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충 3월 초순에 의정부에 거주하는 49세 중년 부인과 가벼운 일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자와 모텔에서 누워서 얘기를 하는데, 처자가 그러더군요.
처자 : 나는 한번 강렬한 섹스를 하고 나면 2,3달 동안은 견딜만 하더라.
나 : 그럼 2달 뒤에 연락하면 되는거니?
처자 : (아무말 없이 제 동생을 빨아줌)
거기서 장기 꽁떡 처자가 생겼구나 하고 확신이 들더군요.
처자와 헤어지면서 서로 가정이 있으니, 2달 뒤에 연락할께라고 얘기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달이 지난 지난 주에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카톡 아이디를 받았는데, 제가 카톡을 싫어해서요.
정말 만난지 한달만에 연락을 했네요.
처음에 처자가 절 기억을 잘 못하다가, 보이스톡을 하니 바로 알더군요.
(약속을 잡고 만났다가 얼굴 보고 그냥 간 치사한 남자인줄 알았다네요.)
제 폰이 안 좋은지, 보이스톡이 안 좋은건지 아무튼 중간 중간에 통화가 끊겼습니다.
통화 내용 가운데 2주 뒤 부산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어쨋든 제가 운전 중이라서 마트에 주차를 하고 나서 다시 보이스톡을 했습니다.
처자 : 내가 일을 그만뒀어.
나 : 잘 됐네. 그럼 자주 볼 수 있어?
처자 : 근데 신랑이 부산으로 내려오라고 해서 2주 뒤에 아예 내려가.
나 : 헐...그럼 부산가서 봐야 하나?
처자 : 안돼, 신랑이 눈치채면 큰 일나.
나 : 음...
처자가 부산에 아예 내려가기 전에 보자고 약속은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죠.
회사 간다고 나오면 처자를 보러 의정부까지 대략 1시간 쯤 걸릴텐데,
고민이 되더군요.
어쨌든 반나절은 날라갈텐데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처자한테 잘 내려가라고, 톡만 했네요.
처자도 몸을 좀 사리는 느낌이 들고요.
뭐 그냥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저한테는 꽁떡 보다는 돈이 들더라도 아무탈 없이 즐길 수 있는 돌싱이 더 나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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