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창 추울 때 한 잔 하다가 같이 잤던 여자가 있습니다.
같은 회사 다녔던 처자인데, 지금은 이직해서 다른회사입니다.
40줄인데 관리는 엄청 잘되있는 처자입니다. 속궁합은 더할 나위없었고요.
그날 이후로 연락은 간간히 하고 지내고, 뭐 그렇긴 한데..
문제는 제가 그 여자랑 그 날 밤을 못 잊고 있다는 겁니다.
(처자는 솔로, 나는 유부)
저의 결혼식에도 왔던 처자인데, 들이대는 것도 웃기고...
술 한 잔 더 해서 꼬시려고 하니 그것도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와잎이랑 잠자리에도 그 처자 생각하다가 사정하곤 합니다.
혼자 바보 같단 생각이 들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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