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짧게 글을 썼었죠.
일본 여행중 미시들이 정말 이쁜 처자들이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보안 정책상 업로드가 안되네요.
(집에 가서 올릴 예정인데, 도찰은 올리면 안되어서, 거리 풍경 사진에 우연히(?) 찍힌 몇몇 처자들을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다는 이치란 라면을 4번 먹었습니다.
3박 4일 일정에 4번을 먹었다는건 하루 1끼는 이치란 라면이라는 거죠.
1번은 이케부쿠로에서 먹었고, 3번은 시부야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에 자주 갔던 후배가 시부야 이치란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과는 좀 거리가 있네요.
체인점이 맛이 다 똑같죠. 뭐.
장점 : 진한 국물
단점 : 짠 국물과 적은 양, 비싼 가격(900엔)
제가 먹어본 일본 라면은 그나마 노량진 쪽이 제 입맛에 맞네요.
일본 여행을 맛집 탐방으로 잡는다면 초보여행자인 제가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음식이 좀 짜고, 양이 적고, 가격은 비쌉니다.
다만 좀 외곽으로 가면 우동, 덮밥집들은 시내보다 가격이 절반정도 하더군요.
물론 이 음식들도 달고 짜네요.
일본에서 먹은 음식 가운데 편의점 샌드위치와 네팔인이 운영하는 카레집이 제일 맛있었네요.
수산물쪽은 애들이 싫어하기도 하고, 방사능 거시기도 있고 그래서 쳐다도 안 봤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하려다가 3박 4일로 했는데, 3박 4일을 해서 그나마 회사 출근을 할 수 있었네요.
10시반에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세관통과까지 하니까 11시 20분이 넘더군요.
집까지 오는 차는 11시 15분에 끝났고, 잠실가는 공항버스가 막 떠나기 직전인데, 잠실에서 다시 집까지 오기도 참 어려워서 결국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이럴것 같아서, 집사람보고 인천까지 오라고 했는데, 농담으로 듣더군요.
공항철도에서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금 당장 차 갖고 서울역으로 와"
차를 타서 보니, 라이트도 안 켜고, 사이드도 접고 왔더군요.
말로만 듣던 김여사는 늘 바로 곁에 있습니다.
집에 가니 새벽 2시...
공항철도 요금이 서울역까지 5000원이 안되네요.
나리타~이케부쿠로역까지 2000엔인데, 그나마 관광객 반값 할인을 적용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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