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물먹이는 장난을 친 학생들을 목격한 가난한 청년이
매일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시력을 잃은 퇴역 장교의 자살 여행에 동참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공교롭게도 지난번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와 같이...주인공의 자살 여행이 소재가 되네요..
물론 결말은 다르지만...)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 장면이 몇개 생각나네요...
사진속의 탱고를 추는 장면...
(영화의 큰 틀에서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영화 제목을 왜 "여인의 향기" 라고 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단 박에 해결해 주는...명장면...)
페라리를 몰고 도심을 운전하는 모습...
비열한 교장이 주도한 심판대에서
알파치노가 챨스를 변호하던 장면 등등...
그리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네요...
비록 앞 못보는 사람도 저리 눈을 부릅뜨고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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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쉽게들 말 하곤한다...
노력, 희망, 사랑, 최선, 그리고 작은 행복...
하지만 하루하루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작은 행복이 아닐지도 모른다...
절망조차 힘겨운 날에
나즈막히 소리내어 불러본다.
내 마음속 후회와 아쉬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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