 하나없고요
그나마 생전에 멀 느끼신건지 아버지한테 우리랑 같이 살던 2억도 안되는 빌라한채 증여해주셧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법원에서 고소장 날라옵니다
고모년들이 그 빌라 내놓으라고 지 친오빠 고소한거지요
정말 우리 엄마가 30넘게 시집살이 하면서 할머니 치매걸려서 똥닦아가며 모셨는데
코빼기도 안보이던것들이 꼴랑 집한채 남은거 그걸 뺏어먹으려고 참나
결국 2천만원인가씩 갈라줬어요
부모님은 충격받으셨는지 지금은 집팔고 지방으로 이사왔구요
큰고모년은 머쳐먹고 사는지 모르겠고 작은고모년네는 대령으로 예편했어요
별만큼은 아니라도 대령까지 갔으면 월급이며 제대후 연금이 꽤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지랄입니다
지 딸년 대학때 방학마다 학원다닌다고 서울 우리집 왔을때 먹여주고 재워주고 수발들어줬더니 능멸을 해도 유분수지
돈앞에서 형제 자매 친척 다필요없어요
오히려 이해관계 안얽힌 친구가 최곱니다
이미 손절한지 제법됬죠
집안마다 삼촌 고모들과는 사이가 안좋은 집들이 많아여... 우리집도 그럼..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전 반대로 ...
외삼춘놈이 여태 재산 다 날려먹고 남은거 다 지꺼다 하고 있더군요...
말기암으로 오늘 내일 하는 부모님 병실 밖에서 싸우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그 어르신 성공한 인생 살았다고 하죠.. 오늘 내일하는 부모님 병실 바깥에서 존내 싸웁니다.. 아직 죽지도 않는데 한푼이라도 더 많이 가져갈려고..
슬픈현실입니다.........
꼴배기들은 어딜가나 있나봐요..
흔한 이야기 입니다. 친구던 형제던 가족이던 돈과 사랑앞에서는 대부분 돌변합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