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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한 영화 (3)



    오늘 제가 사랑한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8월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마지막 승부 에서 보여진

    심은하의 청순가련형 보다는...

    미술관옆 동물원 의 왈가닥 보다는...


    개인적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의 다림(심은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봄날은 간다 의 이영애의 남심을 끌어당기는 멘트로 유명한...

    "라면 먹고 갈래요" 혹은 "소화기 사용법 알아요?" 

    보다 그 이전에 심은하의 멘트가 있었으니...

    쉬고 싶다는 한석규의 사진관에서 사진 현상을 보채며 그녀가 건넨말...

    "아저씨, 사자자리죠?"

    "생일이 8월 아니에요..."

    " 사자 자리가 나랑 잘 맞는다고 하던데..."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 시작되고...

    ...

    덥고 강렬하지만....너무도 덧 없이 짧은 여름처럼

    그 둘의 사랑은 서서히 물들어 가지만...

    결국 8월의 햇빛으로도 그 사랑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남자의 사랑은...

    그 끝을 알기에...더 나아가지 못하고..

    여자의 사랑은...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간 그녀의 사랑 남자가 알아주기 바라지만...

    계속된 기다림은....초라한 자신을 깨닫고....

    제자리에 있는, 그 남자의 사랑에 마음 아파하며...


    =========================================================================

    하루, 하루가 인생의 전부인냥 살아가던

    미숙하지만...거침이 없었고...

    실수 투성이 였지만...

    추억하면 아름다웠던...

    그 

    하루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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