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도 며칠 못왔네요
며칠전....
저녁에 친구 하나를 만났어요
남친이 업소가다가 걸려서 헤어진다 어쩐다 저새끼 죽일거다 울고불고 난리 났던 친구 였는데
그날 제가 간단히 저녁을 사주면서 기분을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뭐 저 같은 경우는 모솔에다가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업소 매니저분들 연락처는 절대 안 땁니다
안전했죠 핸드폰 게임도하고 술도 마시고 사진도 보면서 기분을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자 하나가....
"9시에 오시는거 맞으신가요? 전화가 안되네요"
뜨.... 뜨끔;;;
"오빠 이거 뭐예요?"
"아... 아니... 잘못 온 문자일거야"
(이건 뭔 개소리야)
"통화 안되시면 예약 취소할게요 차단 넣으신거 같네요"
"오빠 이거 무슨 문자예요? 오늘 나랑 며칠전부터 약속 잡아 놓았는데 이건..."
예약 안 잡았는데....
내가 잡은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분이 펑크를 내가지고!!!!
....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 업소간거 들킨게 핸드폰 봤다가 걸려서 우연찮게 기회를 잡은건데...
여자의 촉은 무섭더군요 게다가 이미 한번 데여서 위로 받으러 온 거라....
뭐.... 연락도 안 받더라구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자네요
그리고 여자 가지고 놀지 말라네요;;;
업소 관계자 분들....
연락... 제발 이건 예민하잖아요...
좀... 조심 좀 기울여 주세요....
며칠동안 여탑도 못들어 왔네요....
이렇게 제 사랑은 떠났습니다 ㅠㅠ
현자타임이 심하게 오네요
물론 현여친 혹은 부인님이라면 전 벌써 저세상에 가있었겠죠?
다음날 제가 예약 잡은거 아니니까 조심좀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잠시후 다시 전화가....
"사장님 잘못 걸었습니다"
.......
업소 관계자 분들... 연락은 좀 조심히...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 아닌지 모르지만... 조심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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