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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말씀드린 그 이웃집에선 지난주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달밤의 체조를 찍는데, 복도를 타고 울리니 참 총각의 애를 타게 만듭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만고의 명장 이순신 장군의 시를 읆으며 장부의 굳은 의지를 지키고자 합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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