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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동네 망한 후유증인가요(부제 : 이해 안 가는 쪽지를 보내는 회원)

    안녕하세요.
    수도권 아줌마~할줌마를 노리는 할줌마 헌터입니다.

    엊그제 정보요청란에 시흥 거주 46세 아담 아줌마에 대한 정보요청이 올라왔길래, 
    전에 봤던 처자이기도 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댓글 단 이후에 쪽지가 하나 날라오더군요.
    일면식(온라인 오프라인 포함)도 없는데, 쪽지 내용이 이렇더군요.

    "섹반응은 좋나요?
    아이디 알려주세요(가능하면)"

    무슨 제가 올린 검증요청에 대한 쪽지를 받은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거저 먹을 생각을 하는 건지 정성을 드리기 싫다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정보글에 어장(앙톡)도 있고, 나이도 있고, 비록 큰 의미는 없지만 아이디도 있는데, 대뜸 아이디를 알려달라는 당당한 요구를 하더군요.

    적어도 "제가 만나고 싶은데 아이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뭐 이런 수식어가 붙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물론 위처럼 얘기해도 알려줘봤자 이상한 얘기를 하면 저만 곤란해지고, 그래서 아는 처자 아이디를 마구 뿌리고 그러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는 홍보를 해달라고 하는 처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상의 사람에게 아이디를 전달하는 것을 처자들이 좋아하지 않죠.

    제가 쪽지를 잘못 이해했나 해서 다시 누구 아이디를 알려달라는 건지 물어보니 한줄짜리 쪽지가 오네요.
    "시흥 아줌마"

    예의도 없고, 정성도 없고 그런 회원이더군요.
    게시판을 뒤져보아도 후기 같은 건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이더군요.

    그리고는 쪽지가 하나 더 오더군요.
    "후장 되나요?
    야외섹스, 야외노출도 가능해요?"

    조건경험 18년동안 후장 되는 이는 완트 포함해서 2명이었습니다.
    그중 한명은 약간 지능이 살짝 떨어지는 친구(신천 거주)였죠.

    그리고 두번째 줄의 요구사항은 예전 고동넷 시절에 사진 갤러리에서나 보던거고, 조건처자한테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두번째 줄은 "섹파"에게 부탁을 할 사항이죠.
    조건처자들한테 할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리 돈을 주고 매매(?)를 하는 것이라 해도 상도의가 있듯이 지켜야할 선이 있는거죠.

    조건을 처음 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지나치게 많이 해서 색다른 것을 노리는 사람인지 모르겠더군요.

    여탑내 계급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저 저런 쪽지를 보내는 회원들의 심정이 아마 고추가 뇌보다 우선이었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글은 유흥사이트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뇌를 좀 거쳐서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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