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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개념 총정리: 우리나라 나이는 3종류

     

    * 만나이

      -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가 모두 현재는 만나이를 사용한다고 하죠. 심지어 중국/일본/북한까지도. 한국 역시 공적인 나이는 대부분 만나이로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정년 따질 때. 근데 의외로 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여 헐...

        만나이 개념은 간단합니다. 자기가 태어나서 살아온 년수를 계산하면 되는 것.

     

    * 신한국나이 (양력 기준)

      - 한국나이는 만나이와는 달리 사람이 태어나서 맞이하는 년수를 세는 겁니다. 그러니까 만나이가 살아온 년수인 반면에 한국나이는 태어나서 맞이한

        년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2018년 12월31일에 태어난 사람이 2019년 1월1일이 되었을 때, 만나이로는 채 1년이 안됐으니 0살인 것이고,

        양력기준의 신한국나이로는 맞이한 년이 2018년과 2019년 두해가 되니 2살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국나이는 살아온 년수와는 관계가 없는 개념입니다.

     

    * 구한국나이 (음력 기준)

      -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음력 기준의 구한국나입니다. 원래 우리는 100여년전까지만 해도 음력기준의 구한국나이로 나이를 말했고,

        엄밀히 말해서 한국나이라고 하면 이 음력기준의 구한국나이로 하는 게 더 맞습니다.

        이 구한국나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12개 띠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돼 있지요. 나이를 세는 개념은 양력이 음력으로 바꼈을 뿐 신한국나이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설날 (음력 1월1일)을 기준으로 설날이 지나면 무조건 1살을 더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설날이 지나면서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이 음력나이의 기준이 되는 설날은 역학적으로는 또 태양기준인 입춘 (2월4일)을 기준으로 삼고, 일반적으론 우리가 쓰는 음력설날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개 음력설날이 양력으로 빠르면 1월 중순에서 늦으면 2월 중순이죠.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양력으로 2월4일이나 늦으면 2월중순을 기준으로 나이가

        갈라지게 되는 겁니다.

     

        흔히 말하는 빠른 년생 운운하는 게 있죠. 이건 사실 초등학교 입학기준월이 과거엔 3월1일이어서 발생했던 문제였는데, 사실 빠른 년생으로 나이가 갈라지는 것은

        구한국나이 기준으로 띠가 달라지기때문에 구한국나이 기준으론 빠른 년생은 띠도 다르고 구한국나이 기준으론 양력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보다

        1살이 많은 것은 맞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엄연히 돼지띠가 아니라 개띠에요. 아직 기해년이 아니고 무술년이기때문에 2018년에 태어난

        애들과 같은 띠고 구한국나이로 같은 나이고, 2019년 3월 이후에 태어난 돼지띠 애들 보단 1살 위가 맞아요.

     

        이걸 그냥 빠른 년생 하면서 나이 따지니 시비가 붙는 것이죠.

     

     

    내 개인적인 생각은 공식적인 나이는 만나이로 하는 게 맞아요. 그러나 우리가 계속 띠를 얘기하고 띠는 또 역학적으로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한국나이를 완전히 무시할 순 없다고 봐요. 살아온 년수가 아닌 맞이한 년수를 나이로 세는 것도 나름 의미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 중간에 껴서 같은 띠도 아닌 신한국나이는 셋 중에 제일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 신한국나이로 자기 나이 얘기하는 사람이

    가장 많죠. ㅋ

     

    이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맞는 공간에서 맞는 나이를 말하면 됩니다. 공적인 자리에선 만나이로 사적인 자리에선 신한국나이보단 띠와 맞는

    구한국나이로 말하는 게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ㅋㅋㅋ

     

     

    댓글10

    마스터A
    마스터A · 19-01-18

    걍 만 나이로 통일합시다. 1살이라도 더 어리고 싶어요

    ma세라티
    ma세라티 · 19-01-18
    그래서 나이 먹으면 복잡 해지기 때문에
    몇년생.무슨띠 이런걸로 따집니다.
    ☆사랑이☆
    ☆사랑이☆ · 19-01-18
    오~~멋진데요..^^나라사랑...한글사랑^^ 가보겠습니다..
    림쫑썩똥무
    림쫑썩똥무 · 19-01-19

    개병신이 짖는구나.

    qazplm
    qazplm · 19-01-19
    니가 개병신이 짖는구나
    무한부활
    무한부활 · 19-01-19
    걍 만나이로 통일하는게 깔끔할거 같아요 요즘에도 빠른나이라고 개소리하며 족보꼬이게 하는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qazplm
    qazplm · 19-01-19
    빠른 나이가 개소리가 아니라는 게 본문인데 안 읽어보셨나여?
    림쫑썩똥무
    림쫑썩똥무 · 19-01-21

    니가쓴글이 개가쓴글인데 뭘 읽어 ㅋㅋ

    qazplm
    qazplm · 19-01-22
    개병신이 짖고 있네
    여탑서방
    여탑서방 · 19-01-19

    따로 쓸려다...

     

    만나이에 대해서는 좀 할이야기가 있는데...

    왜, 누가 우리나라에서 따졌는지 아세요?

     

    외국에서 온 검은머리 연예인들 때문이에요.

     

    솔직히 한국에서 언제부터 만나이 따졌나요?

    어릴대 간혹 신분쓸때 (당시는 신고된 생년월일이 실제와 달라서 그거 확인차) 참고사항으로 쓰지,

    평소때 만나이 때지는 경우 거의 없었어요.

     

    굳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쩌고....우리나라만 쓰는 어쩌고 하는데, 세상 누가 외국인 만나면서 나이 물어 보나요? 연애 할때나 모를까...그것도 나이 말하고 몇년생인지 말하는데 대부분....

     

    만나이 주장하는 거보면 결국 외국에서 살다 한국들어 왔는데, 형, 오빠 했는데 나중에 보니 동갑이거나 동생인거 억울하다는 경우로 말하는 경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문화입니다. 꼭 만나이로 이제 와서 고쳐서...............실익이 뭐지? 라는 생각만 들어요.

     

    여하튼 만나이 신문에서 간혹 나오는 거 보면 무엇때문에 저걸 기사로 쓰는 거지 라는 생각드네요.

     

     

    추가 : 만나이 많이 썻던 순간 생각나네요. 그냥 나이 먹기 싫어서 특히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때 특히 주위 여자들이 2~3년 같은 나이로 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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