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4년반 년수로 따지면 5년 사겼던 술집 언니가 있었는데 작년에 목돈 좀 챙겨주고 해어졌죠
사실 목돈 아깝다기 보단 정리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속이 후련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지난주 자동차 매장에 제차 인수하러 갔었는데 거기 왠 흰머리 희끗한 할아버지랑 와서 차를 구경하고 있더군요
딱봐도 새로 하나 물었던거 같은데 먹고살려고 할아버지 옆에 붙어 오빠오빠하면서 아양떠는거 보고는 좀 불쌍한 맘이 들더군요
30살에 만나서 실컷 저랑 놀고 다시 35살에 업계로 돌아가서 새로 하나 물려니 좀 함들었을 겁니다 (지금은 36살)
글고보면 남자는 어느정도 유지하면 유흥즐기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언니들은 한철있으니 불공평한듯하네요
갑자기 먼저 차버린 제가 좀 미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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