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여러 사례를 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초능력 사냥꾼이라는 사람이 있었죠. 국내에도 와서 방송국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사람이 내건 조건으로 초능력을 보이면 우리 돈으로 10억원인가 준다고 했던...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초능력 보이겠다고.. 그 전까지 눈 가리고 책 읽었던 사람들 애들도 많았는데
어떻게 이사람이 내 건 조건으로는 단 한사람도 통과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기억나는게 어떤 아줌마가 자기가 100미터를 10초 이내로 주파한다고 하면서
운동장 트랙을 방송국 직원 보는 앞에서 몇번 뛰었던 것을 본 적이 있네요.
그 아지매하는 말이 "어 왜 안되지...?" ㅋㅋ
바로 그 초능력 사냥꾼이 한 또다른 실험은 엠비씨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사례인데,
완전 종교와 관련이 없는 한 사람을 섭외해서 초능력이 있고 신격화를 시켜서 뉴질랜든가 호준가
그쪽에 방송에 출연 시켜서 어떤 메시지를 전했더니 순식간에 이 사람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생겨 났다고 했죠. 이것이 종교화 돼서 이 사람을 무슨 대단한 교주로 떠 받들게 되었다는..
몇일 후에 이것이 모두 사실이 아니고 실험을 위해서 조작된 것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고
니네들이 믿는 그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 진실을 믿으려 들지 않았고 자신들이 처음에 가졌던 그 허황된 신념을
진실로 믿고 계속 이사람을 추앙하고 있다고 ..
저러한 사례는 사실 여러 사회현상에서도 나타났었습니다. 예전에 휴거를 외쳤던 다미선교회던가..
나중에 휴거 잘못됐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도들은 자신들이 믿는 그것이 계속 진실이라고
했다고 하죠.
보면 진실을 말해줘도 기존에 갖고 있는 어떤 신념이나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그것을 진실로 믿고
행동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이렇게 말하면 대다수 사람들은 아마 그건 나와는 상관 없는 별종의 이상한 사람들만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냉정한 현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이 알고 있는 어떤 지식과 신념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한다는 데서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 사실은 ㅋㅋㅋ
어떻게 보면 인간들 간에 충돌은 모두 다 이런 것에서 발생합니다.
수천년 간에 일어나고 있는 종교 간이 갈등도 사실 그 기원을 되집어 보면 어떤 것에 대한 판단을 서로 달리하는 데에서
기인합니다. 어떤 한가지 사실에 대한 해석이 달라서 그럴 수 있는 것도 있는 반면에 어떤 것에 대한 진실 여부를 서로
달리 알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한쪽에 진실을 제대로 알려줘도 그쪽에서는 자신들이 틀렸다고
인정을 하는 대신 자신들이 잘못 알고 있는 그 거짓을 그냥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인간들이란 말이죠. 그러면서도 그것이 잘못됐다는 사실 조차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이런 것들은 거대한 역사나 종교적인 것들로부터 사소한 것까지 아마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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